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은 3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PL' 3라운드 웨스트햄과의 원정 경기에서 3골을 터트리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지난 두 시즌 동안 각각 36골과 27골을 넣으며 PL 득점왕 2연패를 달성했던 홀란은 세 시즌 연속 골든 부트를 향한 도전에도 순항을 이어갔다.
이번 시즌 개막전부터 3경기 연속 득점포를 터트리며...
프리시즌에서 나란히 3골씩 넣으며 첼시의 공격을 이끈 은쿤쿠와 마두에케의 활약상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다만 최근 맞대결에서는 마드리드가 2연속 승리를 거뒀다. 이번 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연승을 이어갈지, 아니면 첼시가 설욕에 성공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마드리드와 첼시의 맞대결은 7일 오전 8시 스포티비 프라임에서 시청할 수 있다. 같은 날...
첼시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감독 조제 모리뉴와 함께 프리미어리그 첫 우승에 성공했고, 리버풀은 리그 성적이 다소 아쉬웠지만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전반 3골차를 뒤집은 ‘이스탄불의 기적’을 일으켰다.
티에리 앙리는 3시즌 연속 득점왕을 차지했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프리미어리그 데뷔하며 유럽에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전반 막판에 11-8로 3골까지 앞서다가 도망갈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1골까지 추격을 허용한 흐름이 결국 후반에 뒤집힌 빌미가 됐다.
이에 한국은 골키퍼를 벤치로 불러들이고 필드 플레이어를 투입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작전이 성공하면서 류은희와 전지연의 연속 골로 1골 차로 다시 따라붙었고, 강은혜가 종료 8분여 전에 동점 골을 터뜨렸다.
이후 계속 1골 차...
0-3 완패를 당했다.
전반 29분 만에 니콜라에 스탄치우에 선제골을 허용한 우크라이나는 후반에도 라즈반 마린, 데니스 드라구시에 연속 실점을 허용하며 무릎을 꿇었다.
이날 우크라이나는 볼 점유율에서 66%·34%로 앞섰고, 슈팅 수에서도 14-10으로 우위를 점했으나 골 결정력에서 크게 차이가 났다. FIFA 랭킹 격차만큼이나 무기력한 3골 차 완패라는 점에서...
골 득실은 -2로, 만일 태국이 싱가포르를 3골차 이상으로 꺾으면 3차 예선에 진출할 수 있다.
이날 경기는 다소 일방적이었다. 한국의 볼 점유율이 80%를 넘을 정도로 경기를 압도했다. 다만 전반전을 몰아붙이고도 득점을 만들진 못했다.
손흥민은 활발한 움직임으로 수차례 골 찬스를 만들었지만 마무리가 다소 아쉬웠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한국은 후반 들어...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해트트릭만 4차례 뽑아낸 호날두는 공식전 50경기에 출전해 50골(정규리그 35골·컵대회 3골·ACL 6골·아랍클럽 챔피언스컵 6골)을 뽑아내는 괴력을 발휘했다. 2023년 1월부터 합치면 공식전 69경기에서 64골이다.
경기 직후 호날두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나는 기록을 따라가지 않는다. 기록이 나를 따라온다"고 소감을...
그치면서 선두 자리에서 내려오게 됐고 설상가상으로 주중 열렸던 노르셸란전에서 경고 누적으로 결장까지 하게 됐다.
결국, 조규성은 최종적으로 리그 30경기 12골 4도움의 성적으로 득점 순위 5위에 오르며 시즌을 마쳤다. 득점 1위 게르만 오누그하(15골)와는 단 3골 차이다. 이번 시즌 조규성은 37경기에 출장해 13골 4도움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지난해 7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마요르카를 떠나 PSG에 합류한 이강인은 이적 첫해에 트로피 3개를 획득했다.
이강인은 정규리그 3골 4도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골 1도움, 슈퍼컵 1골 등을 합쳐 공식전 35경기 5골 5도움을 기록하며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를 달성했다.
유스팀에서 22경기 7골을 기록하며 합류 1년 만에 2군으로 콜업된 크로스는 2007년 2군에서 12경기에 나서 3골 5도움을 올리는 등 두각을 드러냈다.
촉망받는 유망주로 기대를 모은 크로스는 그해 9월 26일 FC 에네르기콧부스전 후반 27분 제 호베르투를 대신해 교체 출전해 1군 무대를 밟았다. 크로스는 이 경기에서 18분을 소화하며 후반 30분과 후반 44분...
이번 시즌 PSG에 입단한 이강인은 리그1 도전 첫 시즌에 23경기 3골 4도움을 기록했다. 시즌 공식 대회 기록은 35경기 5골 5도움으로,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를 달성했다.
