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응급의료 후속진료 역량이 가파르게 소진되고 있다.
6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날 기준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180개소 중 27종 중증·응급질환별 진료 가능 기관은 평균 88곳으로 전주 목요일인 지난달 19일(102곳) 대비 14곳 줄었다. 평시(109)에 비해선 21곳 적다. 이들 중 운영시간을 제한하는 응급실은 4곳에 불과하지만, 응급진료 후 배후진료 역량은...
아울러 정부는 진료여건 개선·현재 의료 역량 유지를 위해 △건강보험 수가 조속 개선·후속진료 역량 유지 지원 △모니터링 필요 의료기관에 인건비 지원 △군의관 등 대체인력 필요 기관에 핀셋 지원 △이전 연휴보다 많은 당직 병의원 4000개 이상 운영 △코로나19 환자 진료를 위한 협력병원·발열클리닉 운영 등을 약속했다.
박 차관은 "정부는 응급을...
그는 “전공의 공백 등 영향으로 응급실과 후속진료 역량은 평시 대비 70~80% 수준으로 감소해 어려운 여건에 있다”며 “그간 현장을 지켜준 의료진과 국민 여러분의 협조 덕분에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왔으나 최근 환자 증가 등으로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다만 “당면한 응급의료의 문제는 의료인력 부족 등 오랜 기간 의료개혁이 지체되면서...
관련 진료·치료비를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30일에는 시도교육청 부교육감과 긴급회의를 열고, 다음 달 중 여가부, 과기정통부, 경찰청 등 관계부처와 대책회의를 개최한다. 전문가·유관기관·시도교육청 자문단을 구성해 다음 달부터 운영하고, 10월 중으로 '교육 분야 딥페이크 대응 후속 조치'를 발표할 예정이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사실로 확정된 사건에...
그러면서도 PA간호사 업무 범위와 자격요건을 명확하고 엄격하게 규정해야 한다는 후속 과제를 강조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전공의 진료거부 사태로 인한 의료공백을 메우기 위해 정부는 98개 의사업무 중 89개 업무를 간호사가 수행할 수 있도록 허용했고, 이 과정에서 임상경력이 없는 신규간호사와 아무런 교육·훈련도 없이 일반간호사를 PA간호사로 투입하는 사례가...
박 총괄조정관은 “추가 대책은 현장 응급의료 인력의 이탈을 막을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면서 긴급성이나 필요도가 낮은 경증환자가 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하는 것을 자제하도록 유도하고, 후속진료가 더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지원해 응급실 체류시간을 최대한 단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먼저 응급실 전문의 진찰 시 진찰료 가산(현재 100%)을 상향하고...
박 총괄조정관은 “추가 대책은 현장 응급의료 인력의 이탈을 막을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면서 긴급성이나 필요도가 낮은 경증환자가 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하는 것을 자제하도록 유도하고, 후속진료가 더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지원해 응급실 체류시간을 최대한 단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먼저 응급실 전문의 진찰 시 진찰료 가산(현재 100%)을 상향하고...
세월호 피해자 가족들의 국가배상 청구, 진료 도중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진 고 임세원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의사자 인정거부 처분 취소소송 등도 담당했다.
‘ONE’ 발전방향…“사회적 책임 다하는 존경받는 로펌”
이 변호사, 선구적 女 인권 판례 남겨
인공지능(AI)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역시 새로운 인권에 속합니다. 예전엔 국가...
그 후속조치로 우리나라의 외래이용 횟수(연 15.7회)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5.9회)보다 과도하게 많은 점을 고려해 본인부담 차등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주요 의료 과소비 사례를 보면, ㄱ 씨는 주사, 기본물리치료 등 통증 치료를 위해 1일 평균 7개, 최대 12개의 의료기관을 방문해 연간 2535회의 외래진료를 받았다. 이로 인해 지출된 건강보험공단...
갈수록 진화하는 보험사기와 과잉진료로 보험료는 올라가고 보장범위는 줄어들어 보험사와 선량한 고객들의 부담만 높아지는 형국이다. 정부가 몇 차례 걸쳐 수술을 했지만 약발이 먹히질 않고 있다. 소비자와 보험권, 의료계가 긴밀히 엮여 엉킨 실타래를 어디서부터 풀어나가야 할지 막막하다. 실손보험 개혁에 대한 목소리가 또 다시 불거진 가운데 보험료 누수...
