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m가량이었고, 이를 볼때 공룡의 전체 몸길이는 9~11m 정도로 추정된다.
연구소에 따르면 화석이 발견된 장소는 1억7000만년 전 공룡 서식에 적합한 곳으로, 이번 화석은 1억년전 백악기 초기에 활동한 익룡 화석으로 추정된다.
한편 이 화석이 발견된 지점에서 북쪽으로 40여m 떨어진 강바닥 퇴적측에는 공룡발자국 화석으로 보이는 10여개의 불규칙적인 구멍도 발견됐다.
1억년 전 공룡발자국 발견1억년 전 공룡발자국 발견이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지난 8월 30일에 착수한 울주 대곡리 반구대암각화 주변 발굴조사에서 약 1억년 전의 백악기 초식 공룡발자국 화석을 발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룡발자국화석은 반구대 암각화 북동쪽 25m~30m, 하상 암면에 분포돼 있으며 현재까지 모두 25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