축구통계 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이강인에게 솔레르(8.5점)에 이어 양 팀 선수를 통틀어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인 8.4점을 부여했다.
PSG는 지난달 말 리그 3연속 우승을 확정한 PSG는 22승...
3골 차의 리드를 만들며 승기를 잡은 맨시티는 이후 여유 있게 경기를 운영했다. 풀럼은 추격 의지를 완전히 잃으면서 그대로 무너졌다.
후반 추가시간 6분 맨시티가 페널티킥까지 얻어냈다. 풀럼의 이사 디오프가 훌리안 알바레스의 발을 걸면서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퇴장이 나왔다. 알바레스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4-0 대승으로 경기를 끝냈다.
같은 날...
이로써 이재성은 이날 멀티골로 도르트문트전 리그 통산 5경기 3골 2도움을 기록하며 또 한 번 도르트문트 킬러의 면모를 뽐냈다.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와 후스코어드닷컴은 2골을 기록한 이재성에게 9점대 평점을 부여하며 승리 공신으로 치켜세웠다.
앞서 이재성은 지난 시즌 리그 우승을 눈앞에 뒀던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도움을 기록하며 발목을 잡기도 했다....
아스널은 7일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전 3-0 승리 이후 5경기 만에 3골 이상을 터뜨리며 물오른 경기력을 선보였다. 아스널은 24일 토트넘 홋스퍼와의 북런던 더비를 앞두고 있다. 첼시는 이날 패배로 9위에 머물며 반등하지 못했다.
아스널은 4-3-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최전방 스리톱에 부카요 사카, 카이 하베르츠, 레안드로 트로사르가 위치했다. 중원에는 마르틴...
이후 PSG는 하키미, 자이르-에메리를 빼고 노르디 무키엘레, 카를로스 솔레르를 넣었다. 리옹도 셰르키, 누아마를 대신해 마마 발데, 맬릭 포파나를 투입했다. PSG는 후반 36분 멀티골의 주인공 하무스 대신 이강인을 교체로 넣으며 마지막 교체 카드를 꺼냈다.
후반 추가시간은 2분이 주어진 가운데 추가 득점은 없었다. 경기는 PSG의 3골 차 승리로 끝났다.
김현은 수원이 연승한 최근 3경기에서 모두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3골 1도움을 작성했다. 이날 골로 4골을 기록하며 강민규(충남아산), 마테우스(안양) 등과 함께 득점 부문 공동 2위로 올라섰다.
후반 시작과 함께 안양은 이태희를 투입했다. 수원도 이상민과 뮬리치를 넣었다. 다시 안양은 김운과 홍창범을 교체 투입했다.
후반 44분 이상민이 내준 패스를 뮬리치가...
이후 후반 31분 제레미 도쿠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홀란이 성공시키며 3골 차로 앞서나갔다. 후반 36분 루턴 로스 바클리가 만회골을 터트리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으나 거기까지였다.
후반 43분 왼쪽 측면에서 도쿠가 현란한 드리블로 상대 수비 2명을 벗겨내며 득점을 터트렸고 추가시간 3분 요슈코 그바르디올이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경기의 마침표를 찍었다....
이날 리버풀은 점유율에서 7-3, 슈팅수에서 19-11로 앞서는 등 경기를 주도하고도 결과적으로 완패했다. 전반 38분 잔루카 스카마차에게 선제골을 내줬고, 후반 15분 스카마차에게 추가골, 후반 38분 마리오 팔라시치에게 쐐기골까지 내주며 무너졌다.
리버풀이 유럽 클럽 대항전 홈 경기에서 3골 차로 패한 것은 역대 세 번째다. 2014년 10월에 0대3, 2023년 2월에...
3월에만 리그에서 3골 2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은 알렉산데르 이사크(4골 1도움·뉴캐슬), 알렉시스 마크알리스테르(1골 2도움·리버풀), 호드리구 무니스(4골 1도움·풀럼), 콜 팔머(3골 2도움·첼시), 앙투안 세메뇨(3골·본머스), 벤 화이트(1골 2도움·아스널)와 함께 이달의 선수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PL 사무국은 손흥민을 소개하며 “손흥민이 관여했던 5골은...
손흥민은 박스 안쪽에서 브레넌 존슨이 내준 패스를 받아 곧장 슈팅해 결승골을 뽑아냈다.
이 골은 손흥민의 리그 15호 골이었다. 손흥민은 득점 선두 엘링 홀란(18골·맨체스터 시티)를 3골 차로 추격했다.
또 손흥민은 이 골로 토트넘 내 통산 160골 고지를 밟으면서 통산 득점 공동 5위였던 클리프 존스(159골)를 따돌리고 단독 5위로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