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혁 감독, '남한산성'(2017)
2007년 추석 연휴에 개봉한 황동혁 감독의 '남한산성'은 김훈 작가가 쓴 동명의 소설을 바탕으로 했다. 영화는 병자호란 당시 남한산성으로 대피한 인조(박해일)와 그 신하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청과 화친해야 한다는 주화파 최명길(이병헌)과 결사 항전을 주장하는 척화파 김상헌(김윤석)의 대립을 카메라는 시종일관 건조한...
각본 및 연출의 황동혁 감독은 해당 작품으로 미국 에미상 감독상을 거머쥐었다.
시즌2는 게임에서 우승을 거뒀으나 미국행을 포기한 주인공 기훈(이정재 분)이 게임에 다시 참여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릴 예정이다.
황 감독은 앞으로의 시리즈에 기대를 표하며 "새로운 오징어게임의 여정을 구상하며 싹 틔웠던 아이디어의 씨앗을 시즌3까지의 이야기를 통해...
NYT와 인터뷰서 대표 성공 사례로 언급“세계 어디서나 스토리 얻는 시대 진입미국 영화의 세계화, 관객과 단절 아쉬워”
넷플릭스의 테드 서랜도스 공동 최고경영자(CEO)가 26일(현지시간) 황동혁 감독의 ‘오징어게임’을 새로운 콘텐츠 시대의 대표 성공 사례로 거론해 주목된다.
서랜도스 CEO는 이날 뉴욕타임스(NYT)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지금 전 세계 어디서나...
가장 선호하는 한국 드라마는 황동혁 감독의 '오징어 게임', 한국 영화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선정됐다. 이어 '더 글로리', '부산행',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발레리나', '길복순', '범죄도시2' 등이 순위권에 올랐다.
해외에서 주목받는 K콘텐츠의 목록을 살펴보면, 주로 '경쟁 사회', '빈부 격차', '학교 폭력', '범죄' 등 한국 사회의 어두운 면을...
그는 이어 “특히 황동혁 감독의 비전은 현지 시청자를 위한 진정성을 담아내면서 넷플릭스를 통해 새로운 해외 시청자를 발굴해내는 방향을 분명히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서랜도스 CEO는 “한국의 차세대 스토리텔러 양성은 넷플릭스에게 매우 중요한 사안인 만큼, 다양한 창작 분야에서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서도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황동혁 감독이 재현하는 세계관이나 게임을 굉장히 기대하고 있습니다”
16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센트로폴리스 3층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 마련된 넷플릭스 기자실을 찾은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경영자(CEO)는 “2023년에는 ‘길복순’, ‘더 글로리’ 등이 전 세계에 열광을 불러일으켰다. 2024년에는 ‘피지컬: 100’, ‘스위트홈’, ‘오징어 게임’ 등이...
‘오징어 게임’ 시즌2는 제 74회 프라임타임 에미 시상식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감독상을 수상하며 새로운 역사를 쓴 황동혁 감독이 다시 한번 연출, 각본, 제작을 맡는다. 이정재를 포함 시즌1에서 돌아온 이병헌, 이하준, 공유, 임시완, 강하늘, 박규영, 이진욱, 박성훈, 양동근, 강애심, 이다윗, 최승현, 노재원, 조유리, 원지안 등 배우진의 합류와 다채로운 캐릭터의...
시즌 1과 마찬가지로 황동혁 감독이 연출과 극본을 맡고, 이정재가 주연을 맡아 전작의 이야기를 이어가는 내용입니다. 2021년 공개된 시즌1은 넷플릭스 역사상 가장 많은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켰습니다.
OTT플랫폼의 자본이 K-콘텐츠 시장으로 유입되면서 제작할 수 있는 작품들이 늘어나면서 세계 시장에서 사랑받는 작품이 다양해졌지만...
앞서 2022년 9월에 열린 제74회 에미상에선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배우 이정재가 남우주연상을, 황동혁 감독이 감독상을 받았다. 드라마 시리즈, 코미디 시리즈, 미니 시리즈·TV 영화, 예능, 리얼리티 등 부문별로 시상한다.
당초 제75회 에미상은 지난해 9월 열릴 예정이었으나 할리우드 파업으로 연기됐다. 2022년 6월부터 2023년 5월까지 방영된 작품을 대상으로...
