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의 투자은행(IB) 수수료는 브라질의 그루포BTG팍투알·러시아의 VTB캐피털·중국의 씨틱증권 등에 미치지 못했다.
미국과 서유럽 은행들은 라틴아메리카(남미)·중동·중국·인도·러시아·동유럽 지역의 수수료 부문 시장점유율이 43%에 그쳤다. 이는 지난 2005년의 69%에서 26%포인트가 하락한 것이다.
물티플로는 지난 2009년 이전 파트너인 BTG팍투알과 함께 자산관리 및 회계자문사를 설립했으며 지난 8월 은행 사업허가를 받았다.
브라질 경제전문지 에자미는 지난달 27일 BNP가 브라질에서 자산관리사업부의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UBS는 자산관리사업을 통해 전세계 매출의 50%를 올리고 있다. 미국 사업부의 매출 비중은 23%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