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피메즈는 골관절염 치료제 아피톡신의 판매 구조를 개선해 수익성을 높여왔다. 5월 판매 총판사와 올해 10만 바이알 판매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고, 판매 호조로 인해 불안정한 공급량을 해결하기 위해 기존 완제 제조처 대비 생산량이 3배 높은 업체로 변경해 제조원가와 공급 지연을 해결 중이다. 이러한 변화를 통해 2024년 7억 원, 2025년 13억~15억 원, 2026년 30억...
대웅제약은 변이 바이러스를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항바이러스제 개발을 위해 오셀타미비르의 유사체인 ‘구아니딘 오셀타미비르(Guanidino Oseltamivir)’라는 화합물에 주목했다. 내성이 생긴 바이러스는 항바이러스제와 잘 결합하지 않는데 ‘구아니딘기’는 바이러스 표면에 있는 단백질 효소와 강력한 전기적 상호작용으로 바이러스와 뛰어난 결합력을 보여준다....
HM97662는 악성 림프종과 같은 혈액암은 물론 다양한 고형암을 유발하는 효소의 일종인 EZH2, EZH1을 동시에 저해한다.
EZH2는 후성학적 유전자로 치료가 어려운 여러 암종에서 과발현하는 발암 유전자로 알려졌다. EZH2만 선택적으로 저해하게 되면 EZH1이 활성화해 내성이 유발되기 때문에 이 둘을 동시에 억제하는 것이 필요하다. 한미약품은 HM97662가 EZH2 단일 억제...
안전성 평가결과 부작용에서도 기존 치료제와 상이한 결과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헌터라제를 장기투여했을 때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했다.
신수경 GC녹십자 의학본부장은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헌터라제 장기투여시 지속적인 유효성 및 안전성을 확인했고, 2형 점액다당류증(mucopolysaccharidosis type II, MPSII) 환자에 대한 효소대체요법으로서...
대한 효소 대체 요법으로서 이두설파제를 투여받은 환자들이 헌터라제로 안전하게 전환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헌터라제는 GC녹십자가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개발한 헌터증후군 치료제다. ‘2형 뮤코다당증’으로 불리는 헌터증후군은 남아 10만~15만 명 중 1명의 비율로 발생한다고 알려진 희귀질환이다. GC녹십자는 헌터라제 임상...
이는 각 유전자 별로 기존의 실시간 중합효소연쇄반응법보다 2~3배 높은 양성율을 보인것으로, 보다 많은 환자에게 치료 기회를 제공했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향후 지속적으로 암 진단을 확대하고 미국 클리아랩에도 도입해 외형과 수익성을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다.
김정주 랩지노믹스 대표는 “한 명의 암 환자라도 더 치료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임직원...
LA-GLA는 이러한 기존 치료제의 한계점을 개선한 차세대 지속형 효소대체요법이다. 또한 월1회 피하 주사 요법으로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으며 비임상에서 기존 치료제 대비 신장기능, 혈관병, 말초신경 장애 개선 등 우수한 효능을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5월 미국 FDA로부터 희귀의약품(ODD, Orphan Drug Designation)으로 지정됐다.
GC녹십자와...
LA-GLA는 이러한 기존 치료제들의 한계점을 개선한 ‘차세대 지속형 효소대체요법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다. 월 1회 피하 주사 요법으로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으며 기존 치료제 대비 신장기능, 혈관병, 말초신경 장애 개선 등 우수한 효능을 비임상 연구로 입증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5월 미국 FDA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Orphan Drug Designation, ODD)을...
한약재로 쓰이는 구기자나무 뿌리껍질 ‘지골피’의 비만 치료 효과를 확인한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송미연 경희대한방병원 한방재활의학과 교수 연구팀(장형진 경희대 한의과대학 교수, 지원아 박사, 조홍석 박사)은 지골피가 식욕 억제 호르몬인 글라카곤유사펩티드-1(GLP-1) 분비를 촉진해 당뇨와 체중 감소에 도움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회사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타깃을 공략하는 신규 항암제 후보물질을 통해 기존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티로신 인산화효소 억제제(EGFR TKI) 계열 폐암 치료제 중심의 항암 포트폴리오를 견고히 할 계획이다.
다양한 암종에서 높은 항암 효과가 기대되는 신규 표적항암제 발굴을 위해 회사는 지난 1년여간 선행 연구를 거치며 독자적인 분석법을 구축했다....
