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에 독이죠”, “10년쯤 후엔 땅을 치고 후회할지 몰라요”, “10대 전용 화장품도 많이 출시됐던데요. 어린 친구들 사고 싶게 디자인도 참 귀엽더라고요”, “대학생인 나보다 화장품 개수가 더 많네요. 내가 잘못된 건가요?”, “반 친구들 너도나도 꾸미니 자연스럽게 화장하는 문화가 생긴 듯. 학생 캠페인 벌여야 하지 않을까요”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10대 청소년 연예인이 광고하는 화장품 브랜드를 사용하는 청소년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낫다.
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양승조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화장품 업체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4년간 청소년 회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집계된 이 회사의 청소년 회원은 20만9000명으로 2012년(9만명)보다 2.3배 증가했다.
청소년 회원 중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