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은 이달 말 신임 이사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손 전 회장이 재단 이사장직에서 물러난 배경에는 친인척 관련 부당대출 사건이 있다. 앞서 금융감독원 검사 결과 2020년 4월 3일부터 올해 1월 16일까지 4년간 손 전 회장의 친인척과 관련된 법인·개인사업자들이 우리은행으로부터 350억 원 상당의 부정대출을 받은 정황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 현재 검찰 수사가...
현 스포츠공정위원회의 구성은 지난해 2월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대한체육회장이 위원 선임 권한을 위임받았다.
문체부 관계자는 "대한체육회장이 임기 연장을 위해 스포츠공정위원회에 심의를 신청하는 경우 본인이 임명한 위원에게 본인의 연임 제한 허용 심의를 맡기는 일이 발생하게 된다"라며 "현재 상태로 절차가 진행되는 것은 심사의 일반법...
(PIIE) 선임연구원, 신창환 고려대 교수, 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전무 등 반도체 전문가들이 토론을 벌인다.
정경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지속가능미래기술연구본부 본부장, 황경인 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 박재범 포스코경영연구원 수석연구원, 최종서 배터리산업협회 총괄본부장은 배터리 분야에서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최중경 한미협회 회장은 “국내...
동반위는 경제단체와 유관기관(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중견기업연합회 등)의 의견수렴 및 추천을 받아 이달곤 위원장을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임기는 2년으로 공식 취임은 23일부터이다.
이달곤 위원장은 서울대 행정대학원 원장, 한국행정학회 회장, 제18대 국회의원, 행정안전부 장관,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 제21대 국회의원 등을 역임했다.
특히 이달곤...
앞서 에코프로는 최근 이사회를 개최해 이 전 회장을 상임고문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차전지 위기 극복과 미래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해 현 경영진이 이 전 회장의 경영 복귀를 강력히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업은 제련-전구체-양극재 등 양극 소재 생태계 전반을 포괄할 것으로 예상돼 획기적인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GEM은 인도네시아에 니켈...
클린스만 감독 선임 시 비판을 받았던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에 사퇴의 목소리가 거세졌습니다.
다만 정몽규 회장은 이를 정면 돌파하겠다고 선언했는데요. 여론은 협회의 패착이 이어지자 '파벌 싸움·운영 미숙' 등 잡음이 많기로 유명한 대한빙상연맹의 전철을 밟지 않을까 우려를 하는 실정입니다.
파벌 싸움 논란에서 벗어나지 못한 빙상연맹은 대표 선발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24일 현안 질의에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문체위는 5일 전체회의에서 홍 감독 선임,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의 '작심 발언' 논란과 관련해 열리는 현안 질의에 증인 25명과 참고인 8명의 출석을 요구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증인으로는 홍 감독...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3자 연합은 현재 10명으로 규정된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정원을 11명으로 확대하고, 신 회장을 기타 비상무이사, 임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각각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임시주총에 상정할 계획이다.
3자 연합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세종은 “상법에 따라 정당하게 요구한 임시 주주총회 소집에 대해 한미사이언스가 현재까지 소집 절차를...
총 4개의 세션이 준비되며 이은정 한국극지기자회 회장, 세계 최대 탄소 포집업체인 '클라임웍스(Climeworks)의 크리스 웨이(Chris Wei) 아시아태평양지부 전략파트너십 담당, 임대웅 UN 환경 계획 금융 이니셔티브(UNEP FI) 한국 대표, 차의연 한국회계기준원 선임연구원 등 각기 다른 분야의 ESG 전문가가 연사로 나선다.
한국투자증권 리서치본부는 지난해부터...
안건으로는 기존 10명 이내로 제한한 이사회 구성원을 11명으로 늘리는 정관 변경과 신 회장과 임주현 부회장의 추가 이사 선임 요청을 올렸다.
3자 연합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세종은 “상법에 따라 정당하게 요구한 임시 주주총회 소집에 대해 한미사이언스가 현재까지 소집 절차를 진행하지 않고 있다”며 “더 이상의 기다림은 무의미하다고 판단했으며, 이에 따라...
