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자 중에는 2루수 박준순(덕수고)이 최대어로 지목된다.
지난해 고영우(키움), 황영묵(한화) 등을 배출한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출신 선수들의 지목 여부도 관심이 쏠린다. 올해는 유태웅(동의대), 윤상혁(중앙대), 이용헌(성균관대), 고대한(중앙대), 문교원(인하대) 등이 드래프트에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25 KBO 신인 드래프트'는...
1번 타자를 유격수 땅볼로 잡은 유희관은 2번 타자 성현호 또한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하지만 김진형은 유희관의 싱커를 정확하게 노려 외야로 흐르는 안타를 쳐냈다. 하지만 유희관은 이내 마음을 다잡고 4번 타자 이우진에게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았다.
1회말 연세대는 2학년 좌완 강민구를 선발로 마운드에 올렸다. 강민구는 몬스터즈의 선두타자 정근우와...
이후 지난달 27일 메이저리그 복귀에 성공한 배지환은 한 달 동안 중견수와 2루수로 기회를 받았다.
하지만 29경기에 출전해 타율 0.189라는 저조한 성적으로 감독의 눈에 들지 못했다. 장점인 빠른 발을 이용해 도루 6개와 호수비를 몇 차례 보였지만 메이저리그에서 살아남기는 어려웠다. 설상가상으로 팀이 201cm 장신 유격수 오닐 크루즈를 중견수로 이동시키면서...
'최강야구'에서 함께 활약 중인 '악마의 2루수' 정근우도 '정근우의 야구인생' 채널을 운영 중이다. 올해 3월 개설한 이 유튜브 채널은 현재 151개의 동영상이 게재됐으며, 구독자가 14만 명에 달한다.
'최강야구'에 함께 출연 중인 선수들과 한국 여자 야구 대표팀이 출연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무엇보다 국내에서 익숙하지 않은 여자 야구를 조명하며 큰 관심을...
정근우는 2005년 SK와이번스로 프로에 입단, 2020년 은퇴까지 '악마 2루수'라는 별명과 함께 역대 최고의 2루수로 활약한 대한민국 프로야구계의 레전드 선수다. 2022년 프로야구 KBO리그 40주년을 맞아 선정한 레전드 40인 올스타도 뽑혔으며, 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멤버, 2009년 WBC 준우승, 2015년 프리미어 12 우승 등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 황금 세대의...
이후 6회에도 선두타자로 나서 초구를 노렸지만 아쉽게 2루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김하성은 1-0으로 앞선 8회 1사 1루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가 상대 투수 제일런 빅스의 직구를 깔끔하게 밀어쳐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이후 시즌 22호 도루에도 성공했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
이로써 김하성의 타율은 0.227에서 0.230으로 소폭 상승했다.
한편, 피츠버그의...
2루 상황에 우익수 방면 안타를 만들어 만루 찬스를 만들었다. 이후 키움은 김건희가 우익수 방면 안타를 치며 3-0으로 달아났다.
2회 송성문의 우월 3점 홈런으로 6-0으로 앞선 키움은 3회 초 원성준의 우월 솔로아치로 한점을 추가해 초반부터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원성준은 5회에도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추가했으나 8회 초 마지막 타석에서는 2루수...
1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의 만점 활약을 펼친 김하성은 시즌 타율을 0.223에서 0.225로 소폭 올렸다.
상대 팀 피츠버그의 배지환도 이날 7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득점 1도루를 기록하며 코리안리거 맞대결이 성사됐다.
배지환은 6-6으로 맞선 9회 말 1사 만루에서 경기를 끝낼 기회를 얻었지만 2루수 땅볼로 물러나 아쉬움을 삼켰다.
정대선은 담장을 맞는 1타점 2루타를 쳐냈고, 3-7까지 점수는 벌어졌다.
8회초 수비교체로 타석에 들어선 몬스터즈 서동욱은 롯데 서동욱에게 인사를 냈다. 출루가 무조건 필요한 몬스터즈의 상황이지만 서동욱은 삼구삼진으로 물러났다. 정근우 타석에는 대타 국해성이 나섰다. 국해성은 정우준의 공을 밀어쳤고, 중견수 쪽 절묘한 안타를 뽑아냈다. 임상우 또한 2루수...
에드먼은 포수와 1루수를 제외한 야수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로, 2021년 내셔널리그 2루수 골드글러브 수상자다. 올해는 손목 수술 등 부상으로 인해 한 경기도 나서지 못했으나 조만간 복귀할 수 있다.
