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첫 출시 후 20년간 히트텍은 일상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됐습니다.”
유니클로의 한국 사업을 전개하는 에프알엘코리아(이하 에프알엘)의 김경진 상품계획부문장은 15일 서울 서대문구에서 열린 히트텍 출시 20주년 기자간담회에서 “고객 의견을 반영해 끊임없이 혁신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2019년 소위 ‘노재팬(No Japan, 일본제품 불매운동)...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의 대표 상품 ‘히트텍(HEATTECH)’이 출시 20주년을 맞았다. 유니클로는 15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히트텍을 통해 변화한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을 조명하고 첫 출시 이후 히트텍의 다양한 진화와 제품 혁신에 대해 공유했다.
히트텍은 몸에서 발생하는 수증기를 극세섬유가 흡수하여 열에너지로 바꾸는 기술이 적용된 기능성...
유니클로는 지난해 6월 플리스, 히트텍, 캐시미어 등 인기 상품의 가격을 일제히 인상했는데요. 플리스의 경우 유니클로로는 이례적으로 1000엔을 인상했습니다. 당시 유니클로는 “오랫동안 지속돼 온 국제 원자재 가격과 물류비, 운송비 등의 인상으로 매장·사업 제반의 운영비가 상승해 6월 27일부터 불가피하게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알렸죠. 수입...
유니클로 겨울 필수품인 히트텍은 60년대 사이키델릭한 프린트와 컬러 블록 디자인으로 재해석됐다. 또 볼륨감 있는 코쿤 실루엣의 다운 아우터는 네온 그린, 오렌지, 사프란 옐로우 컬러 등의 니트와 레이어링해 입을 수 있다.
이번 'UNIQLO and MARNI' 컬렉션은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통해 입는 사람에 따라 무한한 스타일의 변주를 연출할 수 있다. 베스트, 스웨터...
이에 따라 플리스와 다운재킷, 스웨터, 히트텍 속옷 등 인기 제품 가격이 인상될 전망이다.
국내 패션 브랜드들은 상대적으로 소재 사용이 많은 동절기 신상품을 출시하는 하반기부터 가격 인상 러시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미 코오롱인더스트리(코오롱FNC)는 원부자재 가격 인상을 이유로 자사 브랜드 코오롱스포츠의 올해 FW(가을·겨울) 시즌의 일부 상품에...
전국 유니클로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실시되는 ‘유니클로 겨울 감사제’에서는 유니클로의 베스트 셀링 제품인 남녀 ‘히트텍 코튼 T(엑스트라 웜)’을 1만4900원에, 부드러우면서 따뜻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남녀 ‘플러피 얀 후리스 풀짚 재킷’을 1만9900원에 선보인다. 또한 경량 패딩인 남녀 ‘울트라 라이트 다운 컴팩트 베스트’와 남녀 ‘프리미엄 램스울...
이에 여론은 '감사하다'라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앞서 쌍방울은 국민들이 불매 운동을 벌였던 유니클로가 히트텍 무료 증정 이벤트를 실시하자 이를 저격하는 차원의 이벤트를 벌였다. 바로 내복 선물 이벤트였다. 당시 한국 알리미 서경덕 교수도 합세했다.
이때 역시 여론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쌍방울을 '갓방울'이라 부르며 응원했다.
먼저, 17일부터 23일까지는 플러피얀 후리스와 히트텍을 비롯한 스테디셀러들을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부드러운 착용감을 자랑하는 동시에 따뜻한 성인용 ‘보아 스웨트 풀짚 파카’와 ‘보아 스웨트 팬츠’는 모두 1만 원 할인해 5만 원 미만의 가격에 상하의 세트를 구매할 수 있다. 얇은 두께로 간절기에도 꼭 필요한 ‘히트텍’은 성인용은 5000원...
이번 행사에서는 유니클로의 스테디셀러인 ‘히트텍 엑스트라 웜’과 ‘히트텍 울트라 웜’을 비롯한 후리스, 니트 등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히트텍보다 1.5배 따뜻한 ‘히트텍 엑스트라 웜’은 7000원 할인한 1만2900원에, 특수 기모 안감으로 가장 따뜻한 ‘히트텍 울트라 웜’은 5000원 할인한 1만99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성인용 ‘후리스...
