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가 19일부터 어린이공원 경계부터 반경 10m 이내 금연구역에 대해 본격 단속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서 지정된 72곳의 어린이공원 주변 공공도로다. 구는 공원을 이용하는 아이들의 간접흡연 예방을 위해 지난 1~2월까지 주민 등 의견수렴을 반영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구는 지난 3월
한국필립모리스가 업계 최초로 편의점 내 메인 광고 보드 디지털화를 통해 친환경 행보에 나선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전국 주요 편의점 1400여 곳의 메인 광고 보드를 디지털 보드로 교체했거나 교체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이번 활동의 결과로 매년 5~7회 설치·교체되는 인쇄 광고물로 인한 폐기물이 줄어 연간 최대 약 5톤의 플라스틱 사
방송 중 흡연을 한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와 개그맨 정성호, 김민교에게 과태료 처분이 내려졌다.
9일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국민신문고 답변을 통해 "'SNL코리아 시즌5' 출연자들의 흡연 장면을 확인했다"며 "관계 법령에 따른 과태료 부과에 앞서 행정절차법 제21조(처분의 사전통지)에 의거 처분의 당사자에게 과태료 부과 사전통지서를 발송할 예
SNL에 출연한 기안84가 실내흡연 논란으로 신고를 당했다.
27일 오후 8시 공개된 쿠팡플레이 'SNL코리아5'에 호스트로 기안84가 출연했다. 이날 '사랑의 스튜디오'에서 레트로 콩트에 도전한 기안84는 보물섬에 패션왕을 연재 중인 노총각 만화가로 등장했다.
등장하자마자 "오늘 잘 안될 것 같다"라고 탄식하며 실제 담배를 빼서 불을 붙여 한모금
서울 서초구가 18일 어린이공원 경계부터 반경 10m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금연구역인 어린이공원에 더해 주변까지 금연구역으로 확대한 것은 전국 최초다.
구는 아이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들이 건강한 일상을 누리는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 같은 조치를 하게 됐다.
대상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서 지정된
마약 노출 위험이 커진 청소년에 대한 예방 교육 실효성을 강화한다. 음주·흡연 문제보다 환각성 물질 및 약물 위험 교육 경험 비율이 낮은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교사의 마약 예방 교육 역량 강화 프로그램 이수를 의무화하지 않았고, 교사용 지도서도 전문적인 내용이라는 점도 문제로 지목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7일 '청소년 마약 예방 교육 강화 방안'을
오세훈 서울시장은 15일(현지시간) 런던 세인트 판크라스 르네상스 호텔에서 열리는 '세계 건강도시 파트너십 시장회의'에 참석해 서울시의 금연정책과 서울형 스마트 헬스케어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회의에는 전세계 20여개 도시 시장과 50개 이상 도시 담당부서 및 전문가가 참석해 도시별 건강정책과 실적을 발표하고 향후 정책 방향에
흡연율을 현재보다 더 낮추기 위해 적극적인 담배가격 인상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담배 성분 공개와 가향 성분 및 신종 담배, 담배 유사제품 규제 등 비가격 정책을 더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다만 담뱃값 인상의 경우 사회적 합의 과정이 필요한 만큼 담배가격의 실질가격 변화를 반영할 수 있는 물가연동제 도입을 우선적으로 검토할 필요
미 흡연자 중 3분의 1이 멘솔 담배 피워중독성 높고 끊기 힘들어오랜기간 추진됐지만 담배업계 로비에 번번히 무산흑인 흡연자 81%가 멘솔 피워...금지 규제 인종 차별 논란도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20년 넘게 해묵은 찬반양론을 뒤로하고 멘솔(박하향) 담배와 각종 향이 첨가된 가향 담배 판매 금지에 본격 착수한다.
2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
정부가 다음 달 3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이달 19일부터 2주일간 ‘특별 방역기간’에 들어간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수험생과 자가격리 수험생들을 고려해 각각 병상 120여 개와 754개의 시험실도 확보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5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1학년도 수능 집중 안전관
서울시교육청은 추진 사업 350개를 정비한다고 21일 밝혔다. 각 학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해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교육청 각 부서와 직속 기관, 교육지원청이 직접 집행하는 사업 중 82개가 중단되고 268개가 축소 등 조정된다. 예산도 602억 원 가량 절감될 전망이다.
학생·학부
서울시는 ‘2019년 금연 도시 서울만들기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성과대회에서 광진구(학생 금연클리닉), 구로구(학교 주변 금연 거리), 영등포ㆍ강남구(여의도증권가ㆍ코엑스 금연 거리), 금천구(금연행복아파트) 등 5개 구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먼저 광진구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하면서 ‘청소년의 흡연예방’과 흡연학생 치료를
서울 시내 편의점의 청소년 대상 담배 불법 판매율이 5년 만에 큰 폭으로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청소년 흡연 근절을 위해 ‘편의점 모니터링-계도-단속’을 지속 추진 한 결과 불법 판매율이 2015년 48.3%, 2016년 37.3%, 2017년 32.7%, 2018년 24.4%로 매년 감소했다.
특히 올 6월 편의점
보건복지부는 23일부터 출고되는 모든 담뱃갑에 새로운 경고그림과 문구가 표시된다고 밝혔다. 이번부터 효과성이 떨어지는 ‘피부노화’ 그림이 삭제되고, ‘치아변색’이 추가된다.
복지부에 따르면, 권련류 10종, 전자담배용 1종이 모두 새로운 그림으로 교체된다. 또 권련류 담배의 경고그림 중 효과성이 낮게 평가된 주제인 피부노화 대신 치아변색이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