어머니가 한국인인 에드먼은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에 합류해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선수다. 그는 김하성...
앞서 김인식 감독은 예상 선발 타자 라인업을 1번 이종범(중견수)-2번 이대형(좌익수)-3번 양준혁(지명타자)-4번 김태균(1루수)-5번 박경완(포수)-6번 박석민(3루수)-7번 손시헌(유격수)-8번 박한이(우익수)-9번 박종호(2루수)로 구성했다.
이어 김 감독은 "선발 투수로는 이혜천, 윤길현으로 고려하고 있다"며 "이현승도 기대가 되고, 윤석민도 상황에...
야구를 좋아한다면 익히 알고 있을 '대성불패' 구대성과 90년대를 양분한 양준혁과 이종범을 비롯해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의 초창기 멤버인 포수 박경완(현 LG 트윈스 코치)과 사이드암 투수 조웅천, 2루수 골든글러브 수상자 박종호가 오랜만에 그라운드에 나섭니다.
허리 라인에는 조인성, 장성호, 박한이, 이혜천, 서재응이 받치고 있습니다. 두산 베어스 코치...
이후 임상우가 친 2루수 키를 넘기는 안타가 적시타가 돼 6-1까지 달아났다.
불안한 투구만큼이나 인하대는 타선도 영 힘을 쓰지 못했다. 4회에 4번 타자 강성현이 중견수 옆을 지나는 안타를 쳤지만, 다음 타자들이 출루에 실패하며 추가점을 만들지 못했다.
4회 들어서 임현준은 제 페이스를 찾는 모습이었다. 이대호와 정성훈, 최수현을 차례로 아웃시키며 첫...
6회 말 무사 1, 3루 상황에서 키움 타자 김혜성을 상대로 한화 선발 라이언 와이스가 땅볼을 유도했지만, 2루수 황영묵의 포구 실책으로 아웃 카운트를 하나도 채우지 못한 채 한 점을 내줬다. 이어진 무사 1, 2루에선 송성문이 우익선상 적시타를 날려 2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3-0으로 앞서고 있던 상황에서 추격의 빌미를 제공한 것이 뼈아팠다. 이 실책의...
SSG 고명준의 타구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2루수 박민우와 충돌해 둘 다 쓰러졌다. 박민우는 일어나 남은 경기를 소화했지만, 손아섭은 부축을 받고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이에 따라 NC는 주장도 박민우로 교체했다. 손아섭은 지난 시즌부터 주장을 맡아왔지만, 불의의 부상으로 캡틴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한편 손아섭은 올 시즌 타율 0.291에 7홈런 50타점...
JTBC '최강야구' 출신의 내야수 황영묵도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공격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인 황영묵은 3-3으로 팽팽한 승부를 이어가던 8회 초 2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내야를 넘기는 김상수의 안타성 타구를 잡아내는 호수비를 선보였다.
김경문 감독 부임 후 반등을 노렸던 한화는 이날 패배 한화는 35승 2무 43패를 기록...
'최강야구' 악마의 2루수 정근우와 캡틴 박용택이 임상우에게 따뜻한 조언을 건넸다.
25일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측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서울고와의 2차전에서 승리하며 8연승을 달성한 뒤 이뤄진 최강 몬스터즈 멤버들의 회식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최강 몬스터즈 레전드 선수들은 후배 선수들에게 따뜻한 조언을 건네 눈길을 끌었다.
특히...
외야에서 다시 2루수로 정착한 고승민은 3할 타율에 5개의 홈런을 때려내고 있다. 유망주로 분류됐던 나승엽도 완전히 1군에서 자리를 잡았다. 풀타임으로 0.298의 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원래 3루수였기에 1루 수비도 큰 문제가 없다. 시즌 중반 다소 타격이 아쉬웠던 윤동희는 어느덧 타율을 0.305까지 다시 끌어올렸다.
포수 손성빈은 장타력이 있고...
정근우는 2루수 방면 땅볼을 캐치해 4-6-3 병살타를 만들어냈다.
7회 초 반격이 시작됐다. 단번에 담장 앞에 떨어지는 3루타를 만들어낸 임상우에 정용검 캐스터는 “누가 이 선수를 대체 하겠습니까”라며 감탄했다. 최강 몬스터즈는 이대호의 라인 안쪽에 떨어지는 2루타와 박재욱의 적시타를 묶어 점수를 4-1까지 벌렸다.
다음으로 니퍼트가 마운드를 넘겨받았다.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