이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전월보다 2.7포인트 오른 103.6을 기록했다. 기준선 100을 중심으로 등락을 반복했던 흐름에서 지수를 상당폭 웃도는 것으로 나온 것이다. 특히 소비지출전망 CSI는 올해 3월 최고치와 같은 111을 기록했다.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기대비 0.2% 감소(속보치)했을 때 민간소비도 역시 0.2% 줄었지만, 한국은행은 고물가·고금리 부담을 덜면...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2024년 7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3.6으로 전월대비 2.7포인트 상승했다. 2022년 4월(104.3) 이후 2년3개월 만에 최고치다. 한은은 수출 증가세 지속, 정책금리 인하 기대 등의 영향으로 상승한 것으로 진단했다.
황희진 한은 경제통계국 통계기획부 통계조사팀장은 “CCSI가 100을 넘으면...
CBSI는 기업들의 심리를 종합적으로 판단하고자 주요국 사례와 한은의 소비자심리지수(CCSI) 등을 참고해 만든 지표다. 제조업 및 비제조업 개별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중 경기 설명력이 높은 지수를 선정(제조업 5개, 비제조업 4개)했다. CBSI의 가중치는 국내총생산(GDP) 기준을 반영해 비제조업(57.3%)이 제조업보다 크다.
CBSI는 장기평균치(2003년 1월...
주요국 정책금리 인하, 미국 CPI 예상치 하회에 따른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 등으로 시장금리가 하락한 영향을 받았다. 올해 3월(98) 이후 최저치다.
한편, 이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전월보다 2.5포인트 상승한 100.9로 집계됐다. 수출 호조세 지속, 물가 상승세 둔화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8.4로 올해 들어 처음으로 기준선 100 아래로 떨어졌다. 소비자들의 경제 인식이 5개월 만에 비관적으로 돌아선 것이다. ‘22대의 선처’를 바란 이번 입법 건의가 메아리 없는 절규에 그치면 안 된다. 헌법 46조는 “국회의원은 국가이익을 우선하여 양심에 따라 직무를 행한다”고 돼 있다. 22대 의원들이 잊지 말기 바랄...
이달 중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8.4로 전월대비 2.3포인트 하락했다. 올해 들어 처음으로 기준치 100을 밑돌았다. CCSI는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지표다. 황희진 팀장은 “물가나 금리 부분이 워낙 높은 수준이 장기화되다 보니 소비여력이 없어서 응답이 이렇게 나온 것 같다”고 설명했다.
가계 재정상황에 대한 인식 구성...
소비자들의 경제 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이달 중 101.9로 전월대비 0.3포인트 상승했다.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을 판단하는 지표를 보면 △현재경기판단CSI 69→70 △향후경기전망CSI 81→80 △취업기회전망CSI 84→83 등으로 집계됐다.
가계 재정상황에 대한 인식을 나타내는 지수들의 흐름도 엇갈렸다. 지표를 보면...
실제 2022년 4분기 88.6이었던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지난해 12월 99.7까지 상승했다.
카드업계도 늘어난 해외여행 수요에 발맞춰 경쟁적으로 관련 상품 출시에 나섰다. 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에 따르면 지난해 검색 키워드에서 ‘해외여행’이 상위권을 유지했다. 항공마일리지와 공항라운지 등 해외여행 관련 검색량이 전년 대비 126% 늘며 엔데믹...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이달 중 101.6으로 전월대비 1.9포인트 상승했다.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을 판단하는 지표를 보면 △현재경기판단CSI 67→69 △향후경기전망CSI 77→81 △취업기회전망CSI 81→84 등으로 올랐다.
가계 재정상황에 대한 인식을 나타내는 지수들도 소폭 상승했다. 지표를 보면...
한은이 발표한 11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11월 중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7.2로 전월 대비 0.9포인트 하락했다. 7월 103.2, 8월 103.1, 9월 99.7, 10월 98.1에 이어 4개월째 하락한 수치다.
국내 경기의 불투명한 상황은 기초체력이 약한 중소기업, 소상공인에게 더 큰 한파로 다가온다. 중소기업중앙회가 3056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벌인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에...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3년 11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11월 중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7.2로 전월대비 0.9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7월(103.2) △8월 103.1 △9월 99.7 △10월 98.1에 이어 4개월째 하락한 수치다.
황희진 한은 경제통계국 통계조사팀장은 “미국의 추가 긴축 기대 축소 및 수출 경기 회복 조짐에도 불구하고 고물가·고금리로...
특히 한국은행이 지난달 26일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9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9.7로 지난달과 비교하면 3.4포인트 내렸다. 소비자심리지수가 100 이하로 떨어진 것은 4개월 만이며, 올해 5월(98.0)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는 소비자가 체감하는 물가가 나빠지고, 소비도 위축하면서 경제 상황을 바라보는 심리도 갈수록 악화하는 것으로...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23년 9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9월중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9.7로 전월대비 3.4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지난 6월(100.7) 이후 4개월 만에 기준치 100를 하회한 것이다.
황희진 한은 경제통계국 통계조사팀장은 “소비자심리지수는 글로벌 경기회복 지연에 따른 수출 부진 우려, 체감 물가 상승으로 인한 소비여력...
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8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제 상황에 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3.1로 전월 대비 0.1포인트(p) 하락했다.
여전히 석 달째 100을 상회하며 장기평균치(2003∼2022년)보다 소비 심리가 낙관적으로 조사됐지만, 지수 수준은 6개월 만에 소폭 하락하며 상승세가 주춤했다. 물가 상승세 둔화 등에도...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7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제 상황에 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3.2로 전월 대비 2.5포인트(p) 상승했다.
물가 상승세 둔화 흐름이 지속되는 가운데, 완만한 소비 회복 흐름과 수출 부진 완화 기대감 등의 영향이다.
지수 수준은 5개월 연속 상승하며, 두 달 연속 100을 상회했다. 이는...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13개월만에 장기 평균치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6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는 100.7로 전월 대비 2.7포인트 상승했다. 지수 수준이 4개월 연속 오름세에 지수가 100을 웃돈 것은 작년 5월(102.9) 이후 13개월 만에 처음이다. 이날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이 시장을 찾은...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6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제 상황에 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0.7로 전월 대비 2.7포인트(p) 상승했다. 4개월 연속 상승세다.
CCSI는 소비자동향지수(CSI)를 구성하는 15개 지수 가운데 현재생활형편·생활형편전망·가계수입전망·소비지출전망·현재경기판단·향후경기전망 6개 지수를...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6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제 상황에 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0.7로 전월 대비 2.7포인트(p) 상승했다. 경기 부진 완화 기대와 대면 활동 확대에 따른 소비 회복 흐름, 물가상승세 둔화 등의 영향이다.
지수 수준이 4개월 연속 상승하며, 작년 5월(102.9) 이후 13개월 만에 처음으로 100을...
경제 상황에 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8로 전월 대비 2.9p 상승했다. 경기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소비 회복 흐름에 따른 내수 부진 완화 기대감 등의 영향이다.
다만 지수 수준은 지난해 6월부터 계속 100보다 아래를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장기평균치(2003∼2022년)보다 소비 심리가 비관적이라는 의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