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는 올해 PGA 투어 대회 중 8개 대회에 출전해 발스파 챔피언십 공동 2위,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공동 5위, 마스터스 공동 32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공동 11위에 올라 세계골프랭킹 83위에 올라 있다.
우즈는 올 시즌 평균 타수 69.98타로 13위, 평균 드라이브 비거리 305.3야드를 날려 24위에 오르며 호시탐탐 우승을 노리고 있다.
PGA 투어 79승의 우즈는...
지난해 바르셀로나 오픈 8강, 파리 마스터스에서 각각 0-2(6-7 2-6), 0-2(5-7 3-6)로 나달에게 무릎을 꿇었다.
한편 정현은 2일 오후 10시께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MW오픈 2회전에서 마티아스 바칭거(163위·독일)와 맞붙는다. 해당 경기는 TV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지 않는다. 대신 8강전부터는 스카이스포츠 채널을 통해 시청이 가능하다.
하지만 지난해 이 대회에 참가하지 않았고 롤렉스 몬테카를로 마스터스에서 준우승하면서 랭킹을 1단계 끌어올려 21위에 안착했다.
세계랭킹 1위는 라파엘 나달(스페인), 2위는 로저 페더러(스위스)가 차지했다.
한편 정현은 30일 독일 뮌헨에서 개막하는 ATP투어 BMW오픈에서 4번 시드를 받고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 16강에 곧바로 진출했다. 미카일 쿠쿠슈킨...
하반기에서는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 출전한 2016시즌 KLPGA 대상 고진영(23ㆍ하이트진로)이 전반기에 우승이 없던 한을 풀어내며 기쁨의 눈물을 흘린 순간을 시작으로 보그너 MBN 여자오픈에서 최혜진(19ㆍ롯데)이 1999년 임선욱 이후 처음으로 아마추어 시즌 2승을 달성한 순간도 공동 3위에 자리했다.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2008년 한국에서 처음 열린 유럽프로골프투어 대회 발렌타인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그레임 맥도웰(북아일랜드), 2011년 마스터스 토너먼트 우승자 샬 슈워첼(남아공), 유럽의 기대주 토마스 피터르스(벨기에)도 출전한다.
이 대회엔 현재 페덱스컵 2위인 저스틴 토머스(미국)와 전 세계랭킹 1위 제이슨 데이, 애덤 스콧(이상 호주) 등 여러 정상급 선수가 이미...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우승 때 할아버지가 아프시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어떠신가.
고모와 고모부가 어제 갤러리로 와주셨다. 매번 못오셔도 대회 때 하루 이틀은 꼭 와주신다. 지난 인터뷰 후 할아버지 건강을 많이 물어보신다. 할아버지가 치매 기운이 있으셔서 나를 기억하지 못하셨다. 하지만 골프채널은 항상 틀어놓으신다. 할아버지집에 가면 ‘몸이 왜 이렇게...
우승상금 3억원에 1억원 상당의 BMW 차를 부상으로 받았다.
깃대가 흔들리는 강풍속에서도 고진영은 이날 3타를 줄여 합계 12언더파 272타를 쳐 허윤경을 1타차로 제치고 역전승으로 정상에 올라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이로써 고진영은 제주 삼다스 마스터스에 이어 시즌 2승째, KLPGA투어 통산 9승을 올렸다.
허윤경은 이날 버기 6개, 보기 1개로 5타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6억원, 우승상금 1억2000만원)
▲제주 오라컨트리클럽 동, 서 코스(파72·6545야드)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다음은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우승자 고진영(22·하이트진로)의 일문일답
-시즌 첫 우승이다.
멋진 한 주를 보냈고 굉장히 기분이 좋다. 후원을 받는 입장이라 우승하고 싶었는데 의미가 크다....
지난 7월 세 번째 메이저 대회 146회 디 오픈 챔피언십 우승으로 시즌 3승, 통산 11승을 달성한 스피스는 2015년 마스터스와 US오픈을 연달아 우승했다. 따라서 지난 7월 27일 만 24세가 된 스피스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타이거 우즈(미국)가 보유하고 있는 역대 최연소 커리어 그랜드슬램 기록(24세 7개월)을 뛰어 넘는다.
스피스는 올 시즌 메이저 대회...
지난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2위를 했다.
박주영은 이날 2번홀부터 3개홀 연속 버다를 골라낸 뒤 9번홀부터 다시 3개홀 연속 버디를 잡아냈다. 이후 파행진을 벌이다가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파퍼트가 빗나간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박지영(21·CJ오쇼핑)와 김지희(23·BNK금융그룹)이 4언더파로 공동 2위그룹을 형성했다.
