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 이후 인근 차량에서 폭발이 잇따르면서 A(36) 씨와 B(63) 씨가 온몸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재 두 사람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외국인 C(40) 씨와 D(70) 씨가 각각 손과 머리에 가벼운 상처를 입었으며, E(57) 씨도 이마에 화상을 입는 등 3명이 경상으로 분류돼 치료받았다.
폭발 사고 직후 평창군은 주민들에게 “가스충전소...
윤 대통령은 "작년 1월 평택 냉동창고 신축 공사 화재 현장의 그 재난에 생명을 구하기 위해 뛰어들다 헌신하신 故(고) 이형석 소방경, 故(고) 박수동 소방장, 故(고) 조우찬 소방교, 올해 3월 주택 화재 현장에서 마지막 한 명의 생명을 살리고자 화염 속으로 뛰어든 故(고) 성공일 소방교를 추모하며 유가족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15일 경주시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10시 30분경 집수리 전문가 손수호(70) 씨는 경주 내남면 덕천리의 한 주택을 수리하던 중 멀리서 검은 연기와 화염을 목격하고 현장으로 달려갔다.
불이 난 곳은 주택 외부에 있는 창고로 불길은 벽을 타고 2층 주택으로 번지고 있었다. 손 씨는 집 안에 80대 노부부가 있다는 주민의 말을 듣고 집 뒤쪽 창문을 깨고 집 안으로...
손등에도 심한 화상을 입었으며 왼쪽 귓바퀴는 그슬려 녹은 상태였다.
조 씨의 가족은 “지구대에서 연락을 받았다”며 황급히 병원을 찾았다. 조 씨의 누나는 동생의 안부를 확인하기 전 “대체 어떻게 된 거냐”며 연신 한숨을 쉬었다. “XXX의 나라 툭 하면…어떻게 된 건지 말라 죽겠다”고 중얼거리던 조 씨의 누나는 조 씨가 머리와 손에 붕대를 감고...
부상자들은 의식이 있고 정상적인 호흡을 하지만 큰 외과적 상처나 화상을 입은 중상자 수준이라고 소방당국은 설명했다.
사고는 해당 공장 내 ‘폴리머 재생공정’의 밸브를 정비하는 과정에서 압력 과다로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사고현장에서는 폭발 발생 이후 일시 화염이 발생했지만, 큰 화재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소방당국은 장비 29대와...
당시 헤이시의 차는 화염에 휩싸였고 헤이시 역시 전신화상을 입었고 심각한 폐 손상 등으로 중태에 빠졌다.
결국 헤이시는 사고 일주일 만인 12일 뇌사판정을 받았다. 현재 헤이시는 법적 사망 상태지만 장기기증을 위해 생명유지 치료를 받고 있다. 헤이시의 심장도 뛰고 있는 상태다.
헤이시의 대변인은 “우리는 밝은 빛, 친절하고 가장 즐거운 영혼...
이때 한 여성이 화염으로 휩싸인 차로 달려들었다.
탑승자 중 한 명과 애인 사이였던 이 여성은 구조를 위해 사고 현장으로 뛰어들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결국 탑승자는 모두 사망했고 여성 역시 전신 80%에 화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여성이 과거 항공사 승무원 및 싱가포르 전통 음악 공연인 게이타 가수로 활동한 말레이시아 출신 레이비 오(26)라는...
화염과 연기가 가득 찬 11층에 도착해서는 화상을 입은 채 계단에서 꼼짝하지 못 하던 여성을 발견해 직접 1층까지 업고 내려왔다.
LG복지재단 관계자는 “자신의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에서도 위험에 처한 시민을 보고만 있을 수 없었기에 차가운 겨울 바다와 화염 속으로 망설임 없이 뛰어든 시민들의 용기 있는 행동을 함께 격려하자는 뜻”이라고 선정...
짐을 챙겨 나오면서 연기를 마시고 화염 때문에 등에 화상을 입은 A 씨는 모텔에서 가장 먼저 대피해 구조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A 씨가 객실 방문을 열면서 산소가 공급돼 불길이 더욱 거세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A 씨가 병원 치료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5시 44분께 송정해수욕장 달집태우기 행사장에서 점화 순간 화염과 함께 폭발이 일어났다.
이 사고로 A씨와 B씨가 얼굴에 1∼2도 화상을 입었고, C씨가 폭발 충격에 놀라 뒤로 넘어져 찰과상을 입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주최 측이 달집태우기를 위해 미리 뿌린 인화성 물질에서 생긴 유증기가 점화 순간 폭발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과...
