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출신 최초의 20홈런-20도루를 포함해 7차례의 20홈런 시즌, 사이클링 히트, 한국인 야수 최초로 올스타 선정, 52경기 연속 출루 기록 등을 달성했다.
2021시즌 한국으로 돌아온 그는 4시즌 동안 활약하며 타율 0.263, 396안타, 54홈런, 205타점, 51도루의 기록을 남겼다. 특히 KBO리그 첫 시즌인 2021년엔 21홈런-25도루를 기록하며 최고령 20-20 기록도 세웠다....
MLB 역사상 최초로 '50홈런-50도루' 클럽에 가입한 오타니는 이날까지 타율 0.305, 53홈런 126타점 56도루 OPS(출루율+장타율) 1.030으로 NL 최우수선수(MVP) 트로피에 이미 자신의 이름을 거의 새겨놨다.
이날도 오타니는 2-2로 맞선 7회 말 1사 1, 2루 상황에서 우전 안타를 기록해 팀의 결승 타점을 책임졌다. 분위기를 탄 다저스는 후속 타자 무키 베츠가 2타점 적시타로...
이날 홈런으로 15년 만에 140타점을 돌파한 타자가 된 저지의 시즌 기록은 타율 0.324, 57홈런 142타점 119득점, OPS(출루율+장타율) 1.163 승리기여도(WAR) 11.0이 됐다.
2022년 아메리칸리그(AL) 한 시즌 최다 홈런 신기록(62개)을 달성한 저지는 2년 만에 다시 60홈런 고지를 노린다. 당초 저지는 지난달 26일까지 51개의 홈런을 치며 본인의 AL 신기록 갱신을 노렸지만...
그는 7회 1사 2루에선 안타 출루한 뒤 2루를 훔치며 52호 도루에 성공했다. 오타니는 이어진 공격에서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다저스는 이날 6-4로 승리했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 전체에서 오타니보다 더 많은 도루를 기록한 선수는 신시내티 레즈의 엘리 데 라 크루스(65개)뿐이다.
오타니는 또 1992년 폴 몰리터(32개)의 기록을 훌쩍 넘어...
평균자책첨 5위(3.50), 탈삼진 공동 4위(154개),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 2위(1.11) 등 다수의 지표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삼성의 선발진을 든든히 지키고 있다.
반면에 바리아는 기대에 비해 아쉬운 성적을 기록 중이다. 펠릭스 페냐의 대체 외국인 투수로 시즌 중반 합류한 바리아는 메이저리그(MLB) 데뷔 시즌에 10승을 거둔 이력이 있어 큰 기대를 받았다. 그러나...
하지만 7번타자 김태현은 유격수 쪽으로 빠지는 안타를 만들며 출루에 성공했다. 성준한이 아웃되며 2사 1루의 상황, 양서준 또한 뜬공을 기록하며 유희관이 승리 투수 요건을 챙겼다.
5회말 연세대는 투수 교체를 선택했다. 우완 에이스 3학년 윤성환이 등장했다. 박용택과 이대호가 외야 뜬공으로 물러났고, 박재욱 또한 땅볼로 아웃되며 삼자범퇴로 이닝이...
구자욱은 8월 한 달 동안 타율 0.393, OPS(출루율+장타율) 1.140으로 중심타선을 든든히 지켰다.
이외에도 8월 타율 0.488의 김민혁, '미스터 제로' 박상원, '투혼의 에이스' 네일, 롯데 탬내 최다 홈런 손호영 등이 8월 MVP 후보에 올랐다.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월간 MVP'는 KBO와 KBO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이 함께 주관해 매월 선정한다. 매월 KBO리그에서...
2회말 정성훈은 볼넷으로 출루했고, 정의윤은 1-2간 안타를 쳐내며 무사 1,2루의 상황이 됐다. 최수현에게 번트 작전이 떨어졌고, 깔끔한 번트를 쳐내며 주자들은 모두 진루했다. 하지만 김문호가 삼진으로 물러나며 2아웃 상황이 됐다. 거기다 정근우 또한 유격수 땅볼로 아웃당하며 또 잔루로 끝이 났다.
3회초 투구 내용이 좋은 유희관은 캡틴 성준한은 삼진으로...
김문호는 그동안 주자가 출루한 득점권 상황에서 번번이 점수를 내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송승준은 득점권 찬스 갈림길에 선 김문호를 향해 "좀 쳐라! 노이로제 걸릴 것 같다"는 거친(?) 격려로 김문호의 불방망이를 간절히 기다린다. 과연 김문호는 송승준의 간절한 외침에 응답할 수 있을지 본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최강야구 시즌 5번째...
팀 타율, 팀 득점 1위, 팀 OPS(출루율+장타율) 모두 1위입니다.
