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라운드는 유럽축구연맹(UEFA) 대회에 출전하는 PL 7개 팀을 더해 32강 체제로 진행된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그원(3부) 버밍엄 시티 미드필더 백승호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PL 풀럼을 상대했지만 0-2로 졌다.
3선에 배치된 백승호는 풀타임에 가까운 시간을 소화하며 수비와 공격을 잇는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했다.
전반 24분 페널티 박스 안으로 날카로운 오른발...
특히 세계랭킹 1위 중국의 왕추친이 32강에서 트룰스 뫼레고드(26위·스웨덴)에게 패하는 대이변이 나오면서 톱랭커들의 메달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
장우진 역시 메달을 노리며 칼데라노와 4강전에 돌입했다. 그러나 1게임에서부터 고전을 면치 못했다. 강력한 백스핀에 연속 실점을 이어가던 장우진은 4-11로 1게임을 내주었다.
2게임에서 장우진의...
탁구 여자 단식에서는 신유빈(20·대한항공)이 32강과 16강을 연달아 통과하고 8강에 진출했다. 32강에서 조지나 포터(헝가리)를 상대로 첫 세트를 내주며 흔들리는 듯했지만 이후 16강까지 모든 세트를 따내며 완벽한 모습을 보여줬다. 남자 단식에 출전한 장우진(29·세아그룹)은 16강에서 토카미 슌스케(일본)를 만나 4-0의 스코어로 '한일전' 완승을 했다.
양궁...
공교롭게도 왕추진은 '2024 파리올림픽' 남자 단식 32강에서 탈락했다.
왕추친은 1일(한국시각) 프랑스 사우스 파리 아레나 4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탁구 남자 단식 32강전에서 스웨덴의 트룰스 뫼레고르(26위)에 2-4(10-12 7-11 11-5 11-7 9-11 6-11)로 패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4관왕으로 이번 대회 3관왕에 도전했던 왕추친의 충격패였다.
왕추친은 전날 쑨잉사와...
앞서 열린 32강에서는 게오르기나 포타(헝가리)를 4대1(9-11 11-9 11-4 11-1 11-9)로 꺾었다.
큰 위기는 없었다. 1~3게임을 모두 가볍게 따냈다. 4세트 역시 9-10으로 뒤진 상황에서 듀스를 만든 뒤 15-13으로 잡았다.
이로써 신유빈은 처음으로 올림픽 여자 단식 8강 무대를 밟는다. 처음 출전했던 2021년 도쿄 올림픽에서는 32강에서 두호이켐(홍콩)에 패해 탈락했다....
30일 혼합복식 동메달을 따며 당당히 올림픽 메달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신유빈(20·대한항공)은 오후 5시 프랑스 파리 아레나 파리 쉬드에서 조지나 포타(헝가리)와 탁구 여자 단식 32강 경기를 갖는다. 도쿄에서 32강 때 무릎 꿇었던 신유빈은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최고 기록을 넘어 개인전 메달에 도전한다. 탁구 남자 단식의 유일한 생존자인 장우진(29...
'2024 파리올림픽' 여자 유도 63kg급 이하에 출전한 김지수가 바바라 티모(포르투갈)를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김지수는 3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여자 유도 63kg급 이하 32강에서 티모를 상대로 굳히기 한판승으로 16강에 올랐다.
장우진은 30일(한국시간) 오전 5시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탁구 남자 단식 32강 경기에서 덴마크의 요나탄 그로트(세계랭킹 23위)에 4-1(10-12 11-3 11-8 11-3 11-9) 역전승을 거뒀다.
조대성의 조기 탈락으로 남자 단식에서 유일하게 생존한 장우진은 올해 부산세계탁구선수권 단체전에서 자신에게 패배를 안겼던 그로트에 설욕하며 여유...
김제덕은 도쿄올림픽 남자 개인전 32강에서 플로리안 운루(독일)와 겨룰 당시엔 162BPM을 기록했으며, 170BPM까지 치솟기도 했다. 당시 김제덕은 플로리안 운루에게 3-7로 패했다.
파리올림픽 단체전에선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연이은 일본, 중국과의 대결에서 60~90BPM 사이의 심박수를 보였으며, 준비할 땐 90BPM이었던 심박수가 오히려 활을 잡고 과녁을 겨눌 때...
윤지수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개인전 금메달을 딴 경험이 있어 기대를 모은다. 윤지수 외에도 전하영(23·서울특별시청), 최세빈(24·전라남도청)이 출전한다. 남자 플뢰레 개인전 32강에선 하태규(35·충남체육회)가 카를로스 라바도르(스페인)와 맞붙는다. 경기는 오후 5시 50분 프랑스 그랑 팔레에서 여자 사브르부터 순서대로 진행한다.
한국 유도 경량급의 김원진은 남자 60kg급 패자부활전에서 기오르기 사르달라슈빌리(조지아)에게 한판패했고, 여자 48kg급에 나선 이혜경도 32강에서 타라 바불파트(스웨덴)에게 한판패를 당했다.
한국 여자 펜싱 에이스 송세라도 여자 에페 개인전 16강전서 에스테르 무허리(헝가리)에 패하며 메달 도전에 실패했다.
수영 경영 남자 평영 100m에 나선 최동열은...
오상욱은 27일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32강에서 에반 지로(니제르)를 15-8로 물리치고 16강에 올랐다.
2019년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 우승자이며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2관왕에 오른 오상욱은 현재 세계랭킹 4위다.
지로와의 32강전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격으로 5-0으로 앞서나간 오상욱은 1피리어드를...
포셀은 버밍햄 임대 직후 32경기에서 17골을 뽑아내며 맹활약했지만, 이후 별다른 활약 없이 2008년 하노버 96으로 이적한다.
야쿠부는 2010년 국제축구연맹(FIFA) 남아프리카 공화국 월드컵 32강 B조 최종전에서 한국을 상대로 문전 앞에서 골대 옆으로 슈팅을 날리며 일명 '네가 가라 16강 슈팅'을 선보인 공격수로 축구 팬들의 기억에 남아 있다. 당시 16강 진출...
안세영은 13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유틸리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4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전영오픈(슈퍼1000) 여자단식 32강전에서 세계 27위 쉬원치(대만)를 2-0(21-17 21-16)으로 격파하고 16강에 진출했다. 이로써 안세영은 전영오픈 2연패까지 6승 중 첫 승을 올렸다. 안세영은 지난해 전영오픈에서 한국 선수로는 방수현 이후 27년 만에...
울버햄튼은 28일(한국시간) 영국 웨스트 브로미치 더 호손스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랜드 FA컵 4라운드(32강) WBA와의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울버햄튼은 팀내 득점 1위 황희찬(10골)이 아시안컵 출전으로 한국 축구대표팀에 차출된 상황이지만, 전방 공격수 페드로 네투와 마테우스 쿠냐의 연속 골을 기록하며 2골차 승리를 거뒀다.
챔피언십(2부) 소속의 WBA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