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3월 14일부터 4월 9일까지 사직 등으로 실시사유가 확정되는 재ㆍ보궐선거는 이번 대선과 동시에 실시하며, 4월 10일 이후 실시사유가 확정되는 재보선은 내년 6월 지방선거와 함께 실시한다.
이와 관련해, 이날 현재까지 경남지사 직을 유지하고 있는 홍 후보는 9일 시한에 맞춰 사퇴를 지사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10일 오후에 이임식을 하면 11일쯤...
◇ 나라 안 역사
재ㆍ보선에서 서청원 등 새누리 후보 2곳서 완승
아프가니스탄 파병안 발표
초음속 항공기 T-50 첫 비행 성공하면서 세계에서 12번째로 초음속기 보유국이 됨
채권단의 자금지원 및 워크아웃 중단 결의로 동아건설 사실상 퇴출
인천 인현동에서 상가건물에 불이나 호프집과 당구장 등에 있던 55명 사망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과 정몽헌 현대전자...
사상 최대 규모로 국회의원 선거만 전국 15개 지역에서 치러지는 7.30재·보궐선거 투표가 오전 6시부터 전국 1003곳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국회의원 재·보선은 △서울 동작을 △경기 수원을, 수원병, 수원정, 평택을, 김포 등 수도권 6곳을 비롯해 △부산 해운대·기장갑 △대전 대덕 △울산 남구을 △충북 충주 △충남 서산·태안 △광주 광산을 △전남 순천·곡성...
한편 사전투표가 처음 도입된 지난해 4·24 재보선 첫날 사전투표율은 당시 투표 종료시각이던 오후 4시를 기준으로 1.71%, 10·30 재보선의 첫날 사전투표율은 2.14%였다.
또한 지난해 4·24 재보선의 이틀간 최종 사전투표율은 4.78%, 10·30 재보선의 이틀간 최종 사전투표율은 5.45%를 기록한 바 있다.
노 전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7·30 재·보선은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양당이 하는 ‘6·4 지방선거의 연장전’이 아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또 “집권여당과 제 1야당의 ‘적대적 공생정치’가 정치와 국민들 사이를 더 멀게 하는 잘못된 현실이 가려지기 때문에 ‘새누리당 과반의석 확보’나 ‘새정치민주연합에 의한 그것의 저지’...
이후 모든 재·보선 지역의 공천은 다음달 6∼7일께 완료하고, 10∼11일 이틀 간 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을 방침이다.
현재 7·30 재보선 국회의원 선거구는 14곳이 확정됐고 오는 26일 대법원 선고 결과에 따라 최대 16곳으로 늘어날 수도 있다.
새누리당 당헌당규에 따르면 각종 재·보선을 위한 공직후보자는 중앙당과 시·도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후보자를 선정해...
새누리당은 국조특위의 기관보고 기간에 대해 7·30 재·보선이 있는 다음 달에 하면 정쟁 우려가 있어 이달 16일부터 12일간 시행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월드컵 기간에 '벼락치기 보고'로 부실화가 우려된다면서 다음 달 14~26일 기관보고 실시를 주장하고 있다.
이 비대위원장은 “(당내에) 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 유병언법, 김영란법, 세월호 관련...
반면 김 의원은 "예비조사팀도 꾸리고 특위 내부에 소위원회도 구성해야 하는데 전혀 논의되지 못했다"며 "새누리당 요구에 따라 청문회를 7·30 재·보선 이후로 합의해줬는데 이제 와 선거를 이유로 7월에 기관보고를 못받겠다고 하는 것은 국조를 파행시켜 무력화하겠다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7·30 재·보궐선거 후보 공천이 7월 초순으로 예정됐기 때문에 전대까지는 차기 원내지도부가 이끄는 비상대책위원회가 재·보선 공천을 책임질 예정이다. 새누리당은 6·4 지방선거 이후인 6월 말에서 재·보선 이전인 7월 중순 사이에 전대를 연다는 방침을 정한 바 있다.
그동안 당권파 주류는 재·보선 이후인 8월18일 전대 개최를 주장했지만, 비주류는 현 지도부의...