이 중에서도 김도영은 최초·최연소 기록을 속속 경신 중입니다. 이제는 '제2의 이종범'이 아닌 '제1의 김도영'으로 본인의 야구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죠.
김도영은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 방문 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는데요. 전날까지 29홈런...
9회말 박재욱이 잡힌 뒤 정의윤이 중전 안타를 뽑아내며 출루했다. 하지만 정성훈이 3루쪽 땅볼을 치며 선행 주자가 아웃됐다. 이후 폭투로 정성훈이 한 베이스를 더 진루한 상황, 하지만 김문호가 뜬공을 치며 정규이닝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5-5의 스코어로 연장 승부에 돌입했다. 연장은 승부치기로 펼쳐진다. 승부치기는 무사 1, 2루로 진행되는데, 직전 타석...
홈런, 타점, OPS(출루율) 부문에서 압도적인 1위를 달리며 AL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 트로피에 이름을 거의 새긴 상황이다. 홈런 2위는 40-40을 달성한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다.
타율은 0.333으로 1위 바비 위트 주니어(24·캔자스시티)에 0.014 뒤진 2위지만 지금의 타격감을 이어간다면 충분히 1위 탈환도 노려볼 만하다. 만일 저지가 홈런, 타율, 타점에서...
김광현은 올 시즌 24경기에 등판해 124와 3분의 2이닝 동안 7승 9패 평균자책점 5.34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1.43을 기록 중이다. 고영표는 올 시즌 12경기에 등판해 66과 3분의 1이닝 동안 3승 6패 평균자책점 5.42 WHIP 1.70을 마크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100억 원대 대형 비 다년계약을 체결한 성적치고는 신통치 않다. 그런데도 양 팀은 토종 에이스들의 어깨에...
다음 타자 지강혁은 센터쪽 안타를 치고 출루했고, 4번 타자 박수현은 런앤히트 작전을 성공하며 1, 2루 상황이 됐다. 하지만 이대호는 비디오판독을 요구했고, 아웃으로 판정이 번복돼 이닝이 마무리됐다.
1회말 독립리그의 선발투수는 구준범이었다. 제구로 카운터를 잡는 투수를 만난 문교원은 낮게 잡아당겼지만 1루수 쪽으로 가는 타구로 아웃됐다. 임상우 또한...
현재 타율 0.347로 3위, 홈런 30개로 2위, 타점 84개로 8위, 득점 109개로 1위, 도루 34개로 5위, 출루율 0.419로 4위 등을 기록 중이다.
전날 역전 패를 당했던 KIA는 김도영의 활약 속에 키움을 상대로 12-1로 승리하며 프로야구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김도영은 이날 경기를 마친 뒤 "(프로야구 30-30 기록을) 의식 안 한다고 말했지만, 몸은 그렇게 안...
KIA 소속 선수로는 1997년 이종범, 1999년 홍현우에 이어 김도영이 세 번째로 달성했다. 김도영은 전날까지 타율 3위(0.346), 홈런 2위(29개), 타점 공동 8위(82개), 도루 공동 5위, 장타율 1위(0.635), 출루율 4위(0.419)를 기록하는 등 타격 각 부문에서 선두권 싸움을 펼치고 있다.
프로야구 팀 OPS(출루율+장타율)도 0.870으로 리그 전체 1위다. 2위 두산 베어스(0.821)와 3위 KIA 타이거즈(0.812)를 훨씬 뛰어넘는 수치다. 전반기까지만 해도 홈런 부문에서만 앞선 삼성은 후반기 들어 선수단 전체가 각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테이블세터 김지찬, 김헌곤이 3할 언저리에 있고 구자욱, 강민호, 김영웅으로 이어지는 클린업 트리오가 불을 뿜고 있다....
윤상혁이 볼넷으로 출루하며 만루 찬스가 또 찾아왔다. 최수현 또한 볼넷으로 나가며 밀어내기 점수로 몬스터즈는 1점을 또 추가했다. 전주고는 송관우로 또 투수를 교체했다. 정근우는 바뀐 투수의 체인지업을 지켜본 뒤 당겨쳤고, 공을 좌측 담장 쪽으로 흘러갔다. 정근우는 필요한 순간에 2타점 적시 2루타를 뽑아냈다. 순식간에 몬스터즈는 5-0으로 달아났다....
제러드는 12일까지 11경기에 출전해 타율 0.467(45타수 21안타) 6홈런, 19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523의 엄청난 성적으로 리그를 폭격하고 있다. 선발로 출전한 10경기 중 절반인 5경기서 멀티 히트를 기록했고 3안타 이상도 3차례, 4안타와 5안타 경기도 각각 한 번씩 치렀다. 영의 활약 속에 두산은 최근 10경기에서 6승 4패로 순항 중이다.
반면 KIA와 NC는 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