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자치구들은 12일 오후 7시 기준 강동구(42∼44번), 관악구(133·134번), 동대문구(41번), 마포구(46·47번), 동작구(62번), 성북구(38번) 등 코로나19 신규 환자 10명을 공개했다.
신규로 발표된 환자 11명 중 강동 42번은 11일 오후 11시께 양성 판정이 나온 바 있다. 강동 43·44번의 확진 날짜는 공개되지 않았고 나머지 7명은 이날 확진됐다.
35번(38) 환자, 138번(37) 환자에 이어 62번(32) 환자 역시 삼성서울병원 의사로 밝혀졌으며, 62번 환자는 격리해제 통보를 받았다.
15일 삼성서울병원 관계자는 “62번 환자는 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의사로 14번 환자가 응급실에 있었던 지난달 27일, 응급실에서 다른 환자를 진료했다”고 밝혔다.
62번 환자는 능동감시대상으로 관리되어,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