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말부터 전국적으로 만개해 봄의 절정을 알리는 벚꽃은 용현자연휴양림, 용화산자연휴양림, 칠보산자연휴양림, 운장산자연휴양림,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 등에 풍성하게 핀다.
국내 최대 규모 동백군락지가 있어 2∼4월 동백꽃이 만개하는 천관산자연휴양림이나 4월 초 진분홍 영산홍이 빼어난 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과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 등도 가 볼 만한...
충남 서천군 희리산 해송숲이 9일 산림청이 추천하는 '8월의 국유림 명품숲'에 뽑혔다. 희리산 해송숲은 5월에도 '휴양·복지형 국유림 명품숲'으로 선정됐다.
산림욕 명소 중 하나인 희리산 해송숲은 숲의 95%가 피톤치드를 많이 뿜는 해송으로 우거져있다. 서해와 산천저수지와 가까워 다양한 풍경을 즐길 수 있다.
휴양시설도 잘 조성돼 있다. 산책로와 야영ㆍ캠핑...
그렇다면 운영객실 수 대비 이용량이 높은 휴양림은 어디일까요? 지난 1월 개장한 해안생태형 휴양림인 전북 변산 휴양림이 93%로 단연 1위입니다. 이어 남해편백, 유명산과 충남 희리산, 충북 속리산, 전남 낙안민속 휴양림 순이었고요. 판매객실이 가장 높은 휴양림은 운문산 휴양림이며 청태산, 유명산, 남해편백, 경북 칠보산 휴양림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 남해편백 87%, 유명산과 충남 희리산이 각각 86%, 충북 속리산 84%, 전남 낙안민속 휴양림 83%의 순을 보였다.
판매객실 수량은 운문산이 6천410실로 가장 많았고, 청태산 6천310실, 유명산 6천124실, 남해편백 5천809실, 경북 칠보산 5천181실의 순으로 나타났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관계자는 "가동률은 운영객실이 많으면 상대적으로 저조하게...
서해에서 산림욕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명당은 충남 서천의 희리산자연휴양림이다. 특히 이곳은 해송숲에 조성돼 있어 삼림욕을 즐기기에 최적의 여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그런가 하면 영·호남을 대표하는 바닷가 휴양림은 남해편백자연휴양림과 천관산자연휴양림이다. 우선 경남 남해의 남해편백자연휴양림은 백만 그루 편백나무 숲에 조성, 피톤치드가 가득한...
이번에 선정된 곳은 강원도 강릉 대관령자연휴양림, 삼척 검봉산자연휴양림, 충남 서천 희리산자연휴양림, 경북 영덕 칠보산자연휴양림, 전남 장흥 천관산자연휴양림, 경남 남해 남해편백자연휴양림 등 6곳이다.
대관령자연휴양림은 50년에서 200여년된 아름드리 금강소나무 숲에 조성된 대한민국 1호 자연휴양림이다. 맑은날 휴양림 정자에서 경포 앞바다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