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아쉽게 20홈런 달성에 실패하며 연속 시즌 20홈런을 끊겼지만, 올 시즌 20홈런 복귀에도 성공했다.
현역 타자로는 최형우(KIA 타이거즈)도 박병호의 기록을 바짝 쫓고 있다. 최형우는 올 시즌 21홈런을 치며 현재까지 394홈런을 기록 중이다. 최형우도 본격적으로 1군 무대에서 활약하기 시작한 2008시즌 이후 단 한 번도 두 자릿 수 홈런을...
1군 복귀 후 값진 승리를 따낸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나균안이 고개를 숙였다.
나균안은 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구원 등판했다.
76일 만에 1군으로 콜업된 나균안은 이날 양 팀이 3-3으로 맞선 연장 11회 말 등판했다. 그는 2이닝 동안 33구 1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의 완벽투를 펼쳤다. 12회 초...
LG 트윈스 방출 통보를 받았던 송은범이 삼성 라이온즈 1군 데뷔를 앞두고 있다.
프로야구(KBO) 삼성 유니폼을 입은 송은범이 27일 1군으로 콜업됐다. 송은범은 키움 히어로즈와의 주중 3연전을 위해 서울 고척돔에서 삼성 선수단을 만났다.
전형적인 우완 정통파 투수인 송은범은 전성기 시절 리그 내에서 손꼽히는 강속구 투수였다. 최고 구속은 155km/h....
22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는 1-4로 뒤지던 5회 초 선발 김도현의 뒤를 이어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2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은 김기훈은 이날 KIA의 역전승에 발판을 마련했다.
투수진의 공백도 공백이지만 KIA의 한 줄기 희망은 타선이다. 중심타자 최형우가 1군 복귀를 예고했다.
이달 6일 kt 위즈 전에서 스윙하다가 옆구리 근육 통증으로...
2021시즌 수원FC와 준프로 계약을 체결하며 1군에 합류한 이영준은 당시 기준으로 K리그1 최연소 출전 기록인 17세 9개월 22일의 나이로 K리그에 데뷔했다. 2022시즌엔 K리그로 복귀한 이승우(26)의 데뷔골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영준은 '2023 20세 이하(U-20) 월드컵'에 출전해 활약하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주전 공격수로...
설상가상 조상우가 어깨염증으로 복귀가 늦어지면서 논의에도 차질이 생기게 됐다.
그러나 이대로 트레이드 시장이 문을 닫더라도 최종 승자는 키움이다. 리빌딩을 선언한 키움은 2025 신인 드래프트에서 1~3라운드 지명권을 무려 6장이나 갖게 됐다. 이번 신인 드래프트 상위 라운드에는 특히 좋은 고교 투수들이 많은 상황에서 좋은 영건들을 잡아 올 수 있다....
2021시즌 수원FC와 준프로 계약을 체결하며 1군에 합류한 이영준은 당시 기준으로 K리그1 최연소 출전 기록인 17세 9개월 22일의 나이로 K리그에 데뷔했다. 2022시즌엔 K리그로 복귀한 이승우(26)의 데뷔골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영준은 '2023 20세 이하(U-20) 월드컵'에 출전해 활약하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주전...
연락해 복귀 의사를 물었다. 이 단장은 "송은범의 경험과 경력을 높게 평가했다"라며 "다시 훈련을 시작해 몸을 만든다면 후반기에 활용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한 달 동안 몸을 다시 만든 송은범은 최근 삼성 2군에서 테스트를 거쳐 합격점을 받아 삼성에 합류하게 됐다. 이 단장은 "전성기 구위는 아니지만, 충분히 1군에서 통할...
한화 이글스에서 데뷔한 김도현은 2022년 트레이드 후 1군 5경기를 마지막으로 입대한 뒤 올해 복귀해 1군에서 추격조를 맡았다. 24경기에서 29이닝을 동안 1승 3패 3홀드 평균자책점 5.90을 기록했다.
애초 김건국과 김사윤을 한 번에 활용하거나 임기영을 대체 선발로 고민했던 KIA는 윤영철의 부상이 생각보다 깊고 복귀에 오랜 시간이 걸리게 되자 계획을...
부상 부위가 허리 부근인 만큼 당장 복귀가 요원한 상황에서 팀의 주축 투수인 제임스 네일과 양현종이 모두 지친 모습을 보여 로테이션 소화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당분간 KIA는 김건국을 임시 선발로 기용하면서 2군에 있는 김기훈과 김현수 등을 1군 엔트리에 올릴 시점을 지켜보고 있다.
불펜 부담도 KIA에겐 골칫거리다. 현재 마무리 정해영이 아직...
