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김인규 사장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ABU서울총회 기자회견에서 “북한을 방문했을 때 KTR측에서 스포츠 중계권 뿐 아니라 다큐멘터리도 전송하고 싶다는 의사를 강력하게 피력했다. 특히 BBC 다큐멘터리와 KBS ‘생로병사의 비밀’ 방송 의지가 강해 영국을 방문했을 때 BBC 사장과 부사장에게 이 같은 의사를 전달한 적이...
그는 이번 파업을 디딤돌 삼아 곧 다가올 대통령선거, 런던올림픽, ABU서울총회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여수엑스포, 그리고 올 연말까지 이행해야 할 '디지털전환' 사업도 차질 없이 완수할 것을 다짐했다.
김인규 사장은 끝으로 "앞으로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시청자 여러분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공영방송 KBS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