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이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스위프트가 미국에서 중간선거 등을 앞두고 젊은 유권자의 투표를 독려했듯 6월에 있을 유럽의회 선거에서도 목소리를 내달라고 요청한 것이다.
마르가리티스 스히나스 EU 부집행위원장은 10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기자회견 도중 “테일러 스위프트가 5월 유럽에 온다”며 “그가 유럽의
3월 9일 치르는 20대 대통령 선거에 만 18세가 처음으로 표를 던진다. 전문가들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막판까지 초박빙 경쟁을 펼칠 경우 18세 표심의 존재감은 더욱 커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20대 대선의 만 18~19세 유권자 수는 98만546명(2.2%)으로 집계됐다. 선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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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빌보드200' 7주째 장기 집권
방탄소년단(BTS) 신보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7주째 상위권을 기록했습니다. 14일(현지시간) 빌보드
야권 3당에 이어 개혁보수신당도 '선거연령 18세로 하향 조정'을 당론으로 확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1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한 뒤 올해 대선에 적용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선거연령이 18세로 하향 조정되면 10대 유권자 약 63만 명이 새로 생겨날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선거연령 18세 하향에 반대하는 입장인 여당과의 합의 없이 선거법 개정
내일 스코틀랜드 독립투표
스코틀랜드의 독립 여부를 결정하는 분리독립 주민투표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사전 여론조사 결과는 독립을 반대하는 유권자들이 근소하게 앞서는 것으로 전해졌다.
16일(현지시간) 여론조사기관 ICM과 오피니엄이 발표한 각각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두 여론조사 모두 독립에 반대하는 유권자가 찬성 유권자에 4% 포인트로 앞서고 있다.
4·11 국회의원 총선거의 변수로 10대 유권자가 주목받고 있다.
이번 총선에서 투표권을 행사하게 될 만 19세 새내기 유권자 수는 작년 지방선거 때보다 9만여명이 늘어난 72만 50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선거 지역구 수가 245개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각 지역구당 평균 400여명이 늘어난 3000여명이 투표권을 갖게 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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