대개 상처가 깊고 호흡기 손상을 동반할 수 있는 화염화상의 경우에는 폭발사고 등을 예방하는 게 최선이다. 락스나 빙초산 등 화학약품으로 화상이 발생했을 때에는 재빨리 흐르는 물에 약품을 씻어내고, 마셨을 경우에는 토해내야 한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화상 원인은 매우 다양하므로 원인별 안전수칙을 꼼꼼히 살펴 숙지하고, 영유아뿐 아니라...
산불로 인해 화상입거나 호흡기 손상 등 부상자는 187명으로 확인됐다.
가족이나 친지가 실종됐다고 신고한 전화가 수십 통에 달하는 점에 비춰 사망자 수는 더 늘 것으로 관측된다.
구조 당국은 산불 발생 사흘째인 이날부터 불에 탄 주택과 차량 등을 일일이 점검하며 실종자 수색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그리스 대테러 당국도 산불 원인 규명에 돌입했다. 이번...
주점 안은 순식간에 화염으로 뒤덮였으며 대피하지 못한 손님 33명은 유독가스를 마시고 쓰러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쓰러진 사람들을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3명은 숨졌다.
이 씨 역시 방화 과정에서 몸에 불이 붙어 전신 70%에 2도 화상을 입어 경기도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씨는 범행 직후 달아났다가 3시간 30분 만에 주점에서 500m 떨어진 선배...
프랑스 내무부에 따르면 19일 오후 4시께(현지시간) 샹젤리제 거리에서 차량 한 대가 경찰의 밴 차량에 돌진해 충돌한 뒤 폭발과 함께 화염에 휩싸였다.
경찰차에 돌진한 차량 안에 있던 용의자는 심각한 화상을 입고 체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곧 숨졌다.
용의자는 31세 남성으로 프랑스 파리 외곽도시 거주자로 알려졌다. 그는 프랑스 수사당국의 테러 위험인물...
실수라곤 하는데 아랫배 허벅지까지 화상 입어서 이게 심재성 2도~3도화상이라 카는데 이건 말이 안되는 게... 라면 가지곤 절대 심재성 2도 이상 나올 수 없는 게 3도부터는 기름이나 화학물 화염 고압전류의 의해서 나타나는데 상처보니까 심각하긴 하던데 범위가 정말 넓어서... - ㅇㅇ***
피해 승객 A씨는 아랫배부터 허벅지, 주요 부위(성기)까지 심재성 2도~3도...
18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화염 속의 진실게임-가면 쓴 방화범은 누구인가?'를 주제로 2013년 벌어진 사건의 진실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날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거론된 사건은 2013년 9월 한 가구 창고에서 원인 미상의 화제로 인해 황모씨가 화상분포 60%라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황씨의 상태는 매우 심각한 수준으로, 의료진은...
지구촌교회가 화염에 휩싸였다.
13일 오전 9시 32분쯤 서울 종로구 평창동 지구촌교회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발화지점은 지하 3층·지상 2층짜리 교회 건물의 2층 사무실 쪽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불로 건물 안에 있던 목사 김모 씨는 팔과 다리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른 신도 6명은...
26일 오전(현지시간) 일본 구마모토현 아소산 나카다케 제1화구에서 1000m 높이의 분연이 치솟았다. 이날 화염과 함께 상공 1000m까지 화산재가 치솟았고 구마모토현뿐 아니라 인근 오이타현 30km 지역까지 화산재가 퍼졌다. 일본 기상대는 화상 경계 레벨을 2단계로 올리고 분화구 주변 입산을 통제했다.
하지만 쇼크를 일으킬 정도의 화염에 노출된다면, 시신의 기관지 등 호흡기관에는 그을음이나 발작 등 화상의 흔적이 나타나야 하는데, 효진 씨의 경우에는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 또 일어서 있는 상태에서 가스를 켜다가 사고를 당했다고 보기엔 시신의 뒷부분이 지나치게 깨끗했다. 특히 머리카락 뒷부분이 탄 흔적이 없었는데 전문가들은 만약 서 있는 상태에서 얼굴에...
탑승자 5명은 전원 숨졌고 인근 버스 승강장에 있던 고등학교 3학년 박모(18)양은 헬기 폭발로 인한 화염에 다리에 2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당시 헬기는 저공비행을 하다 떨어져 폭발하듯 부서졌다.
실제로 한 방송사에 제보된 블랙박스 영상을 보면 헬기는 지표면과 수직에 가까운 각도로 바닥에 곤두박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