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오늘 오전 5시 13분께 독도 북동방 5해리 부근 '103 문성호'에서 화재가 발생, 민관군 합동으로 인명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29t 크기 제주선적 문성호에는 한국인 8명과 외국인 2명 등 모두 10명이 타고 있었다.
◇ 인니 당국 "에어아시아기 잔해 추정물체 다수 발견"
실종된 에어아시아기 수색 현장에서 30일...
독도 해상 어선 화재
30일 독도 북동쪽 9.3㎞ 해상에서 조업을 마치고 돌아오다 화재가 발생한 '103 문성호'는 제주 성산포 선적의 연승어선이다.
문성호는 지난 16일 선장과 선원 10명(한국인 8명·베트남인 2명)을 태우고 제주 성산포항에서 출항해 22일 울릉도를 거쳐 내년 1월2일 경북 후포로 입항할 예정이었다.
문성호는 주로 제주 인근에서 갈치를 잡지만...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이날 오전 5시 13분께 독도 북동방 5해리 부근 '103 문성호'에서 화재가 발생, 민관군 합동으로 인명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29t 크기 제주선적 문성호에는 한국인 7명과 외국인 3명이 타고 있었다.
해경안전본부는 오전 6시 58분 현재 승선원 10명 중 5명을 구조한 것으로 집계했으나 선사측은 오전 8시30분 현재...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이날 오전 5시 13분께 독도 북동방 5해리 부근 '103 문성호'에서 화재가 발생, 민관군 합동으로 인명구조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전 6시 58분 현재 승선원 10명 중 5명이 구조됐다. 제주선적 문성호에는 한국인 7명과 외국인 3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안전본부는 해경 3007함을 사고해역으로 이동시켜 화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