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에는 예비 선발 자원인 김기훈, 김현수 등의 등판 가능성과 타자 황대인, 고종욱, 윤도현 등이 컴백을 예고하며 혹시 모를 변수를 줄이고자 한다.
지난해 디펜딩 챔피언 LG도 후반기 역전 우승을 노린다. 전반기 막판 임찬규와 최원태가 이탈하면서 선발진에 과부하가 온 LG는 외국인 투수 케이시 켈리와 디트릭 엔스가 호투하며 고비를 넘겼다. 여기에...
시즌 중반 상무 제대해 부침을 겪은 외야수 최원준은 2억2000만 원 동결, 1군과 2군을 오간 마무리 정해영은 13% 깎인 2억 원에 협상을 끝냈다. 박동원의 보상 선수로 LG 트윈스에서 팀을 옮긴 김대유는 5점대 평균자책점에 머물며 5000만 원 삭감된 1억1000만 원, 2할대 초반 타율에 그친 황대인도 38.5%의 삭감 폭으로 8000만 원에 계약했다.
하지만 KIA는 2회말 2사 2루 상황에서 황대인의 좌중간 적시타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SK는 6회초 최정의 투런 홈런으로 앞서 갔으나 또다시 KIA는 6회말 브렛 필의 좌월 솔로포로 다시 따라 붙었다.
3-2로 뒤진 상황에서 KIA는 9회말 역전극을 이끌었다. 선두타자 나지완이 상대 투수 정우람으로부터 좌익수 쪽 2루타를 쳐 기회를 열었다.
이어 대타...
첫 주인공은 경기고 내야수 황대인이 선정됐다. ‘BIC 0.412’상의 선발 기준인 ‘PPS-1.000이상/60타수이상/4할이상 기록한 고교/대학야구선수 조건을 모두 충족했다. OPS-1.277, 62타수 25안타 타율 0.403 (홈런6개 타점23개 도루5개)의 기록을 올렸고, 성적 외에도 스카우트와 현장 지도자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발전가능성과 성실도, 인성을 반영하여 선정했다고...
특히 이번 마무리캠프 명단에 2015시즌 신인 황대인(내야수), 김명찬(투수)이 이름을 올렸다.
선수단은 29일 오전 출국해 내달 28일 입국할 때까지 일본 미야자키 휴가시 오쿠라가하마 구장 등지에서 실전대비 기술 및 전술훈련과 웨이트 등 체력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밖에 양현종, 심동섭, 임준섭, 이성우, 이범호, 김주찬, 이대형은 내달 2일부터 14일까지 일본...
이에 앞서 열린 1라운드 지명에서는 첫 번째 선택권을 가진 한화 이글스가 용마고 투수 김민우를 선택했고 KIA 타이거즈는 경기고 내야수 황대인을 택했다. NC 다이노스는 울산공고 투수 구창모, SK 와이번스는 충암고 투수 조한욱, 롯데 자이언츠는 부산고 졸업 이후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하며 미국으로 향했던 투수 안태경을 각각 지명했다.
이밖에도 넥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