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은 물론 배터리 충격도 최소화한 3세대 플랫폼E-GMP는 기본적으로 승객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배터리에 가해지는 충격 역시 최소화하기 위한 설계가 기틀이 된다. 전반적인 차체 강성을 높임과 동시에 배터리 측면에 있는 사이드실 내부에 알루미늄 압출재를 적용했다.
추가로 격자 구조의 배터리 내부 보강재와 고강도 차체 좌우 결합 지지대를...
주요 인기 차종인 투싼 하이브리드, 쏘나타 DN8 하이브리드, 쏘렌토 하이브리드4세대, K5 하이브리드 3세대는 각각 5%, 1.8%, 1.3%, 1%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비교적 감가방어를 잘 이어오던 국산·수입 차량들도 전반적 하락세가 예상된다. 국산차 모델들의 하락 비율은 전월 35%에서 이달 54%로 19%p 더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특히 쉐보레와 현대는 하락하는...
싼타페 기본형과 투싼 상위 모델과 겹치는 구간을 노렸다. 모르긴 몰라도 이 가격대를 맞추기 위해 쌍용차는 머리를 쥐어뜯었을 것이다.
차는 제법 길어 보인다. 필러(차체와 지붕을 연결한 기둥, 앞쪽부터 AㆍBㆍC필러로 부른다)를 모두 검은색으로 통일한, 이른바 ‘랩 어라운드’ 타입의 디자인 덕이다. 다만 2010년대 초, 3세대 코란도부터 쌍용차의 특징으로 자리...
기능적으로는 직렬 4기통 1.5ℓ 가솔린 터보 엔진을 얹고 여기에 3세대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최고출력 170마력과 최대토크 28.6kgㆍm를 냅니다.
가격은 각각 △T5 트림 2740만 원 △T7 트림 3020만 원입니다.
이날 행사에는 쌍용차의 최종 인수예정자로 선정된 KG그룹의 곽재선 회장과 정용권 법정관리인 등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직렬 4기통 1.5ℓ 가솔린 터보 엔진을 얹고 여기에 3세대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를 맞물렸다. 이를 바탕으로 최고출력 170마력과 최대토크 28.6kgㆍm를 낸다.
이 시대 쌍용차가 담아낼 수 있는 다양한 안전 편의 장비를 총망라했음에도 가격은 합리적인 선에 묶었다.
트림에 따라 △T5 트림은 2740만 원 △T7 트림 3020만 원이다. 이는 경쟁모델인 기아 스포티지...
2019년 12월 출시된 3세대 K5는 상어를 모티브로 삼은 그릴 디자인 등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했고, 첨단 편의 사양도 대거 갖춰 호평받았다. 지난해에는 8만 대 가까이 팔리며 중형 세단 부문 판매 1위를 달성했다.
현대차를 대표하는 중형 세단 쏘나타는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상반기에만 3만2357대가 판매됐다.
2년 전 선보인 8세대 모델에 이어 가솔린 1.6 터보...
역대 3위는 지난해 선보인 제네시스 3세대 G80이다. 이어 현대차 아슬란과 BMW 320d, 현대차 넥쏘와 팰리세이드 등이 4~6위에 이름을 올렸다.
교통안전공단 관계자는 “충돌 테스트를 반복해보면 ‘크고 무겁고 비싼 차가 안전하다’라는 게 진리다”라며 “안전 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가장 최근에 나온 신차의 안전도 점수가 높은 게 특징이다”라고 말했다.
반복되는...
올 하반기에는 투싼의 파생 모델인 소형 픽업트럭도 내놓는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 2015년 3세대 싼타페를 밑그림으로 한 픽업 콘셉트 ‘싼타크루즈’를 선보인 바 있다. 미국 픽업트럭 시장을 겨냥한 콘셉트 싼타크루즈를 앞세워 현지 반응도 살폈다.
그러나 2018년 한미FTA 개정안에 따라 사실상 한국산 픽업트럭의 수출은 무산됐다.
애초에는 미국이 올해...
기아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경영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이지만 카니발과 쏘렌토 등 최근 출시한 RV 중심 신차들이 판매 호조를 이어가며 당사 차량의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올해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 적용된 차세대 전기차와 3세대 K7 및 5세대 스포티지 등 경쟁력 있는 신형 볼륨 차량을 앞세워 신성장동력으로의...
최근 SUV 인기가 약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 승용 세단은 세련된 디자인을 앞세워 각각 7세대와 3세대로 거듭났다. 신차 효과를 톡톡히 본 셈이다.