이번 대회의 특징 중...
지난해 마스터스 우승자 대니 윌렛(잉글랜드)은 역전패를 당했고, 공동 4위였던 김경태(31·신한금융그룹)는 순위가 공동 34위로 곤두박질쳤다.
김경태가 1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사우자나 골프클럽(파72·7186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4라운드에서 무려 6타를 잃어 합계 5언더파 283타(68-68-69-78)를 쳐 공동 34위로 밀려났다.
김경태는 이날 샷이...
엘스는 14일(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글렌도워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유러피언프로골프투어 BMW 남아프리카오픈 이틀째 경기에서 1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전날 까먹은 2타를 만회하며 이븐파 144타를 쳐 1타차로 3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전날 2언파 70타를 친 팔도는 이날 3타를 잃어 1타차로 컷오프됐다.
디 오픈과 마스터스를 각각...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은 연말 기준 세계랭킹 50위 이내에 들었지만, 미처 마스터스 대회 출전 자격을 따지 못한 선수들에게 대회 출전권을 부여하고 초청장을 보내준다.
안병훈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한국선수 중에 가장 좋은 세계골프랭킹 45위에 올랐다.
안병훈은 세계적인 탁구커플 안재형과 자오즈민의 아들이다. 유럽투어 BMW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이후 열린 BMW 마스터스와 DP 월드 투어 챔피언십에서는 각각 공동 3위와 4위를 기록했었다. 최근 부진을 겪고 있지만, 그는 시즌 막판으로 갈수록 강한 모습을 보여 파이널 시리즈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올해 5월 핫산 Ⅱ 트로피와 아프라시아 뱅크 모리셔스 오픈 두 대회 연속 우승으로 유러피언투어 화제의 중심에 섰던 왕정훈도 쩐의 전쟁에 합류해...
올해 마스터스 토너먼트 우승자인 대니 윌릿(잉글랜드)가 불참을 포해 이번 주 출전 선수는 99명이 샷 대결을 펄친다.
시드가 불안한 강성훈은 지난주 1차전 바클레이스 대회 최종일 폭풍타를 휘루르며 극적으로 살아남았다.
현재 강성훈의 페덱스컵 랭킹은 88위로 이번 주 대회에서 상위권에 들어야 3차전 출전이 가능하다. 강성훈이 3차전에 나가려면...
박성현이 6일 제주시 오라컨트리클럽(파72·6455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5억원)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합계 12언더파 132타(65-67)를 쳐 단독선두를 질주했다. 박성현은 이틀간 보기없이 버디만 12개를 잡아냈다.
박성현은 박주영(26ㆍ호반건설)을 3타차로 제치고 1위를 달렸다.
▲다음은 박성현의 일문일답
-경기소감...
마스터스 우승자 대니 윌렛(잉글랜드), US오픈 챔피언인 장타자 더스틴 존슨(미국), 디 오픈 챔피언십 우승자 헨릭 스텐손 (스웨댄)등 올시즌 3대 메이저 킹이 ‘죽음의 조’로 묶여 치열한 그린 전쟁을 치른다. 세 선수 모두 올해 메이저 트로피를 생애 처음 들어올렸다는 공통점이 있다.
일찌감치 올림픽을 포기한 세계랭킹 1위 제이슨 데이는 타이틀 방어전에...
이보미는 지난 2013년 12월 대만에서 열린 스윙잉 스커츠 2013 월드 레이디스 마스터스이후 약 2년 7개월 만에 KLPGA투어에 출전한다. 국내에서 열리는 대회는 2013년 10월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이후 2년 9개월 만이다.
이보미는 출전에 앞서 “주변에서 체력적으로 힘들겠다며 걱정을 많이 해 주신다. 체력이 떨어지면 집중력도 떨어지기 때문에 중요한 것은...
1억원 상당의 BMW X5는 챔피언에게 주는 보너스다. 14일부터 4일간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클럽(파72·6623야드)에서 열린다.
관심사는 일본의 에이스 이보미이 과연 박성현의 아성을 깰 것인가 하는 것. 이보미는 지난 2013년 12월 대만에서 열린 스윙잉 스커츠 2013 월드 레이디스 마스터스이후 약 2년 7개월 만에 KLPGA투어에 출전한다. 국내에서 열리는 대회는 201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