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살이 빠르고 깨끗한 모래가 깔린 수역에서만 서식하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흰수마자는 2019년 세종보 하류에서 재발견된 후 2020년에는 공주보 상·하류에서도 관측돼 서식 범위가 확대됐다.
반면 영산강·낙동강의 보 대부분은 개방 단계별 잦은 수위 변화, 하굿둑 영향, 적은 개방 폭 등으로 수생태계 변화는 적었다.'
보 개방 후 모래톱과 수변공간은 각각...
2012년 이후 자취를 감췄던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흰수마자가 세종보와 공주보에서 발견됐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흰목물떼새도 널리 서식하는 것이 확인됐다.
마찬가지로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여름철 서해 연안에서만 드물게 출현하는 것으로 알려진 노랑부리백로도 세종보 하류에서 포착됐다.
보 개방 이후 퇴적물 내의 모래 비율도 늘었고...
멸종 위기 야생생물 1급인 흰수마자와 흰꼬리수리를 비롯해 2급인 금개구리, 맹꽁이 큰고니 등 다양한 생물이 확인됐다.
특히 한반도 고유종인 흰수마자는 1980년대부터 금강 본류와 지류에서 폭넓게 발견됐으나 보가 설치된 2012년 이후 금강 본류에서 채집되지 않았다. 하지만 세종보가 2017년 11월 완전히 개방되고 지난해 9개체가 발견됐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 중에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수달, 흰꼬리수리, 흰수마자 등 3종과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담비, 삵, 흰목물떼새, 큰고니, 물수리, 참매, 새매, 새호리기, 구렁이, 노란잔산잠자리, 물방개 등 11종도 포함됐다.
국립생태원과 서울대 천연기념물동물자원은행 연구진은 특히 수달의 배설물 유전 분석 결과 암컷 6마리, 수컷 5마리 등 총 11마리가 서식하는...
이곳 일대에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수달 및 흰수마자, 2급 삵을 비롯해 오리, 왜가리, 고라니, 너구리 등의 야생동물들이 살고 있다.
아울러 모래사장 걷기, 씨름, 닭싸움, 수생식물을 이용한 풀피리 및 비눗방울 빨대 만들기 등 생태체험 놀이를 통해 금강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자연생태학습 기회도 마련됐다.
김승희 금강유역환경청장은...
세종보에서 흰수마자 서식 확인
△상수원 수질 관리를 위한 세미나 개최
18일(목)
△조명래 장관 08:30 현안조정회의(세종청사) 13:30 KEI미세먼지포럼(LW컨벤션)
△박천규 차관 10:30 차관회의(서울청사)
△온실가스 줄이는 탄소상쇄숲 만들어요
△“나의 지구를 구해줘” 제11회 기후변화주간 운영
19일(금)
△조명래 장관 13:30 기후변화주간...
세종보에서 흰수마자 서식 확인
△상수원 수질 관리를 위한 세미나 개최
17일(목)
△조명래 장관 08:30 현안조정회의(세종청사) 13:30 KEI미세먼지포럼(LW컨벤션)
△박천규 차관 10:30 차관회의(서울청사)
△온실가스 줄이는 탄소상쇄숲 만들어요
△“나의 지구를 구해줘” 제11회 기후변화주간 운영
18일(금)
△조명래 장관 13:30 기후변화주간...
이포보에서는 보 설치 전 출현했던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꾸구리가, 낙단보에서는 Ⅰ급 흰수마자가, 구미보에서는 흰수마자를 비롯해 Ⅱ급 백조어가 보 설치 이후 발견되지 않았다.
생태계교란종인 배스와 블루길은 이포보와 여주보를 제외한 나머지 13개의 보에서 모두 보 설치 전보다 개체수가 증가했으며, 가장 많이 증가한 보는 승촌보로 보 설치 전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