특히, 겨울철에는 ‘히트텍 엑스트라 웜’과 함께 입으면 두껍고 무거운 아우터를 걸치지 않아도 따뜻함을 유지할 수 있으며, ‘울트라 라이트 다운 재킷’과 비슷한 색상으로 매치해 아우터와 이너의 톤을 맞춰 입기에도 좋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연말 모임이 잦아지는 겨울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소중한 사람들에게 부담되지 않는 가격에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기모 안감으로 히트텍 대비 1.5배 따뜻한 ‘히트텍 엑스트라 웜’ 상하의 제품은 7000원 할인한 1만 2900원에, 혹한의 날씨에 가장 따뜻하게 견딜 수 있는 특수 기모 소재의 ‘히트텍 울트라 웜’ 상하의 제품은 5000원 할인해 1만 9900원에 제공한다.
또 25년의 노하우가 담긴 ‘후리스 풀짚 재킷’은 정가 대비 1만 원 할인한 1만 9900원에 만나볼 수 있고, 보온성과...
일본 불매운동의 상징인 유니클로가 '15주년 기념 겨울 감사제'의 일환으로 '히트텍' 10만 장 무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 가운데, 이에 대해 서경덕 교수가 비판에 나섰다.
서경덕 교수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또 한 장의 사진 제보가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주말 한 유니클로 매장 앞에서 내복을 선착순으로 나눠 준다는 말에 길게 줄을...
유니클로는 21일까지 ‘히트텍 엑스트라 웜’을 이번 시즌 최초로 할인해 1만 2900원에 선보인다. 또 아우터부터 이너웨어까지 유니클로의 대표 상품들을 최대 4만 원 할인된 특별가에 판매한다.
성인용 ‘플러피얀 후리스 풀짚 재킷’은 1만 원 할인된 1만 9900원에 구매할 수 있고, ‘캐시미어 스웨터’ 전 상품은 2만 원 할인한 6만 9900원부터 구매할 수...
유니클로가 '히트텍' 10만 장을 공짜로 준다는 마케팅을 펼치자, 두 배로 규모를 키워 맞대응한 것으로 풀이된다.
탑텐은 이달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전국 탑텐 오프라인 매장 구매 고객에게 온에어 20만 장을 선착순 증정하는 '행복제 2탄' 행사를 한다고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탑텐의 행사는 구매 금액과 관계없이 제품 1개 이상 구매하면 온에어를 증정한다....
자주(JAJU)가 발열내의를 첫 출시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는 이달 중에 흡습 발열, 보온, 항균 기능의 발열내의 ‘자주온(溫)’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자주(JAJU)는 지난여름 ‘접촉 냉감 시리즈’ 출시에 이어 이번 발열내의 ‘자주온’까지 내놓으며 겨울 매출을 잡겠다는 계획이다.
자주온은 몸에서 발생하는 땀과 수분을 흡수해...
내복에도 트렌드가 있다. 올겨울 출시된 내복은 천연소재로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하거나 기능성 소재로 보온성을 강조한 것이 주를 이룬다.
토종 속옷업체 비비안은 올겨울 내복 트렌드를 반영해 부드럽고 편안한 내복과 강추위에도 든든한 기능성 내복 2종을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비비안의 '울 텐셀' 내복은 겨울철 대표 보온 소재인 울과 천연 소재 텐셀을 혼방한...
유니클로는 9월 가을ㆍ겨울 시즌을 앞두고 리뉴얼 공사에 들어갔던 점포를 하나둘 오픈했고, 브랜드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주력 제품인 '경량패딩', '후리스', '히트텍'을 출시했다. 또 10월에는 최대 50% 할인 행사에 나서는 등 소비자를 끌기 위한 마케팅을 본격화했다.
일본 불매운동 여파로 줄어든 매출을 복구하기 위해 활발히 움직였지만, 매출 급감을...
'경량패딩', '후리스', '히트텍' 등 일부 상품이 온라인에서 동나고, 신상품 출시와 맞물린 할인행사로 끊겼던 발길을 되찾고 있는 모양새다.
유니클로는 일본 불매운동의 핵심 기업으로 꼽혔다. 한일 간 경제마찰이 일어나기 시작하던 7월, 일본 유니클로 임원이 "한국인들 불매운동 오래 못 간다. 항상 그래왔다"라는 식이 발언이 알려지자 SNS를 통해...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로 시작된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100일을 넘긴 가운데 유니클로는 실적 1등 공신으로 꼽히는 히트텍, 후리스, 경량 패딩 등이 대거 출시되는 혹독한 가을겨울 시즌을 맞고 있다. 국내 토종 브랜드는 여름부터 시작된 일본 불매운동의 반사이익을 기대하며 관련 제품 물량을 대폭 늘리는 등 유니클로의 빈자리를 꿰차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