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강원소방 헬기는 물탱크 담수용량을 기존 2000리터(ℓ)에서 2500리터 이상으로 증대시켜 대형 화재 진압 및 산불 진화 임무 능력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구영 KAI 사장은 “소방헬기로 수리온의 임무 능력을 높게 평가하고 도입을 결정해준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소방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수리온이 150만 강원도민의 안전을 완벽히 책임질 수...
농식품부는 농촌체류형 쉼터가 거주 시설임을 고려해 재난 안전 기준을 마련하고, 주변 영농 활동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설치 요건도 설정했다.
먼저 법으로 지정된 방재 지구와 붕괴 위험 지역, 자연재해 위험 개선 지구, 엄격한 방류수 수질기준 적용 지역에서는 쉼터 설치를 제한했다. 지방자치단체도 조례를 통해 쉼터 설치 제한 지역을 정할 수 있도록 했다....
발견한 화재로부터 대규모 인명을 구조하고 피해를 예방한 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생보협회는 “최근 고금리・고물가로 인한 가계부담 증가, 양극화 심화로 사회는 점점 각박해지고 국내 자살률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나눔의 가치 실현과 생명 존중의 실천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각지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안전관리자와 함께 안전 작업 방법 및 순서에 관한 이론교육과 영상을 활용한 시청각 교육을 진행했다. 이후 화재 시 대피 방법 및 소화 방법 등 실제 훈련을 통한 실습 교육 순서로 진행했다.
이어 작업별 위험 요인과 비상시 대피요령 등 안전 수칙을 숙지할 수 있도록 그림 등으로 표현한 안내 표지판을 활용한 안전교육과 전문 통역원과 함께 비상사태 대비훈련을...
협회는 독자적으로 구축한 화재 발생 데이터, 주변 위험정보, 화재 위험도 등 총 12종의 소방안전 데이터를 소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개방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과기정통부 및 소방청, NIA 관련 업계와 협력해 소방안전 빅데이터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인공지능(AI) 화재 위험도 등 다양한 혁신 서비스 개발을 지원할 것"이라며...
가스안전공사, 놓치기 쉬운 부탄캔 사용 수칙 알려야외 활동 늘어나며 가스사고 위험도 함께 증가
캠핑 인구가 크게 늘면서 가스사고 위험도 함께 커지고 있다. 이에 한국가스안전공사가 놓치기 쉬운 부탄캔 사용 수칙을 알리며 가스사고 예방에 나섰다.
31일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2019년 530만 명이던 국내 캠핑 인구는 2022년 기준 700만 명에 육박할 정도로...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지만, 검은 연기가 치솟으며 119 화재 신고 20여 건이 잇따라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80명과 펌프차 등 장비 27대를 현장에 투입해 진화 작업 중이다.
남동구는 안전 재난문자를 발송해 "오전 5시께 고잔동 742-7 화인상사 도금공장에서 화재 발생. 이 지역 우회하고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란다"라고 안내했다.
사고체험존에서는 각종 안전사고 가상현실 체험과 안전모 충격, 컨베이어벨트, 전기화재 및 감전 실제 체험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프로그램도 기존 심폐소생술, 안전사고 관련 가상현실 체험으로 구성된 190분 교육과정을 9개 과목과 이론 등으로 구성된 240분 과정으로 확대했다.
특히 사고체험존 교육에서는 가상 체험과 실제 체험을 병행할 수 있다....
시민안전보험의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사례로는 △스쿨존 교통사고로 인한 부상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후유 장해 △장마철 폭우와 같은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폭발·화재·붕괴로 인한 상해사고 사망·후유 장해 등이다. 재난 혹은 사고 손해를 입은 시민을 위해 각 지방자치단체가 가입해 보험료 전액을 부담하고 있다.
보험에 가입한 지방자치단체에 주민은 별도 가입...
GS25가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관련 상품을 늘린다.
GS25는 자동차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8월 6일까지 우리동네GS 앱에서 GS25와 GS더프레시 사전예약을 통해 ‘차량용 소화기’ 4000대(각 2000대)를 사전예약으로 판매하며 추석을 앞둔 9월 초부터는 오프라인 매장에도 해당 상품을 확대할...
근로자도 모바일을 통해 작업지시를 확인하고 위험 상황에 대한 경고를 실시간으로 전달받는다. 안전교육 실시, 안전관리매뉴얼 확인도 가능하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을 돕기 위해 한국스마트안전보건협회와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용부는 △비상구 설치·유지, 적합한 소화설비 설치 등 화재·폭발 예방실태 △외국인 포함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여부 △위험물질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제출·게시·교육 등에 대한 산업안전보건법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화재·폭발 예방 등을 위해 필요한 사항이 확인되면 조속히 개선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특히 50인 미만 사업장 등에 대해서는...
특히 소방안전 솔루션을 중점적으로 선보인다. 이 솔루션은 소규모 공간에서의 화재를 신속히 감지해 빠르게 진압하고 키오스크와 연동해 화재 대피 알림 및 가스 차단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머큐리 관계자는 “작년 대한노인회에서 마련한 스마트 경로당 표준안에 IoT 연동 가정용 주방자동소화장치를 적용해 더 안전한 스마트 경로당 환경을 조성하는 데...
흥국화재는 아이콘과 기업 중대재해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두 기업은 중대재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업현장에서 실질적인 인식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흥국화재는 2022년 기업 중대사고 배상책임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중대재해 발생으로 기관∙법인∙사업주∙경영책임자 등이 손해배상책임을...
이주민 근로자 포함 사상자 31명이 발생한 화성 배터리공장 화재 사고 이후 이주민 근로자 안전대책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통합위 산하 ‘이주민 근로자와 상생’ 특별위원회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안 발표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김한길 통합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이주민 근로자 수도 100만명 내외로, 이주민과 함께 일하고, 함께 어울려...
가연성의 액체 전해질은 외부 충격을 받으면 누액 위험이 크고, 화재나 폭발로 이어질 수 있다.
액체 전해질을 고체로 바꿔 안전성을 높인 게 전고체 배터리다. 고체 전해질이 분리막 역할을 대신하고, 누액을 막기 위한 안전장치들이 사라지면서 무게가 획기적으로 줄어든다. 빈자리에 더 많은 활물질을 넣어 에너지 밀도를 높이면, 꿈의 주행거리 ‘1000㎞’도...
화재에 민감한 배터리를 다루는 만큼 로봇을 활용한 안전 기술도 새로 추가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배터리는) 불이 붙으면 화학 반응이 끝날 때까지 일반적인 방법으로 끌 수 없다”며 “화재를 실시간 감지하면서 동시에 로봇이 배터리를 들어 염수조에 넣도록 자동 화재 발화 대처 시스템을 만들었다. 이는 세계 최초로 적용된 기술”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