시는 업무와 관련 없는 질병이나 부상으로 연속 3일 이상 입원하거나 외래진료를 받은 15세 이상 65세 미만 근로자를 대상으로 상병수당을 지급하는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시가 지난해 7월부터 올 5월까지 상담한 1512건 가운데 소득재산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가 506건으로 많고, 수당은 363명만 받았다. 상담 대비 지급 비율이 24%로 나타났는데, 이는 전라북도 소재 A...
PC 제도는 일본형 포괄수가제로 특정 질환에 대해 의약품비, 진료비, 입원비 등을 포함한 치료 비용 전체에 대해 정부에서 비율을 정하는 방식이다
셀트리온 일본 법인은 우호적인 제도 환경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영업 활동을 전개하며 의약품 처방에 영향력이 높은 주요 이해관계자(KOL)와의 네트워크 강화 및 유통망 확대에 주력했다.
일본에서 판매 중인 기존...
규정을 위반한 군기훈련이 이뤄진 건 사실이나 동료 훈련병들 역시 서로의 상태를 살필 여유가 없었고, 1명이 쓰러지고 난 뒤에야 집행 간부들이 달려오는 등 후속 조치가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군인권센터는 제보내용을 토대로 얼차려를 받던 중 훈련병의 안색과 건강 상태가 안 좋아 보이자 같이 얼차려를 받던 훈련병들이 현장에 있던 집행 간부에게 보고했음에도...
시장 안정화의 지름길이 ‘주택공급 확대’에 있다는 인식을 같이 하고, 그를 위한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등을 당정이 함께 최우선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잇따라 훈련병 사망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군 안전사고 재발방지책도 마련했다. 먼저 당정은 수류탄 사고와 관련해선 현장조사 등을 통해 사고 경위를 확인해, 조사결과에 따라 순직 여부를 판단하기로 했다.
또...
이날 행사는 3월 '한·미 공급망·산업대화(SCCD)'의 후속 조치로, 양국 디지털 헬스 및 원격 의료 산업에 대한 상호 이해 증진과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헬스산업은 급격한 고령화, 삶의 질 향상 등으로 지속적 성장이 전망되고 있으며, 특히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한 비대면 진료 등 분야에서 사업화 성과가 도출되고 있다.
실제로 2022년 3480억...
뿐만 아니라 국내 병의원급 기관이 UAE 현지에 개원하고 원격진료도 가능해진다.
UAE의 주 수출품인 원유 수입관세도 10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폐지돼 국내 석유가격이 안정화될 전망이다. 정부는 UAE 원유 도입을 추가적으로 확대해 중동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수급 불안을 잠재우겠다는 계획이다.
박춘섭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양국은 품목 수 기준으로 90% 이상...
또한 우리 의료 기관의 현지 개원 및 원격 진료를 허용하고, 산후조리·물리치료 서비스를 개방하기로 했다.
대통령실은 이번 한-UAE CEPA에 대해 "교역 자유화 및 투자 확대를 포함한 포괄적 분야에서 양국 간 경제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기 위한 제도적 토대를 구축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산업부는 관 기관 및 기업과 함께 UAE 측과 CEPA를 포함해...
이번 회의는 지난해 11월 영국 블레츨리 파크에서 열린 ‘AI 안전성 정상회의’의 후속 회의 형태다. 주요 7개국(G7) 싱가포르 호주 등 9개국 정상(대리 참석 포함)과 유엔·유럽연합(EU) 등 국제기구 수장 그리고 주요 글로벌 빅테크 기업이 참석한다. 빅테크 기업에는 구글, 아마존,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오픈AI와 더불어 삼성과 네이버가 포함됐다.
◇AI 안전성 넘어...
연세의료원(세브란스병원)은 연간 520만 명을 진료하는 국내 최상위 의료기관으로 의료 빅데이터 기반한 스마트 의료 서비스를 발굴, 스테이지엑스와 협력해 의료 산업 전반의 고도화를 목표로 한다.
위성인터넷 기술 분야 글로벌 선두업체인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와 미래사업 파트너로 6G 시대를 함께 대비할 방안을 논의 중이다.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는...
△칼만
원자력발전소 설비에 대한 모니터링과 유지보수 업무를 무인로봇으로 대체하는 로봇솔루션 스타트업 칼만이 더인벤션랩으로부터 후속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 총 투자금액은 5억 원으로, 2023년 9월 4억5000만 원 첫 투자 후 총 9억5000만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칼만은 현재 원자력발전소 냉각을 위한 기기냉각해수(ESW)관로를 점검에 특화된 무인로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