반면 민주당은 오는 7월 30일 예정된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3달여 미뤄 10월 재·보선과 합쳐서 실시하자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지방선거는 그야말로 지역일꾼을 뽑는 것이고 국회의원은 국민의 대의기관을 뽑는 것이므로 7월 재보선을 10월 재보선과 묶어서 국회의원 선거를 별도로 치르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의 10·30 재·보선 참패와 맞물려 가속화하는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신당 창당 작업과 민주당내 역학구도 변화 조짐 등으로 지형이 요동치는 가운데 진보당의 소멸 위기라는 하나의 변수가 새 진로를 모색하는 야권에 추가로 얹어지게 되는 셈이다.
진보당의 '고립'이 심화되면 일단 야권으로선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종북'의 꼬리표를 떼낸 채 '민주당+안 의원...
아울러 민주당은 박근혜정부 출범 이후 두 차례 실시된 재·보선에서 단 한 명도 당선자를 내지 못하고 있다. 통상 재보선은 현 정권에 대한 중간 평가의 성격이 강하다는 점에서 잇단 민주당의 패배는 적잖은 타격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민주당은 이날 별도의 상황실을 마련하지 않은 채 박기춘 사무총장과 김관영 대변인 등 일부 당직자 10여명만 오후 8시께부터 국회...
10·30 재·보선에서 새누리당 소속 경기 화성갑의 서청원, 경북 포항남·울릉의 박명재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된다.
이날 오후 9시45분 현재 32.43%가 개표된 화성갑 선거에서 서청원 새누리당 후보는 65.27%의 득표율로, 오일용 민주당 후보(득표율 25.94%)를 큰 표차로 앞서고 있다.
포항남ㆍ울릉에서는 박명재 새누리당 후보가 80.48%를 득표해 허대만...
10ㆍ30국회의원 재보선 최종투표율 잠정치가 33.5%로 집계됐다.
선거구별로는 경기 화성갑 32%, 포항 남·울릉 34.9%로 집계됐다. 이날 선거구 2곳에서는 총 39만9천973명 가운데 13만4천76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번 재보선 투표율은 2000년 이후 총 13차례 실시된 재보선의 평균 투표율 35.4%와 비교하면 다소 낮은 편이다. 아울러 역대 재·보선에 비해 투표율이...
10·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는 경기 화성갑과 경북 포항 남ㆍ울릉 2곳에서 치러지는 ‘초미니 선거’이지만, 결과에 따라 향후 정국 구도와 정치 지형의 향방을 가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집권여당 권력구도를 재편할 키를 쥔 서청원 후보의 당락이 정치권에 미칠 파급력은 상당할 전망이다.
◇새누리당 완승 경우 = 현재로선 새누리당의 완승이 점쳐지는 분위기다....
재보선 투표율
경기 화성갑과 경북 포항 남·울릉에서 30일 치러지고 있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투표율이 오후 3시 현재 24.8%에 이르고 있다고 선거관리위원회가 밝혔다.
이 수치는 이날 투표장에서 이뤄진 투표율에 더해 지난 25∼26일 실시된 사전투표율 5.45%, 이달 중순부터 실시된 부재자투표율(거소투표율)을 반영한 것이다.
화성갑에서는...
지난달 13일 이후 한달여 만에 열리는 이번 집회에는 김한길 대표를 비롯한 소속 의원과 10·30 국회의원 재·보선에 출마한 오일용 허대만 후보 등이 참석해 댓글활동 등으로 국정원이 대선에 개입한 진상 규명 등을 촉구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군 사이버사령부의 대선개입 의혹을 규탄하는 한편, 국정원과 사이버사령부 활동의...
오는 30일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17일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7일부터 29일까지 선거운동기간 중에는 공직선거법이나 다른 법률에서 금지 또는 제한하고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누구든지 자유롭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고 16일 밝혔다.
경기 화성과 경북 포항 남·울릉군 등 2곳에서 치러지는 이번 선거 결과에...
오는 10·30 재·보선에 출마할 민주당의 공천후보 두 명이 확정됐다.
민주당은 7일 공천심사위원회와 최고위원회의를 잇따라 열고 화성갑 보궐선거 후보에 오일용 화성갑 지역위원장을, 포항남·울릉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허대만 포항남·울릉 지역위원장을 각각 공천하기로 확정했다.
손학규 상임고문의 경기 화성갑 출마는 결국 무산되면서 서청원 전 한나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