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장관은 한국이 2032년 달 탐사선 착륙과 2045년 화성 탐사라는 목표를 설정했고 이를 추진해가는 과정에서 NASA의 달 탐사 프로젝트인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의 성공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멜로이 부국장은 한국 기업이 로봇, 운송, 통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적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양국 간 협력 잠재력이 높다고 평가했다.
양측은 2016년...
닐드 교수는 “화성 환경에 적합한 탐사로버를 만드는 팀부터 호주에서 가장 빠른 자전거를 만드는 팀, 무인비행기팀 등이 활동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실제 기업 환경처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팀워크나 리더십 스킬 등 기업에서 필요한 실용적인 기술을 배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2-23년 호주 연방예산안에 따르면 R&D 예산은 전년 대비 3.2% 증가한...
우주 탐사를 지원하기 위한 인프라 건설부터 유지보수 등의 역할을 하는 로봇 차량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시카다 이노베이션즈의 가장 오래된 상주 기관이자 서포터 역할을 하고 있다. 모슨 로버스가 개발한 20kg의 저중량 로봇 차량인 R1은 우주에서 자동화 작업을 지원하는 로봇으로 ASA의 달에서 화성으로 가는 트레일블레이저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모슨...
그동안 나사가 우주에 보낸 로봇들은 인간의 모습이 아니라 대개 다수의 바퀴를 단 자동차 모습을 닮아 있었다. 달이나 화성 같은 극한의 우주 환경에서 탐사 임무를 맡을 때 쉽게 부서지지 않도록 설계된 것이다. 하지만 2030년까지 유인 달 기지를 운영하겠다는 목표가 세워진 이후 각종 위험한 건설 작업을 수행할 로봇이 필요해졌고, 우주 로봇의 모습은 섬세하고...
구는 최근 학생들이 우주탐험 대원이 돼 화성 도시를 구축해보는 실감형 콘텐츠를 운영해온 체험존을 확장했다. AI존·로보틱스존·XR존을 새롭게 구축하고 3종의 우주탐사 미션 프로그램을 추가했다.
AI존에서는 생성형 AI 프로그램을 활용해 나만의 도시를 기획하고, 로보틱스존에서는 자율주행 자동차와 로봇을 조작하며 우주선에 물건을 싣고 운반해볼 수 있다....
달 탐사 차량을 연구 중이다.
테슬라의 경우 로보틱스 분야에서는 2021년 자체적으로 인간형 로봇 ‘테슬라 옵티머스(테슬라봇)’을 선보였지만 항공·우주 산업은 사실상 별개 기업인 ‘스페이스 X’의 몫이다. 심지어 스페이스 X의 장기적인 목표는 화성을 시작으로 인류를 여러 행성에 거주하는 ‘다행성 종족’으로 만드는 것이다.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를...
때문에 과거에는 달에 사람을 보낸다는 것은 어떤 큰 목적을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었지만 지금은 달이나 화성을 탐사해 희귀 원소도 찾고 경제적인 이득을 얻을 수 있어 달을 두고 세계 각 나라들의 경쟁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 최초 달 탐사선 ‘다누리호’ 발사 1주년…‘한국판 나사’ 설립은 산 넘어 산
우리나라도 가만히 있을 수는 없죠. 이미...
물리탐사연구선 진수/명명식(HJ중공업 영도 조선소)
△한일 산업협력포럼 참석(석간)
△해저지질자원 국가 대형연구 인프라 ‘탐해3호’ 바다 위에 떳다(석간)
△2023년 전문무역상사 간담회 및 지정식(석간)
△디지털 플랫폼 기반 전기안전관리시스템 구축 가속화(석간)
△한-리투아니아 경제협력 확대방안 논의
△소형 e-모빌리티 지역 인프라 연계·협력...
최근 정부가 내놓은 2032년 달 탐사, 2045년 화성 착륙 등에 실제 참여할 우주 전문가를 키워내 국가 차원의 우주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이바지하겠다는 목표다.
