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2015년 국방부가 발주한 296억 원 규모 '국방 군수통합정보체계 구축사업'을 수주했다. 과제를 수행하면서 국방부 측 추가 과업 요구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당초 계약 시점보다 사업이 늦게 진행됐다. 이에 국방부는 지체상금을 부과했고, CJ올리브네트웍스·KCC 정보통신은 소송을 제기했다.
이는 공공 SW 사업의 대가 산정 기준에 업계 특성을 반영하지...
그러면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그린 리모델링 설계기법, 그린 리모델링 통합 설계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있다”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정부종합청사 등에 대한 그린 리모델링 기획설계 업무를 수행했으며, 2015년에는 그린 리모델링 우수시범업체로 선정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희림은 미래 공동주택 제로 에너지 건축물 의무화에 대비하기 위해...
북한의 이번 행동에 청와대와 국방부, 통일부 등은 일제히 ‘더이상 용인하지 않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내놨고 주무부처를 맡고 있는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사의를 표명했다. 김 장관은 전날 “저는 남북관계 악화에 모든 책임을 지고 물러나기로 했다”며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바라는 많은 국민 요구에 부응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조성도 계획 중이다.
서울 서초구에서는 국군정보사령부(구 정보사) 부지가 떠나면서 개발된 서리풀 터널이 4월 22일 개통됐다. 이 터널의 개통으로 서초구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인접한 동작구 등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정보사는 이수역사거리∼강남역사거리를 잇는 서초대로(총 3.8㎞) 중간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2015년 이전을 완료했다. 국방부...
지난해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기업 506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블라인드 채용 실태조사’에 따르면 입사지원서에 병역이나 가족관계, 주민등록번호 등 업무 역량과 무관한 사항을 기재토록 한 기업은 2016년 조사에 비해 항목별로 5~37%포인트 줄었다. 정부도 지난해 발표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서 블라인드 채용을 목표로 제시했다.
하지만 중견...
경찰청은 국군 사이버사령부가 '악플러' 색출 전담팀인 '블랙펜' 분석팀을 운영하면서 경찰에도 관련 내용을 통보했다는 국방부 사이버 댓글사건조사 TF(태스크포스)의 조사 결과를 자체 확인하던 중 이 같은 정황을 포착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은 총경급 이하 관련자 32명을 상대로 한 진상조사 과정에서 2011년 본청 보안국 보안사이버수사대 직원들이...
이용걸 전 예산실장은 기재부 2차관, 국방부 차관 등을 거쳤다. 김동연 전 국무조정실장과 이석준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도 예산실장 출신이다.
정계에선 장병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류성걸 새누리당 의원은 각각 노무현, 이명박 정부 때 예산실장을 지냈다.
정해방 전 실장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반장식 전 실장은 서강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이같은 내용의 2015년 ‘국가혁신’ 분야 업무계획 대통령 보고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업무계획 주요 내용은 △제조단계에서의 기본적 안전과 위생 확보 △해외 현지부터 국내 유통까지 더 안전한 수입식품 관리 △어린이·청소년 급식 안전관리 강화 △민간의 자율안전관리 역량 강화 △개방형 식품안전 정보...
국방부는 19일 청와대에서 진행된 ‘2015년 국방부 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한미연합방위체제 강화를 위해 을지프리덤가디언(UFG), 키리졸브·독수리 연습을 실시할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올해 키 리졸브 및 독수리연습은 북한이 한미연합훈련을 임시 중지하면 핵실험을 임시 중지하겠다고 밝히면서 남북관계의 핵심 변수로 부상해 왔다.
국방부는 북한의 주장을...
19일 국방부에 따르면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이 같은 내용의 ‘튼튼한 국방, 평화통일의 기본 토대’라는 주제로 ‘2015년 국방부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그는 ICT와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기법 등 첨단과학기술을 국방업무에 융합하는 개념의 ‘창조국방’을 군의 미래를 여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제시했다. 한 장관은...
미래창조과학부와 국방부는 ‘과학기술 및 사이버 분야 전문인력’양성과 활용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미래부와 국방부는 앞으로 국방과학분야 이공계 우수인재와 최정예 정보보호 전문인력을 양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해당분야 군 복무 후 관련 분야의 취·창업을 지원하는 연계 프로그램을 도입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전문사관’은...
한편 국방부는 이날 업무보고를 통해 올해 안에 국방 사이버정책 총괄조직을 보강하고 사이버 공격양상에 따른 군사적 대응 시나리오를 개발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최근 새 정부 일각에서 재검토 주장이 제기된 전작권 전환은 오는 2015년 12월을 목표로 계획대로 추진하고 전작권 전환 이후에는 현 연합사령부 수준의 한미 연합 지휘구조를 마련키로 했다.
국가보훈처는...
김병관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오는 2015년으로 예정된 전시작전통제권 이양 문제와 관련 “재평가 결과에 따라 전작권 이양이 재고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8일 국방위 인사청문회에서 새누리당 유기준 의원이 전작권 이양 재고 가능성에 대해 질의하자 “현재 전작권을 이양할 만한 상황인가, 우리 준비가 부실했는데 재평가를 할 필요가 있다”며...
또 박 당선인의 대선 공약인 병사 복무기간 단축은 국방예산 확보와 부사관 증원 계획 등을 반영해 중장기 과제로 추진될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11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계획을 보고할 예정이다.
인수위와 정부의 복수 소식통들은 10일 "박 당선인의 병사 봉급 인상 공약에 따라 2017년까지 계급별 병사 봉급을 지난해...
법무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등은 수도권에 남아 있는다.
특히 각종 회의나 업무 조정을 위해 수도권에 있는 부처의 장관과 세종시에 있는 총리나 부처의 장관이 수시로 오가는 것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회의 준비를 담당하는 행정안전부는 11월까지 영상회의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2015년까지 국무회의용, 정부공용회의용, 개별부처별 영상회의실을...
전체 사업기간도 2015년 말에서 2017년 말로 2년 늦춰졌다. 신도시 내 군 골프장인 남성대 골프장을 비롯해 군 시설 이전계획이 지연되고 있어서다.
이로써 지난해 본청약을 마친 시범지구를 제외하고 아파트 입주가 전반적으로 늦어질 전망이다. 사업비는 증가했지만 아파트 분양가를 3.3㎡에 평균 1280만원에서 조정함으로써 분양가는 오르지 않는다는 게...
박상준 국방부 인력관리과장은 "경비교도는 공무원 대체인력과 경비시스템 도입으로 완전히 폐지된다"며 "전경의 경우에는 국방부가 인력을 배정하지 않을 뿐 경찰이 모집하는 의경 중 일부가 전경 업무를 맡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2015년까지 의경 1만4806명, 해경 1300명, 의무소방원 320명 등 전환복무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