판매 상위 4위에 마침내 SUV가 등장한다. 주인공은 8만2275대가 팔린 기아 쏘렌토. 역시나 신차 효과가 주효했다. 그 뒤는 현대차 쏘나타(6만7440대)가 5위에 이름을 올리며 세단의 자존심을 지켰다.
6~10위 사이는...
◇4세대 투싼 현대차 새 디자인 언어로 등장
10월의 차에는 현대차 투싼이 선정됐다. 2015년 3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재탄생한 4세대 모델이다. 비슷비슷한 현대차들 사이에서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현대차의 디자인 언어 가운데 하나인 ‘파라메트릭 다이내믹스’를 구현해 혁신적이고 날렵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11월의 차 5시리즈는 BMW를...
신형 투싼은 3세대보다 덩치를 키웠다. 전장(길이)은 기존보다 150㎜ 길어져 4630㎜가 됐다. 전폭(너비)과 전고(높이)는 1865㎜, 1665㎜로 각각 15㎜, 20㎜씩 커졌다.
축간거리(휠베이스)와 2열 무릎 공간(레그룸)도 각각 85㎜, 80㎜씩 늘려 실내 공간을 넓혔다. 중형 SUV급이라 해도 될 정도다. 한 차급 위에 있는 싼타페와 축간거리가 거의 같다. 10㎜만 더 넓으면 싼타페와...
7세대 아반떼는 중국 시장에서 7월 선보인 쏘나타에 이어 3세대 플랫폼을 적용한 두 번째 모델이다.
신형 투싼은 현대차의 디자인 정체성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감성을 더한 스포티함)’를 적용한 완전변경 SUV다. 중국 시장에서 5년 만에 새로 선보인 4세대 모델이다.
글로벌 전동화 비전도 발표했다.
비어만 연구개발본부장 사장은 온라인으로 글로벌...
신형 투싼은 중국 시장에서 5년 만에 새로 선보인 4세대 모델로 △기술 혁신을 통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3세대 플랫폼 적용으로 넓어진 공간은 물론, 향상된 주행 안정성과 안전도 △신규 파워트레인 적용으로 강력해진 동력성능과 연비 효율 △쾌적한 감성 공조 시스템 및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사양 등이 조화를 이루며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을 갖췄다....
세계 최초의 수소전기 양산차는 2012년 현대차가 3세대 투싼을 베이스로 내놓은 수소전기차다.
이듬해 토요타가 수소전기차 전용 모델인 '미라이'를 개발해 선보였고, 혼다 역시 전용 모델 '클레러티'를 내놨다. 2018년에는 현대차가 2세대인 수소전기차 전용모델 넥쏘를 내세워 글로벌 판매 1위를 고수 중이다.
중국 역시 수소 에너지를 중심으로 산업과 자동차...
지난 15일, 현대자동차는 2015년 3세대 이후 5년 만에 바뀐 4세대 `디 올 뉴 투싼`을 공개하면서 기대감을 키웠다.
이날 현대차는 ‘디 올 뉴 투싼’(이하 신형 투싼)이 사전 계약 첫날 1만842대를 기록해 현대차 SUV 중에서는 처음으로 1만 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G80과 GV80의 북미 시장 출시가 임박한 만큼, 본격적인 판매 효과 반영도 기대되는 대목이다....
◇3세대 새 플랫폼이 밑그림, 지능형 안전장비 가득=신형 투싼은 3세대 신규 플랫폼을 바탕으로 개발했다.
또, 접혀서 밑으로 수납되는 ‘폴드&다이브’ 시트 시스템을 2열에 더해 1열 후방의 확장된 공간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고강성 경량 차체와 핫스탬핑을 확대했다. 경량화와 충돌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해 동급 최고 수준으로...
오는 15일 온라인을 통해 세계 시장에 공개할 신형 투싼은 2015년 3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진화한 4세대다.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 테마를 적용해 강렬한 인상을 주는 역동적인 외장 디자인이 가장 큰 특징이다. 나아가 혁신적으로 개선된 전방 개방감과 미래지향적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실내 디자인도 현대차가 강조하고 있다.
전면부는 정교하게 세공된...
◇현대차 새 SUV 전략담은 4세대 투싼=2004년 데뷔한 이래 3세대까지 이어온 투싼은 전 세계적으로 700만 대 넘게 팔린, 현대차의 효자 모델이다.
올 하반기 등장할 4세대 모델은 디자인은 물론 파워트레인과 플랫폼 자체를 화끈하게 바꾼 새 모델이다. 1000만 대 돌파 기록도 4세대가 세울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겉모습은 지난해 LA모터쇼에 공개했던 콘셉트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