정구용 한국상장회사협의회장은 “정부 세법개정안이 차질없이 추진돼 기업 밸류업의 촉매제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며 “진정한 의미의 밸류업을 위해 경제 전반에서 기업들이 기업가 정신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기업 밸류업의 성공을 위해 상장기업이 자발적으로...
마스턴투자운용과 이번 행사를 공동으로 주관한 한국외대 ESG 동아리 훕세이버스 하태원 회장은 ‘대학 ESG 인식, 현황과 제고 방안’을 소개했다.
에너지전환포럼 연구원과 해상풍력 전문 컨설팅 기업 RPS의 환경 컨설턴트를 역임한 이주원 그린아이디어랩 선임연구원은 ‘자연자본과 생물다양성으로 본 ESG 트렌드’를 강연했다. 장미나 전 서스테이널리틱스...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이 한미사이언스 대표로 있던 시기에 한미약품 이사를 6명 선임했고, 여기에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까지 송 회장 측과 손잡으며 7대 3 구도로 송영숙 회장과 임주현 한미약품 부회장 등으로 구성된 모녀 측이 유리한 상황이다.
임기가 남은 이사를 해임하는 등 교체를 위해선 주총 출석 의결권의 3분의 2가 찬성하는 특별결의가 필요하다. 현재...
한미약품은 2일 오전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에서 임시이사회를 열고 임종윤 한미약품 사내이사를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과 북경한미약품 동사장(이사회 의장) 교체 안건을 논의했으나 부결시켰다.
본지 취재 결과 이날 이사회에는 임 이사와 박 대표를 비롯한 이사진 10명이 모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을 비롯한 일부 이사는...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은 2일 열린 이사회에서 임종윤 사내이사의 단독 대표이사 선임 안건과, 북경한미약품 동사장 교체 및 동사 선임 안건 모두 부결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 체제에 힘을 받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한미약품 이사회 멤버이자 감사위원장인 김태윤 사외이사는 “전문경영인 체제는 한미 뿐만 아니라 글로벌...
박노욱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양성평등 관점을 예산과정에 반영한 공로로, 한문선 국제존타클럽 제1지역 회장은 양성평등한 환경조성 공로로 각각 '국민포장'을 받는다.
그 밖에도 여성들에게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경제활동 활성화에 기여한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 등 6명(기관)은 '대통령표창'을, 송은섭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이번 토론회 개최를 후원한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장은 축사에서 “여전히 많은 전문건설사업자들이 생존과 직결된 공사대금을 받지 못하거나 지연 지급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부당특약 설정 행위를 하도급법에서 금지하고 있음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행해지고 있어 피해 구제를 위한 본질적 해결방안이 시급하다"며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이...
현재 한미약품 이사회는 박 대표를 비롯해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이 선임한 이사 6명과 임종윤·종훈 형제가 올해 3월 주주총회 표 대결에서 승리한 후 자신들을 포함해 진입시킨 4명까지 총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그러나 형제 측이 선임한 이사에는 신 회장도 포함돼 결국 7대 3으로 대주주 연합이 유리한 상황이다.
재단법인 GS문화재단은 지난달 3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허태수 GS그룹 회장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강수진 국립발레단 예술감독, 방효진 전 DBS은행 한국 대표, 나완배 전 GS에너지 대표이사 부회장, 이준명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 등을 선임하는 등 이사회 구성을 마치고 21일 자로 설립됐다.
GS문화재단은 GS그룹의 핵심 가치 중 하나인...
이남우 한국기업거버넌스 포럼 회장은 “이사회의 역할 강화를 위하여 이사 충실의무 대상에 주주를 포함할 필요가 있다”며 “사외이사의 역량 제고를 위해 상장회사 경영진·사외이사 거버넌스 교육 프로그램 공식화하고, 실질적 독립성 확보를 위하여 재선임 제한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안효섭 한국ESG연구소 본부장은 “기업은 ‘이사 및 이사회 평가 도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