다음날 검진 결과 왼쪽 내전근 미세 손상 진단을 받으며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회복기를 보낸 반즈는 6월 28일 kt 위즈와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실전에 복귀했다. 이어 4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2군 게임에도 등판, 4이닝 3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으로 컨디션을 점검했다. 두 경기 모두 최고 시속 145km를 기록했고, 몸 상태에도 이상이 없었다. 엘리아스의 깜짝투로...
여기에 임찬규가 돌아왔고 최원태도 곧 복귀를 앞두고 있다. 불펜 투수 박명근, 함덕주의 가세도 큰 수확이다. 야수 조에서도 문성주가 돌아온 데에 이어 주전 유격수 오지환도 주전 엔트리 등록 임박 상태다.
올해 '독한 야구'를 보여주는 두산도 외국인 투수를 갈아치우는 초강수를 두며 막판 뒤집기를 꿈꾼다. 20승을 거뒀던 에이스 라울 알칸타라를 방출한...
NC 다이노스는 1군에 복귀한 이재학으로 맞선다. 앞서 손가락 힘줄 염증으로 1군에서 보기 힘들었던 이재학은 25일 선발 복귀를 신고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영건 원태인을 선발 투수로 내보낸다. 원태인은 이번 시즌 15경기 86이닝 7승 4패 평균자책점 3.14를 기록하며 삼성을 대표하는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KT 위즈는 베테랑 고영표를 투입한다....
kt는 고영표가 부상 복귀 후 2번째 피칭을 한다.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는 각각 이재학과 김윤하를 선발로 예고했다.
△6월 25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KIA vs 롯데 (사직·18시 30분)
- kt vs SSG (문학·18시 30분)
- 두산 vs 한화 (대전·18시 30분)
- 삼성 vs LG (잠실·18시 30분)
- NC vs 키움 (고척·18시 30분)
KIA 구단은 25일 "전날 추가 검진을 받은 정해영이 오른쪽 어깨 회전근 염증 소견을 받았다"며 "선수 보호 차원에서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후반기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앞서 정해영은 2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벌인 한화 이글스와 더블헤더 1차전에 등판해 투구 중 어깨에 불편함을 느꼈고, 24일 추가 검진을 진행했다....
마운드에서는 백정현이 돌아와 힘을 보탰고 교체설에 휩싸인 외인 타자 데이비드 맥키넌이 2군에서 조정을 마치고 23일 '더블헤더 특별 엔트리'로 1군에 복귀해 두산 베어스와 더블헤더 1, 2차전에서 8타수 4안타 8타점을 올렸다.
여기에 삼성은 올 시즌 들어 장타군단의 모습을 자랑한다. 구자욱·김영웅이 나란히 16개씩 홈런을 쏘아 올렸고 오랫동안 부진했던...
1군 도입 테스트를 해보지도 않고 급하게 도입했다는 생각이 계속 든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ABS 도입을 절대적으로 지지하는 여론이 이미 형성된 상황에서 네티즌들은 그의 발언에 "공이나 똑바로 치고 그런 소리를 해라", "잘만 치는 다른 타자들은 뭐가 되냐" 등의 댓글로 비난했다.
한편 지연은 최근 티아라(함은정·효민·지연·큐리)는...
이날 양현종은 이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며 열흘 정도 휴식과 재충전을 거쳐 복귀할 예정이다. 양현종이 재충전 시간을 갖기 위해 이탈하면서 23일 류현진과 맞대결은 무산됐다. KIA는 일단 우완 김승현을 콜업했다.
한편 류현진과 양현종은 2007년 4월 29일 광주에서 맞대결 후 한 번도 마주치지 않았다. 당시 류현진은 8이닝 2실점을, 양현종은 1과 3분의 1이닝...
소형준은 1∼2주가량 휴식을 취하다가 재검진을 받고 향후 재활 및 복귀 일정을 다시 잡을 예정이다.
다만 에이스 고영표가 곧 콜업돼 마운드에 힘을 보탠다. 고영표는 11일 전남 함평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퓨처스리그(2군) KIA 타이거즈와 원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67개의 공을 던지며 2피안타 무사사구 11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주 무기인...
2일 한화의 제14대 감독으로 부임한 김 감독은 3승 1무 2패로 현장 복귀 첫 주를 마무리했다. 2018년 6월 3일부터 통산 896승(30무 774패)에 6년간 머물러 있던 김 감독의 승리 시계도 다시 돌아가기 시작했다. 부임 직후 3연승을 달리며 역대 6번째 '통산 900승 감독'에 1승만을 남겨뒀다.
잠실로 이동해 옛 제자인 이승엽 감독과 대결을 앞둔 김 감독은 외국인 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