EGFR에서 신호전달을 활발하게 하는 가장 중요한 매개 효소는 티로신키나제다.
폐암은 진행이 빠른 공격적인 암인 만큼 4기 진단 당시 25%의 환자는 뇌 전이를 보인다. 뇌 전이를 가진 폐암 환자 치료 약물이 중요한 이유다. 하지만 1, 2세대의 티로신키나제 억제제는 뇌로 침투가 어려웠다. 약물 전달을 막는 뇌혈관장벽(Blood Brain Barrier·BBB) 때문이다.
연구팀...
1/20 ~1/35 수준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운용할 수 있고 생산 기간도 단축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셀루메드 관계자는 “그동안 축적한 자사의 기술을 바탕으로 mRNA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치료제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며 “최근 서강대와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원부자재 효소를 개발하는 등 제조기술 고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집먼지 진드기로 인한 호흡기 질환 동물 실험을 통해, 아미코젠의 효소 기술을 적용한 저분자 키토올리고당이 기도 주위 염증 수치 감소와 기도의 점액 분비 및 기도 경화증을 억제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기도 점액 과분비는 객담(가래) 증가로 호흡 곤란을 초래하며, 기도 경화 및 염증 수치를 높이는 주요 원인이다. 특히, 저분자 키토올리고당은 혈액 내 과민성...
약물 치료는 알파 차단제나 5α 환원효소 억제제 등을 사용하여 증상을 완화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약물 치료는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있고, 증상이 심하거나 전립선비대증이 많이 진행된 경우에는 그 효과가 부족하다는 제한점이 있다. 더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 시행하는 수술적 치료로는 경요도적 전립선절제술 및 홀렙수술과 같은 내시경적 수술법이 표준치료방법으로...
셀루메드는 RNA-LNP(lipid nano particle) 기반 치료제 및 백신 개발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현재 셀루메드는 mRNA-LNP 기반 백신 개발을 위해 서강대와 공동연구개발을 조율 중이다. 서강대 김현철 교수팀의 범용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백신 개발에 참여해 초기 개발 단계부터 백신용 mRNA를 제작하고, mRNA-LNP vaccine의 제형 연구와 in vitro...
세포 내 불필요한 물질을 제거하는 소기관 리소좀에서 당지질을 분해하는 효소가 결핍됐을 때 발생한다.
이에 기존 치료제들의 한계점을 개선한 신약 기대감이 커지며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GC녹십자와 한미약품 관계자는 “미국을 필두로 한국을 포함해 글로벌 임상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며 “LSD 치료제 개발 경험과 지식, 노하우를...
나이벡은 해당 치료제가 알츠하이머의 원인으로 지목된 ‘BACE1’과 ‘Tau’ 단백질 발현을 억제할 뿐 아니라 항염증 효과까지 더해져 치매치료가 가속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BACE1은 뇌에서 아밀로이드 전구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로, BACE1이 과도해지면 신경독성을 유발하고 알츠하이머 진행을 촉진한다. Tau는 신경세포의 미세소관을...
LA-GLA는 이러한 기존 치료제들의 한계점을 개선하는 전략의 ‘차세대 지속형 효소대체요법 치료제’다. LA-GLA는 비임상에서 기존 치료제 대비 신장기능, 혈관병, 말초신경장애 개선 등의 효능을 바탕으로 지난 5월 미국 FDA로부터 희귀의약품(ODD)으로 지정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미국을 시작으로 한국을 포함하여 글로벌 임상을 진행해 나갈...
LA-GLA는 이러한 기존 치료제들의 한계점을 개선한 ‘차세대 지속형 효소대체요법 치료제’로 기대받고 있다. 비임상 단계에서 기존 치료제 대비 신장기능, 혈관병, 말초신경 장애 개선 등 우수한 효능을 바탕으로 올해 5월 미국 FDA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ODD)을 받았다.
GC녹십자와 한미약품 관계자는 “미국을 필두로 한국을 포함해 글로벌 임상을 진행해...
구강용해필름(ODF) 제품 출시에 따른 웰니스 시장 진출 등 호재가 연이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환경이엔지와 인스그린은 건설업계가 불황인데도 수주 능력을 보여주며 그룹사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며 “아피메즈 미국 증권시장 상장, 셀루메드 mRNA 생산 효소 연구와 RNA-LNP 치료제 개발은 인스코비 그룹의 미래 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