황동혁 감독은 7일 충청도 모처 ‘오징어 게임’ 시즌2 세트장에서 기자들을 만나 “많은 분의 관심과 응원 속에 지난 7월부터 시즌2를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어깨가 무겁지만, 기다려주신 만큼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며 “새로운 게임, 새로운 캐릭터와 함께 더욱 깊어진 이야기와 메시지를 기대해 주셔도 좋다”고 밝혔다.
제작사 퍼스트맨스튜디오의 김지연...
황동혁 감독의 영화 '남한산성'에서 인조(박해일)는 망해가는 나라의 국왕으로서 매일 근심한다. 이 같은 인조의 상황을 황 감독은 극명한 '명암 대비'를 통해 드러낸다.
인조는 항전(抗戰)을 주장하는 신하와 항복(降伏)을 주장하는 신하 사이에서 고뇌한다. 그의 얼굴 절반은 밝게, 나머지 절반은 어둡게 처리된 장면이 인상적이다.
배리 젠킨스 감독의 영화...
지난해에는 '오징어 게임'의 배우 이정재 씨와 영화감독 황동혁 씨 그리고 희극인 고 송해 씨 등이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성우 이근욱 △배우 정혜선이 은관문화훈장을, △가수 김수철 △작가 이환경 △작사가 양인자가 보관문화훈장을 수훈했다.
이외에도 △배우 황정민 △희극인 신동엽 △감독 유인식 △음향감독 고현정 △예술감독 김보람 △가수(팀)...
‘오징어 게임’의 전 세계적 흥행 이후 황동혁 감독이 어떤 보상도 받지 못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 같은 상황에 문제가 제기됐다. 한국영화감독조합이 '재상영료' 개념의 보상권을 요구하며 ‘정당한 보상’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이유다.
해외에서는 스페인, 아르헨티나 등 남미 국가와 프랑스에서 비슷한 제도가 시행되고 있다. 2년 전 한국영화감독조합이...
이에 황동혁 감독은 캐릭터상 랩은 물론이고 춤을 출 수 있는 배우를 찾다 탑을 낙점했다는 전언이다.
다만 마약 전과가 있는 탑의 캐스팅 소식에 여론은 좋지 않은 모습이다. 또 탑이 "한국에서는 컴백을 안 할 거다. 컴백 자체를 안하고 싶다. 친구들이 발로 차낸다. 너무 못 됐다. 사람들이"라고 속내를 드러낸 것도 탑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키웠다....
영화 ‘남한산성’과 ‘사바하’로 각각 황동혁 감독, 이정재와 인연을 맺었던 이다윗은 ‘오징어 게임’ 시즌2를 통해 다시 한번 만나게 됐다.
드라마 ‘보이스’ 시리즈,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으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아 온 이진욱도 시즌2 합류 소식을 전했다. 영화 ‘타짜-신의 손’과 ‘동창생’ 등에 출연한 빅뱅 출신 최승현과, 영화 ‘윤시내가...
앞서 지난해 6월 황동혁 감독은 넷플리스 코리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오징어게임’ 시즌 2에는 배우 이정재, 이병헌이 출연하며 배우 공유도 출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넷플릭스 코리아 측은 “‘오징어게임’ 시즌2 캐스팅 관련해서는 현재 확인해드릴 수 있는 부분이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오징어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2020년에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2021년에는 한국 이민자 가족의 삶을 그린 정이삭 감독의 '미나리'가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한국에서 제작한 황동혁 감독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상과 남우주연상(이정재)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한국 배우·감독 최초 제74회 미국 프라임타임 에미상 남우주연상과 감독상을 받은 이정재, 황동혁 감독을 초청해 훈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문화훈장은 문화예술 발전에 공을 세워 국민문화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국가에서 수여하는 훈장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오징어 게임’으로 미국 에미상을 받은 황동혁 감독과 배우 이정재 씨에게 각각 금관문화훈장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훈장 수여식에서 “고맙습니다” “수고했습니다”라고 인사하며, 두 사람 어깨에 훈장 정장을 직접 걸어주고 가슴에 부장을 달아줬다.
윤 대통령은 행사에 배석한 김은혜 홍보수석, 안상훈 사회수석...
인문학을 지원하는 학술지원 사업을 운영하며 박사학위 취득 5년 이내의 신진 학자들에게 연구비를 지원한다.
또 혁신적인 사고를 통해 우리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데 공헌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포니정 혁신상’과 ‘포니정 영리더상’을 수여하고 있다. 6월 제16회 포니정 혁신상 수상자로는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황동혁 감독이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