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통일당 비례대표 1번 후보인 황보승희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선거가 끝나면 인 위원장의 우군인 자유통일당 고발만 회자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전날에도 “인 위원장님, (국민은) 국민의힘에 실망하셔서 8번 찍으러 투표하러 가신 김에 그래도 2번 찍고 오시는 것”이라며 “우리 당 지지자들이 2번 투표를 안하시거나 정말 그럴 일은 없지만 1번 찍고...
자유통일당 비례대표 1번 후보인 황보승희 의원은 입장문을 내고 “국민의힘 일각에서 ‘자유통일당을 찍으면 사표가 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며 “보수 우파 분열 행위를 중단하고 자유통일당에 총질하지 말라”고 촉구했다.
국민의미래 강세원 선대위 공보단 대변인은 논평에서 자유통일당을 겨냥 “국민의미래에 투표하면 사표가 되니 다른 보수 성향...
1번은 국민의힘을 탈당했던 무소속 황보승희 의원이 받을 전망이다.
석 전 사무처장은 앞서 서울 송파갑에 국민의힘 공천을 신청했지만, 컷오프(경선배제) 됐다. 당시 석 전 처장은 SNS에 “우리 당의 결정에 겸허히 승복한다”며 “당의 총선 승리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백의종군하겠다”고 했다.
한편, 리얼미터가 14∼15일 전국 18세 이상 1000명을...
부산 중·영도는 현역인 황보승희 무소속 의원이 불출마 선언을 한 곳이다. 현재 조승환 전 해양수산부 장관, 박성근 전 국무총리실 비서실장 등이 국민의힘 공천을 바란다.
김 전 의원은 15∼18대 때는 부산 남구을에서, 19∼20대 때는 중·영도에서 당선된 바 있다. 직전 21대 총선에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상향식 공천주의자’로 잘 알려진 김 전 의원은 이번에도...
2013년 4·24 재·보궐 선거에서 기존 지역구인 부산 남구 대신 영도에 출마해 당선됐고, 20대 총선에서는 부산 중·영도에서 당선됐다.
현역인 황보승희 의원이 불출마 선언을 한 부산 중·영도 지역구에는 조승환 전 해양수산부 장관, 전 국무총리실 비서실장, 이재균 전 의원, 최영훈 전 동아일보 편집국장이 국민의힘 공천을 저울질하고 있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본인의 출생지이자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황보승희 무소속 의원의 지역구인 부산 중구·영도구 또는 사하구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진 전 장관은 자신의 지역구(서울 강남을)로 돌아가겠다고 언급했으며, 방문규 산업부 장관은 현재 친명계 핵심으로 분류되는 민주당 김영진 의원이 재선한 수원병 출마가 예상된다.
이밖에 차관급에서는...
그러면서 "제가 갈 수 있는 데가 또 가고자 하는 데가 그 곳(중ㆍ영도)밖에 없어서 그곳으로 가는 거"라며 "일단 가서 바닥부터 열심히 하겠다. 많이 도와달라"고 덧붙였다.
부산 중ㆍ영도 지역구는 현역 황보승희 의원이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기소되면서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불출마 선언을 함에 따라 현재 무주공산이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본인의 출생지이자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황보승희 무소속 의원의 지역구인 부산 중구·영도구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 중·영도구는 황 의원이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 등으로 지난 6월 탈당해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당협위원장 자리가 비어 있다. 특히, 이 지역은 6선인 김무성 전 의원의 지역구였으며, 지역 내에서도 보수세가...
국민의힘 출신 무소속 황보승희 의원은 “블랙리스트 관련해서 내가 확인한 문건에서는 이명박 정부 국정원 블랙리스트가 문체부가 거의 관여하지 않은 '국정원 원 트랙'으로 가동된 것으로 결론짓고 있다”고 거들었다.
이용 국민의힘 의원 역시 “아무런 고소, 고발도 없었고 이제 와서 다짜고짜 ‘블랙리스트 몸통은 유인촌’이라고 하는 건 생각해 봐야 할...
당 일각에서는 최근 부산 중구영도구에 지역구를 둔 황보승희 의원(무소속)이 당 소속으로 출마가 어렵게 된 만큼 총선에 출마할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 하지만 김 전 대표는 27일 “(나이) 70살 넘어서 표 달라고 하는 것도 옳지 못하다고 생각한다”며 총선 출마에는 선을 그은 바 있다.
김 전 대표 측 관계자는 공관위원장 등 김 전 대표의 중앙정치 복귀 가능성을 묻는...
다만 이들 중 김홍걸·김상희·전용기 민주당 의원과 황보승희 국민의힘 의원,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만 상세 거래 내역을 공개했다.
여야는 모두 입을 모아 소속 의원들이 이해충돌과는 관계가 없다고 주장하는 상황이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전날 유 자문위원장과의 만남 직후 기자들과 만나 “(많은 의원들이 이해충돌에 해당한다는) 언론 보도 내용이 사실이...
이후 국민의힘 권영세(현 통일부 장관)·김정재·유경준·이양수·이종성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상희·김홍걸·전용기 의원,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 무소속 황보승희·김남국 의원 등 11명의 가상자산 거래 내용이 보도 등을 통해 알려졌다.
윤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권영세 통일부 장관의 가상자산 거래 내역을 두고 윤리특위에 제소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는 것과...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윤리특위 윤리심사자문위원회(자문위)에 코인 거래 현황을 신고한 의원은 국민의힘 권영세(통일부 장관)·김정재·유경준·이양수·이종성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상희·김홍걸·전용기 의원,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 무소속 황보승희·김남국 의원 등 11명이다. 이 중 2명이 코인 거래 총액 10억원 이상이며, 최소 5명이 이해충돌 소지가...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자문위에 코인 보유 관련 현황을 자진 신고한 의원은 국민의힘 권영세(통일부 장관)·김정재·유경준·이양수·이종성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상희·김홍걸·전용기 의원,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 무소속 황보승희·김남국 의원 등 11명으로 알려졌다.
앞서 자문위는 20일 회의에서 해당 의원들을 대상으로 일주일 간 동의 절차를 거쳐 코인...
“제 가정사와 경찰 수사 건으로 심려 끼친 점 고개숙여 사과”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과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황보승희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의힘 탈당과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황보 의원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탈당 입장문을 올리고 "최근 제 가정사와 경찰 수사 건으로 크나큰 심려를 끼쳐드려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이같이...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는 황보승희 국민의힘 의원은 자신의 동거남 A씨가 의원실 관용차와 보좌진을 사적으로 이용했다는 보도에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16일 황보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입장문을 게재했다. 동거남 A씨가 황보 의원 수행비서가 운전하는 관용차를 타고 개인 행사에 참석했다는 의혹에 한 방송사 시상식에 수행비서를...
황보승희 국민의힘 의원은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제게 복수하려는 전 남편의 일방적 주장만을 토대로 경찰은 1년 넘게 수사하고 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그러면서 가정폭력 피해사진을 공개하며 자신이 가정폭력 피해자임을 주장했다.
15일 황보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3년을 참고 또 참았다. 사춘기 두 딸들이 상처받을까 봐 사적인 부분을...
강선우 대변인은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 황보승희 의원의 공천 비리 관련 보도가 나왔다”며 “민주당은 당 차원에서 황보 의원 등의 공천헌금 진상조사단을 구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황보 의원뿐 아니라 하영제 의원, 김현아 전 의원도 있다”며 “국민의힘의 공천 헌금과 공천 비리 등과 관련해 전반적으로 진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