한화 스페이스 허브 관계자는 “한국의 우주 연구와 산업을 이끌어갈 청소년을 지속해서 육성할 수 있도록 교육 인프라에 대한 지원 규모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1차관은 “대한민국의 과학기술이 지구를 넘어 달에 닿았다”며 “앞으로 다누리가 보내올 달 과학 연구자료를 기반으로 정부는 10년 뒤 달 착륙선을 우리 발사체로 쏘아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장기적으로 화성탐사도 준비할 것”이라며 “국제 우주탐사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면서 대한민국 우주개발 역량을 계속해서 키워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정수천
중국 통신위성이 미국 정찰위성 피해 달아난 사례 공개 감시와 기동은 우주에서 필수 요소지만, 전쟁 능력으로 평가 우주 쓰레기 처리 중국 ‘로봇 팔’ 위성도 위협 미국 우주사령관 “향후 자국 탐사선 격추 가능성” 우려
미국과 중국이 육해공뿐 아니라 우주에서도 치열한 견제를 벌이고 있다. 화성 탐사와 개인 비행을 넘어 이젠 우주 전쟁으로까지 그 범위가...
정 지명자의 부친은 화성 탐사로봇 스피릿의 온도 유지 장치를 개발한 재미 과학자 정재훈 박사다.
현직 미국 대사 중 한국계로는 성 김 인도네시아 대사와 유리 김 알바니아 대사가 있다. 성 김 대사는 지난달 대북특별대표로 지명돼 중책을 맡았고, 유리 김 대사는 바이든 정부의 주한미국대사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이날 중국국가항천국(CNSA)이 공개한 톈원 1호의 탐사 로봇 '주룽'(祝融)이 촬영한 사진에는 화성 착륙지 전경과 화성 지형 등이 담겼다.
붉은색의 황량한 벌판과 더불어 지표면 곳곳에 널려있는 돌도 찍혀있다. 또한, 화성에 안착한 중국 착륙선이 국기와 함께 있는 장면도 공개됐다.
주룽은 지난달 22일 착륙 플랫폼을 벗어나 화성 표면에 도달, 탐사 작업을...
우선 기조 연사로 미국 폴윤 교수와 연세대학교 미래항공우주기술센터장인 이동규 교수가 NASA의 화성탐사 프로젝트와 우리의 우주 전략에 대해 강연했다. 또 시각장애인이 직접 운전하는 자동차를 개발하고 휴머노이드 로봇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데니스홍 UCLA 기계공학과 교수 겸 로봇 연구소 로멜라 소장도 영상으로 기조 강연에 참여했다.
이외에도...
22일 관영 매체 중국 중앙(CC)TV에 따르면 중국국가항천국(CNSA)은 홈페이지에서 이날 오전 10시 40분 중국 최초의 화성 탐사 로봇 ‘주울’이 안전하게 착륙 플랫폼을 벗어나 화성 표면에 도달해 탐사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룽이 톈원 1호 착륙기에서 2개의 레일을 타고 화성 표면에 내려 주행하는 모습을 담은 카메라 영상을 공개했다.
높이 185...
중국국가항천국(CNSA) 사진 공개
중국 탐사 로봇 ‘주룽’이 화성 지평선을 촬영한 사진을 중국국가항천국(CNSA)이 공개했다고 BBC가 1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중국 화성 탐사선 톈원 1호는 앞서 15일 화성 유토피아 평원 남부에 착륙했다. 이로써 중국은 미국과 소련에 이어 전 세계 세 번째로 화성 착륙에 성공한 국가가 됐다.
주룽이 촬영한 사진에는 평평한 화성의...
중국 신화통신은 15일(현지시간) 화성 탐사선 톈원 1호 착륙선과 여기에 실린 탐사 로버(이동형 로봇) 주룽이 화성 최대 평원지대 유토피아에 착륙하는 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톈원 1호는 지난해 7월 23일 지구와 화성이 가장 가까워졌을 때 발사돼 약 7개월간 4억7000여 만km를 비행한 끝에 지난 2월 10일 화성 궤도에 진입, 이번 임무 가운데 최고난도인 착륙까지...
지난해 7월 23일 발사된 톈원 1호는 약 7개월간의 비행 끝에 지난 2월 화성 궤도에 진입, 궤도를 돌며 자료를 수집해왔다.
톈원 1호의 착륙 이후에는 탐사로봇 ‘주룽’(祝融)이 약 3개월간 탐사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탐사 로버 ‘주룽(祝融)’은 바퀴가 6개 달린 태양광 탐사 로봇이다. 주룽은 높이 1.85m, 무게는 240kg으로 중국 고대 신화에 나온 최초의 ‘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