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지역에 이어진 한파와 폭설로 주요 전력 공급원인 풍력·가스 발전이 멈춘 탓이다. 오스틴 시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인피니온·NXP 등 막대한 전력이 필요한 공장의 가동을 멈춰달라고 요청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가동 중단 이후, 특별히 바뀐 상황은 없다"며 "현재까지 재가동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삼성전자...
전력을 카자흐스탄 국영 송전망공사(KEGOC)에 20년간 총 188억달러에 공급하는 대규모 계약을 체결했다.
우리 정부는 텡기즈 유전확장 프로젝트(35억달러), 쉼켄트 윤활기유 생산설비 건설(9억 달러), 듀셈바이 광구 연·아연 공동탐사(매장량 1300만톤 추정) 등 50억달러 규모의 신규 에너지 프로젝트 계약을 맺었다.
중앙아시아 3개국을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삼성물산이 카자흐스탄의 발하슈 석탄화력발전소에서 생산할 188억달러(약 19조원) 규모의 전력을 앞으로 20년간 카자흐스탄에 판매키로 하는 대규모 계약을 체결했다.
정부는 박근혜 대통령의 카자흐스탄 국빈방문을 계기로 양국간 자원·에너지 분야 경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최초 민자발전사업(I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