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들의 평균 연령이 10대이다 보니 자연스레 이모란 별명이 붙게 된 것. 그는 ‘나이 제한’이 없어서 나가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황인선은 이날 무대에서 ‘환희’라는 곡으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오는 20일 트로트 싱글 발표 예정인 그는 ‘복면가왕’ 방송 이후 무대에 설 수 있게 기회를 준 제작진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날 황인선은 자신의 별명인 '황이모'에 대해 "Mnet '프로듀서 101' 당시 아이들 사이에서 이모뻘 나이였기 때문에 이런 별명이 붙었다"라며 "또한 하는 행동이 푼수 같기도 해서 황이모라고 부른 듯 하다"고 전했다.
이어 히스토리는 황인선과 레슨을 같이 받았다고 밝혔고, 이를 들은 황인선은 놀라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황인선은...
특히 ‘프로듀스 101’에서 다른 연습생들에 비해 높은 나이에 황이모라는 별명이 생긴 것이 무색하게 아이돌 뺨치는 상큼함을 뽐내 놀라움을 안겼다.
황인선의 신곡 ‘이모티콘’은 두왑(DOOWop), 버블검 팝(Bubblegum Pop) 장르의 복고와 현대적 감성이 접목된 스타일의 곡으로, 밝고 경쾌한 리듬과 힘찬 브라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무한긍정 에너지의 곡이다....
특히 황인선은 망사로 된 화이트 컬러의 비치웨어와 민트색상의 핫팬츠 차림으로 남다른 각선미를 자랑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황인선은 ‘황이모’라는 별명으로 ‘프로듀스 101’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5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황인선은 ‘프로듀스 101’에서 최고령자가 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