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주 여성들을 낮게 보는 시선이 여전하지만, 우리 스스로 민간외교관이라는 생각으로 살아가다 보니 우리 스스로의 자존감도 높아지고 주변의 시선도 조금씩 바뀌더군요.”
1999년 한국에 유학 왔다 한국인 남편을 만난 황의순(37)씨는 “결혼이주 여성들에 대한 차별의식을 바꾸는 길은 우리 스스로 한국 사회에 필요한 존재가 되는 길뿐”이라며 이렇게...
교보증권은 내달 1일 오전 9시 본사 컨벤션홀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총에서는 황의순 교보투신운용 감사 이사선임건, 정문수 인하대 교수 사외이사 선임건, 최일규 전 금감원 팀장 상근감사 선임건 등이 있다.
한편 대신증권, 한화증권, 동양종금증권의 정기주총에서도 상근감사로 금감원 출신 인사를 선임하는 안건이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