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막식에는 유가족들과 황상익 성신학원 이사장, 양보경 성신여대 총장, 이면우 한국과학사학회 회장을 비롯한 역대 회장들, 박상호·허영환·김하자 성신여대 명예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어 열린 추모 학술 세미나에서는 이성규 한국과학사학회 전 회장이 ‘전상운 교수와 동아시아 과학사학계’를 주제로 발표했으며, 임종태 서울대 교수와 크리스토퍼 컬런...
황상익 성신학원 이사장은 "성신 역사 최초로 모든 구성원이 참여한 선거에 담긴 뜻을 온전히 수용해 민주 성신의 새로운 조타수로 양보경 총장을 선임했다"면서 "구성원들은 이번 선거와 총장 임명의 의미를 매순간 되새기며 민주화와 시민사회와의 열린 소통을 향해 역량을 더 쏟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성신여대는 개교 이래 처음으로...
개막 행사에는 이영애 총동창회장과 황상익 성신학원 이사장, 박일호 부총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학생, 동문들이 참석했다. 이번 초대전에는 기증 작품을 포함한 70여점의 미술대학 동문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됐다.
이영애 동창회장은 "동문과 구성원들의 화합과 교류를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를 통해 성신이 함께 발전하는 발걸음을 내딛기를 기원한다"고...
황상익 성신학원 이사장과 김호성 총장을 비롯해 법인 임원, 각 급 학교장 및 교직원, 동문, 학생대표가 참석한 이번 행사는 이사장 인사와 장기 근속 교직원에 대한 표장장 수여, 설립자 묘역 자율 참배 등으로 이어졌다.
황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민족의 화해와 화합, 이 땅의 평화와 공영을 기약하는 남북정상회담이 열리고 있는 역사적 순간에 우리...
"조선후기 문화의 꽃을 피운 정조가 더 오래 살아 더 오랫동안 통치했으면 우리나라(조선)의 역사는 한결 나았을 것이다."
황상익 서울대 의대 교수는 정조의 수명이 결코 짧았던 게 아니었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황 교수는 한국근현대의학사를 전공하고 '근대의료의 풍경'(푸른역사, 2013) 등의 책을 썼다.
황 교수는 최근 다산연구소(ww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