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국증권은 9일 크래프톤에 대해 3분기 실적도 전년 동기 대비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6만 원에서 45만 원으로 25% 상향조정했다고 밝혔다. 전일 기준 현재 주가는 32만3000원이다.
3분기 실적은 매출액 6217억 원, 영업이익 2229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8%, 17.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배틀 그라운드 PC...
매출은 모든 분기를 통틀어 최대, 영업이익은 2분기 기준 최대다. 미래 동력으로 꼽은 가전 구독, 웹OS 기반 광고·콘텐츠, 냉난방공조 등은 연 매출 1조 원 이상 사업, 즉 유니콘 사업으로 거듭나고 있어서다.
올해 실적 새로 쓴다…구독·웹OS·칠러 ‘하드캐리’
올해 실적 전망은 더욱 밝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G전자의 올해 매출액은 21조9323억 원...
SK증권은 5일 한국철강에 대해 철근 수요의 선행 지표인 건설 착공 실적이 개선되고 어 상반기 착공 개선으로 4분기 이후 철근 수요 증가를 기대해볼 만 하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는 1만2800원을 유지했다. 전일 기준 현재 주가는 8570원이다.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654억 원, 영업이익 6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3일 오전 9시 16분 현재 현대로템은 전 거래일 대비 2.3% 오른 5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증권은 현대로템이 3분기 매출액 1조1800억 원, 영업이익 1262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8%, 11.9% 증가한 규모다. 폴란드향 K2전차의 매출 인식 반영이 진행률 기준으로 반영돼 하반기에도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38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2650원이다.
3일 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우발부채 축소, 제한적인 미분양 리스크, 물량 및 원가율 회복 등 주택 관련 리스크가 거둬지는 만큼 주가 회복도 뒤따를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다”고 했다.
송 연구원은 “HL D&I의 상반기 매출액은 7918억 원, 영업이익은 29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
이어 “올해 영업이익을 980억 원으로, 내년 영업이익을 1400억 원으로 기존 대비 각각 34.6%, 14.5% 추정치를 상향했다”며 “2분기 실적 호조 및 전력기기 사이클 장기화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신규 공장 건설 외에도 수익성이 가파르게 개선되는 중대형 전력기기 생산, 사이클 후반부에 실적 상승이 기대되는 전선사업부까지 운영하고 있다는...
이 연구원은 “수년에 걸친 비용 효율화 효과가 2분기 폭발적으로 반영됐다”며 “2017년 이후 처음으로 분기 1000억 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그는 “인력 및 마케팅 최적화 기조가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4분기와 내년 신작 출시 효과가 클 것”이라며 “2분기 하이브 지분 매각 후 부채를 상환 등으로 이자비용 역시 전년 대비 감소했다”고...
그러면서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7.4% 증가한 2379억 원, 영업이익은 37.7% 늘어난 44억 원으로 실적 턴어라운드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며 “여전히 유효한 성장 스토리와 함께 내년부터 본격적인 실적 회복세로, 주주환원 정책 강화 등을 통한 주가 재평가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NH투자증권은 27일 LG화학에 대해 ‘3분기 실적 우상향 기회가 높아졌다’며 ‘매수’를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6만6000원을 유지했다.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024년 3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 12조6000억 원, 영업이익 6716억 원, 지배주주 순이익 3603억 원 등”이라며 “영업이익은 2023년 4분기 2474억 원을 바닥 확인 후, 2024년 1분기 2646억 원, 2분기...
영업이익률 역시 3.5%에 그쳤다. 하지만 올해 반기 기준으로는 매출 2조244억 원, 영업이익 954억 원으로 영업이익률 4.7%를 기록하고 있다. 자본시장에서는 이런 질적ㆍ양적 성장세가 하반기까지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4분기부터는 대규모 개발사업과 같은 자체 사업이 예정돼있어 향후 실적 전망도 밝다는 분석이 나온다. 4분기 분양 예정인...
허 연구원은 “올해 4분기~내년 브렌트 유가 79~82달러·배럴, 환율 1,340원·달러로 가정치 하향 등을 반영해 내년 영업이익을 10조9600억 원으로 상향한다”며 “올해 내 가스공사의 발전용 미수금 2조 원 회수 마무리에 따른 내년 발전용 가스가격 하락, 내년 4분기 원전 1기 추가 가동 등에 따른 비용 감소가 예상된다”고 했다.
그는 “연결기준 실적 개선에도...
발포제 총 영업이익은 30억 원이 나왔지만, 이차전지, 배터리 소재 등에서 영업손실이 대거 발생해 영업적자만 181억 원이다.
이대로라면 2022년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적자가 날 가능성이 크다. 금양의 상반기 당기순손실은 550억 원으로 지난해 전체 순손실(-603억 원) 규모와 비슷하다. 사업 확장 자금을 들이부은 것에 비해 가시적 성과는 전무하고 돈이 나올...
미래에셋증권의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3066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순이익은 43% 늘어난 2012억 원으로 예상된다. 앞서 2분기에는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4.4% 증가한 2733억 원을 기록하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실적이 개선되면서 주가도 상승세다. 미래에셋증권 주가는 증시 급락 이후인 이달 6일부터 약 23% 상승률을...
2분기 실적: 영업이익 25억원, 순이익 40억원으로 괄목할 만한 실적 증가
투자포인트 1) 대장암 혁신 신약 개발을 통한 사업영역 확대 2) 중국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진출 가시화 3) 우량한 재무구조
리스크 요인: 내수 시장 경쟁 심화 및 신약 개발 관련 이슈 점검 필요
임상국 KB증권 연구원
◇삼성생명
주주환원율 목표 50% 제시
3~4년 내 주주환원율...
연합인포맥스가 추정한 코스피와 코스닥 상장사 253곳(증권사 3곳 이상 추정)의 2분기 영업이익 59조5288억원보다 실제 발표치가 3조원 가까이 높게 나왔다. 추정치 평균을 10% 이상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 기업도 67곳에 달했다.
증권가는 코스피가 올해, 나아가 내년까지도 양호한 성장세를 보이겠지만 그 강도는 점차 둔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기적으로...
삼성생명은 일반 보험영업대리점(GA)보다는 전속 설계사와 대리점 중심의 채널 전략을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6월 말 삼성생명의 전속채널 조직은 3만2738명으로, 전년 말(3만349명) 대비 2000명 이상 늘었다.
6월 말 기준 삼성생명의 총자산은 319조8000억 원을 기록했고, 운용자산이익률은 3.3%로 양호한 실적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