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본지 취재 결과 각 수련병원은 정부 요청에 따라 이날까지 미복귀 전공의 사직 처리를 마치고 결원을 확정해 보건복지부 장관 직속 수련환경평가위원회에 제출해야 한다.
이날 기준 복지부에 따르면 수련병원 211곳에 출근한 전공의(인턴·레지던트)는 전체 1만3756명 중 1157명(8.4%)에 불과하다. 전공의 출근율이 그간 7%대 후반과 8% 초반을 유지했던 것을 고려하면...
윤석준 보건대학원장은 “빅데이터·인공지능을 바탕으로 한 초연결·초거대의 의료 현장이 다가오고 있다”라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미래병원에 관한 지식을 공유하고 더 나은 의료 환경을 창출하는 도약의 한걸음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양성일 미래의료리더십포럼 공동대표(보건대학원 특임교수)는 “미래 의료기관 경영에 접목할 수 있는...
연합회 대표회장을 맡고 있는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우리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끌어내기 위해 새로운 비전과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면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국내 제약바이오헬스케어 산업계는 연합회를 통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거버넌스 기반의 통합적 산업정책부터 입법 과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이주호 교육부 장관 역시 비슷한 이유로 교체 가능성이 낮다는 분석이 대체적이다.
특히 저출생 정책을 맡는 부총리 겸 인구전략기획부 장관과 신설되는 정무장관은 아직 후보군이 구체적으로 가려지지 않아 인선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윤 대통령은 4일 환경부 장관 후보에 김완섭 전 기획재정부 2차관, 금융위원장 후보에...
앞서 조규홍 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각 수련병원은 22일부터 시작되는 하반기 전공의 모집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15일까지 미복귀 전공의에 대한 사직 처리를 완료하고, 결원을 확정해 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대다수 전공의는 미복귀 상태에서 사직 의사도 표명하지 않고 있다.
정부는 각 수련병원이 미복귀 전공의에 대한 사직 처리를 마치고 결원...
이후 오리고기를 나눠 먹었던 주민들 가운데 3명이 심정지나 의식이 저하되는 등 위독한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심정지 상태 환자는 병원 이송 후 어느 정도 맥박과 호흡이 돌아왔다.
봉화군은 환자들로부터 샘플을 채취해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식중독균 감염 여부 등에 대한 검사를 의뢰했다.
정부는 각 수련병원에 이날까지 전공의들의 사직 여부를 확인해 결원을 확정하고, 17일까지 보건복지부 장관 직속 수련환경평가위원회에 하반기 전공의 모집 인원을 신청하라고 요구한 바 있다.
이에 각 수련병원은 전공의들의 복귀 또는 사직 의사를 확인하고 있으며, 일부 병원은 전공의들이 이날까지 병원 측에 명확히 답하지 않으면, 사직서가 그대로 수리될 수 있다고...
바이오니아는 이달 초 보건복지부의 DTC 유전자검사 역량 인증을 획득하고 자사몰 진투라이프 구축 및 판매 준비를 진행해왔다. DTC 유전자검사역량 인증제는 2022년 보건복지부가 유전자 검사기관의 검사 정확도, 개인정보 보호 등을 평가하기 위해 도입한 인증제도다. 현재까지 바이오니아를 포함한 14개 기업이 공식 인증을 받았다.
DTC 인증을 획득한 14개...
보건복지부는 출산장려제도 운영과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 고령사회 친화적 사회분위기 확산에 기여한 개인, 기업,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서면과 현장실사, 전문가 심층심사를 거쳐 포상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한미글로벌은 지난해 6월 셋째 출산 시 조건 없는 특진 등을 포함한 결혼∙출산∙양육 지원 제도 확대를 발표했다. 해당 대책에는 △결혼하는 직원에게 1억...
“부드러운 섬세함이 여성이 가진 무기죠”
오 단장은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보험사 지점장으로서 영업 환경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평소 다양한 보험 상품에 대한 지식을 겸비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고객과 구성원들의 대소사까지도 모두 기억하고 챙기며 말 그대로 ‘센스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성공 비결”이라고 귀띔했다.
오 단장은 ‘기억에...
이중 중대성 평가란 기업 경영 활동이 환경, 사회 등 외부에 미치는 영향과 반대로 외부 요인이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동시에 분석하는 ESG 평가 방법이다.
고려아연이 선정한 5가지 주요 이슈는 △기후변화 대응 및 에너지 전환 △대기오염물질 관리 △사업장 안전보건 △공급망 지속가능성 △준법경영 등이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이번 보고서에 세계적인...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에 제작된 안전보건교육 영상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관련 지식과 경각심을 가지고 조금 더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면서 “대우건설은 전세계 다양한 국가와 함께 일하는 파트너로서 국내외에 근무하는 글로벌 건설 근로자들과 함께 더욱 안전한 현장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디엔스앤브이엑스(DXVX)는 출산율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3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괸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유엔이 지정한 매년 7월 11일 인구의 날에 저출산 극복 및 고령화 대응에 뛰어난 공적을 거둔 개인 및 단체 등에 포상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11일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열렸다.
디액스앤브이엑스는 산모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1일 오후 용인특례시청 에이스홀에서 민선 8기 취임 2주년 언론브리핑을 통해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이란 새로운 환경에 맞춰 도시구조와 기능을 재설정하고, 대한민국 반도체 중심도시 기능을 원활하게 수행할 대도시를 만들어 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이와 관련해 이날 보건복지부는 15일까지 미복귀 전공의들의 사직 처리를 마무리할 것을 각 수련병원에 요청했다. 9월부터 시작되는 올해 하반기 전공의 모집 인원을 결정하려면, 15일까지 전공의들의 복귀 또는 사직 여부를 확인해 최종 결원을 확정하고 17일까지 수련환경평가위원회에 알려야 하기 때문이다.
복지부는 8일 복귀 여부와 무관하게 모든 전공의를 대상으로...
이정우 동서발전 안전보건처장은 "안전골든벨 행사를 통해 전 직원의 안전의식이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동서발전 울타리 안에서 일하는 모든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작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안전골든벨 대회에 이어 위험성 평가·작업 전 안전점검 회의(TBM) UCC·안전문화 포스터...
하나금융그룹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제13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금융권 단독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국내 금융사 중 유일하게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이는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 지원 사업 △하나 인생여정 지원 프로젝트 등 저출생, 고령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하나금융의...
실패율)·안전보건관리실(직원안전사고 발생 보고 건수) 등이 수상했다.
정 병원장은 “1년 동안 바쁜 업무시간 중에도 의료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준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지표발표회는 의료의 질 향상을 통해 환자에게 더 안전하고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구성원들에게는 더 효율화된 업무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협약식에는 임동아 네이버 대외/ESG정책 리더, 성남시 허은 환경보건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네이버는 성남시 자원순환 통합플랫폼을 연동해 네이버 및 네이버 지도에서 ‘성남자원순환가게re100’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성남자원순환가게re100은 시민들이 자원순환가게에서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가져오면 현금으로 교환 가능한 포인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