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순이 같은 남자 없어"라며 이효리의 결혼을 축하해줬다.
그외 다른 친구들도 축하 메시지를 통해 이효리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표현했다. '효리야 결혼해줄래' 영상을 보는 내내 이효리는 눈물을 훔쳤다.
'효리야 결혼해줄래'의 하이라이트는 이상순의 프러포즈였다. 이상순은 영상 말미에 이효리의 앞에 무릎을 꿇고 미리 준비해둔 반지를 건네며...
영상 속 이상순은 이효리에게 “원래는 프러포즈가 결혼 해줄거냐고 물어보는건데, 우리는 결혼을 하기로 했잖아. 그래서 결혼 해달라고 하기엔 뭐하고…우리가 결혼을 하더라도 지금처럼, 지금보다 더 행복하게 아마 더 재밌게 살 수 있을 것 같아, 결혼 할거지? 오케이?”라며 장난기 넘치는 표정을 드러냈다.
이상순은 뒤이어 직접 등장해, 이효리에게 준비한 반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