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그리티의 상반기 연결 매출액은 1039억 원, 영업이익 74억 원, 당기순이익 61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11.8%, 1.5%, 30.7% 성장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1분기에 이어 2분기 역시 온라인 부문의 성장이 가속하면서 상반기 전체 실적을 견조하게 끌어냈다. 2분기 인기 언더웨어 브랜드 ‘감탄브라’와 글로벌 인기 언더웨어 브랜드...
회사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개년 동안 당기순이익의 50% 이상을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자사주 취득 및 소각, 배당 등의 형태로 주주들에게 환원할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발표에서는 이러한 정책을 더욱 구체화하고, 기업가치 제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이 제시될 예정이다.
감성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올해 초 발표한 주주환원정책을...
실제로 올 상반기 매출은 242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매출 234억 원에서 3% 상승했으며, 당기순이익도 흑자를 기록했다. 까스텔바작은 하반기 외형 추가 확대와 내실 다지기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패션그룹형지 관계자는 “앞으로 그룹 차원에서 각 계열사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마케팅 강화와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밸류업 계획에 따르면 DB금융투자는 ROE를 2027년 말까지 10%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향후 3년간 별도재무제표 기준 조정당기순이익의 최소 40% 이상을 주주환원에 사용하여 5% 이상의 배당수익률과 자기주식을 매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40%의 주주환원율은 DB금융투자의 최근 5년 평균 주주환원율(27.6%)을 크게 초과할 뿐만 아니라, 앞서 밸류업 계획을 발표한...
기준안은 △수익성: 당기순이익, 영업현금흐름 △자본 효율성: PBR(주가순자산비율), ROE(자기자본이익률) △주주환원 성과: 배당수익률, 배당성향, 자사주 소각 등으로 구성됐다.
밸류업 지수 발표가 다가오자 시장은 기대감에 부풀고 있다. 우리나라 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는 반도체 섹터에 주로 베팅을 해왔으나, 밸류업 프로그램의 일환인 지수 발표와 함께 4분기...
특히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전년보다 30.7% 늘어 61억 원이었다. 그리티에 따르면 2분기 감탄브라 온라인 자사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55% 성장했다.상반기만 보면 감탄브라 누적 매출은 470억 원으로, 역대 최대였다.
국내 속옷 판매 채널의 15% 비중을 차지하는 홈쇼핑에서도 심리스 언더웨어 수요는 뜨겁다.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심리스 언더웨어...
그러면서 “4월 발표한 3개년(24~26년) 주주환원정책에 따라 당기순이익의 50% 이상의 재원으로 자사주 취득·소각과 배당을 진행할 예정으로, 올해 컨센서스 기준 당기순이익은 330억 원”이라며 “전액 배당 시 배당 가능 금액은 165억 원으로 전일 시총 기준 5.4% 수준이며, 4분기 배당주로서도 부각받을 수 있다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18일 토스증권 영업보고서에 따르면 토스증권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183억 원, 당기순이익은 224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3분기부터 4분기 연속 영업이익과 순이익에서 흑자를 기록한 것이다. 지난해 2분기만 해도 36억 원이 넘는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것과 대조적이다.
이에 토스증권은 상반기(1~2분기)에만 306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연간 영업이익...
이날 삼성생명이 발표한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1조368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5% 증가했다. 새 회계기준인 IFRS17 도입 이후 최대 실적을 갱신했다.
삼성생명 측은 실적 성장에 대해 “건강보험의 비중 확대와 투자 손익 다변화에 따른 순익증가, 연결·자회사 이익 호조 등에 따른다”고 설명했다.
보험서비스 손익은 상반기 7116억 원으로 작년...
다만 유가·환율 상승 및 운항 비용 증가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적자전환, 당기순이익은 1492억 원 적자를 기록했다.
아시아나항공은 2분기 영업손익이 적자 전환한 이유로 △유가 상승에 따른 유류비 증가 △일시적 인건비 지급증가 △사업량 증가 및 환율 상승에 따른 정비비, 운항비용 증가 등을 꼽았다.
특히 유류비의 경우 전년 대비 861억 원 증가하여...
메리츠화재는 2022년 1분기 이후 10분기 연속으로 당기순이익 2000억 원(IFRS17 전환 기준) 이상을 기록하며 높은 이익 체력을 유지하고 있다.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6.8%, 21.3% 증가한 5조7558억 원, 1조3371억 원을 기록했다.
메리츠화재는 신 회계제도(IFRS17) 도입 이후 격화된 장기보험 출혈경쟁에 동참하기보다는 적자 상품을...
현대해상은 14일 2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8330억 원으로 전년 대비 67.6% 늘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조1160억 원으로 1년 새 65.9% 증가했다. 특히 보험손익이 9088억 원으로 2배 이상 폭증했다. 다만 투자손익은 2041억 원으로 20.0% 줄어들었다.
2분기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4354억 원으로, 6월 말 CSM 총액은 9조2444억...
감성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주주환원 규모를 당기순이익의 50% 이상으로 하겠다”며 “실적 성장에 발맞춰 주주환원 규모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스노우피크의 인기로 이번 2분기에도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회사의 높은 성장세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사업 전략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팬덤이 큰 주요 아티스트들의 활동 부재에 따라 매출은 감소했으나, JYP360의 제조원가(50억 원)를 포함한 기타 원가가 상승하면서 원가율 65.2%를 기록했다”며 “금융비용과 기타비용에서 일회성으로 34억 원 감소하며 당기순이익은 13억 원을 기록했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트와이스 단체·유닛·솔로(쯔위), 스트레이키즈...
KB금융은 7일 이후 3거래일 만에 3.02% 오르며 8만 원 선을 회복했다. 같은 기간 미래에셋증권은 12.95% 치솟으며 2일 이후 기록한 10% 이상의 하락분을 단기간에 회복했다.
상반기 호실적과 밸류업 기대 지속에 투자자들의 매수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KB금융은 2분기 당기순이익이 1조7324억 원으로 분기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하나금융의 상반기...
순이익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고객수는 1147만명...2분기에만 114만명 신규 유입여·수신 성장으로 이자이익은 2642억원...전년비 26% 증가연체율 등 건전성 지표도 개선 ’성장성·수익성 입증’
케이뱅크가 올 상반기에 역대 최대인 854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두면서 2017년 출범 이래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 여·수신의 고른 성장으로 고객이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