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수자원관리동맹(AWS)으로부터 기흥·화성, 평택, 중국 시안 사업장에 대해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해 수자원 관리 체계의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물질의 순환이용 가치를 인정받는 ‘순환자원’은 폐기물 발생량 저감을 위해 올해 3월 환경부로부터 9건을 추가 취득하는 등 매년 품목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50인 미만 사업장 등에 대해서는 ‘소화 및 경보·대피설비 지원사업’을 연계해 지원하고,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등에 대해서는 환경부·소방청과 ‘합동점검’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경기 화성시 리튬 배터리 제조업체인 아리셀에서 지난달 24일 발생한 화재사고로 근로자 23명이 숨졌다. 사망자 대다수는 외국인 근로자다. 고용부는 공장 관계자 3명을...
6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 발표
△행안부 합동 폭염 대비 현장 점검
31일(수)
△민관협력 노동법 교육 및 노동법 준수 캠페인 개시
△국민내일배움카드 운영규정 개정안 시행
△상반기 근로감독결과 발표
8월 1일(목)
△고용부 장관 09:30 전지 사업장 현장방문 및 간담회(경기 화성), 15:00 프리랜서 등 노동약자 현장 간담회(서울 서초구)
△고용부...
김 위원장은 특히 최근 화성 배터리공장 화재사고에 대해 “‘위험의 외주화’를 넘어 ‘위험의 이주화’라는 비판이 나온다”며 “오늘 특위 제안에는 이주민이 많이 일하는 안전사고 취약사업장에 대해 중점적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방안 등이 포함돼 있다. 현장에서 바로 이행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에서는 후속조치에 성실히 임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당시 자활센터는 이 '1호점'을 모범 자활사업사업장으로 성공시키기 위해 메뉴 개발에서부터 레시피 관리, 직원 조리 자격증 취득, 직원 교육에 이르기까지 매장 운영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준비했다.
센터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공모 창업자금과 경기도 자활기금 지원을 이끌어내 사업비를 마련했고, 부족한 금액은 시로부터 지원을 받았다.
이 같은 준비 덕에...
사업대상은 공고일 기준 도내 11개 시·군인 가평군, 군포시, 남양주시, 수원시, 시흥시, 안산시, 안성시, 여주시, 용인시, 포천시, 화성시에 본점 및 사업장을 둔 도시형소공인이다.
도시형소공인은 연매출 80~120억원 이하,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제조업체를 지칭하며, 세부기준은 업종별로 다소 차이가 있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이번 사업은 소공인들의 실질적인...
점검대상 100개소는 리튬과 유사한 인화성, 폭발성이 높은 금속성 물질(나트륨, 마그네슘 등)을 취급하며 취급량이 상대적으로 많은 사업장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안전점검 주요 내용으로는 △화학사고 예방·대응 방안 안내 △유해화학물질 안전시설 개선 △화학안전(방재)물품 비치 △도 지원사업 안내 등이다. 소방은 1단계 점검과 마찬가지로 위험물관리법...
전삼노는 8일 오전 11시 경기 화성시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H1 정문에서 단체 행동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총파업에 나섰다. 8일부터 이날까지 사흘간 1차 총파업을 진행 중이다.
전삼노 측에 따르면 1차 총파업 참여 인원은 기흥, 화성, 평택, 천안, 온양, 구미, 광주 등 전국 각지 반도체 생산 현장에서 6540명이다. 설비·제조·개발(공정) 직무에서만 5211명이...
고용노동부는 불법파견 등 현장관행에 대한 효과적 개선을 위해 사업장을 선별하고 적발률을 높이는 방향으로 근로감독을 내실화한 결과라는 입장이지만, 인력난이 심각한 중소 제조업체에 불법파견이 만연해 있다는 현실을 반증하는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일각에서는 이와 같은 중소 제조업체의 인력난과 음성적으로 만연해 있는 불법파견의 해결방안으로...
전삼노는 이날 오전 11시 경기 화성시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H1 정문에서 결의 대회, 파업가 제창, 행진 등 단체 행동을 진행하며 총파업에 나섰다. 전삼노 측에 따르면 이날 총파업 참여 인원은 기흥, 화성, 평택, 천안, 온양, 구미, 광주 등 전국 각지 반도체 생산 현장에서 6540명으로 집계됐다. 설비·제조·개발(공정) 직무에서만 5211명이 참여했다. 이날 현장에 모여...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삼노는 8∼10일 사흘간 화성사업장 정문 앞에서 집회를 여는 등의 방식으로 쟁의 행위를 이어갈 계획이다.
노조는 총파업에 따른 요구안으로 △전 조합원에 대한 높은 임금 인상률 적용 △유급휴가 약속 이행 △경제적 부가가치(EVA) 기준으로 지급하는 초과이익성과급(OPI) 기준 개선 △파업으로 인해 발생하는 임금 손실에 대한 보상...
가운데 뿌리산업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도내 뿌리기업이 고부가가치 첨단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등을 통해 뿌리산업체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1차 사업은 도내 5개 시군인 화성시, 김포시, 부천시, 군포시, 연천군의 뿌리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약 150개 이상의 기업이 신청하는 등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8일에는 경기 화성시 H1 사업장 앞에서 노조원들이 모인 가운데 결의대회도 진행한다.
전삼노 관계자는 “이번 총파업의 근본 목적은 생산 차질에 피해를 끼쳐 목표를 이루는 것”이라며 “파업이 어떤 것인지 확실히 행동으로 보여줄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1차 총파업 이후 2차, 3차 점점 더 수위를 높여갈 생각”이라며 “2차에서 무기한...
이 기간에는 경기도 화성사업장 정문 앞 도로에서 단체 행동도 나선다. 이후 그 다음 주에도 5일간의 2차 총파업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사는 최근 2주 동안 중앙노동위원회 사후 조정 회의를 진행했지만 타협하지 못했다. 지난주 3차 회의에서는 사측이 △노사 간 임금교섭 최종 타결 전 비조합원에 대한 임금 조정 결과 발표 지양 △일회성 여가 포인트...
더불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작년 11월 화성 테크 캠퍼스(YJ Tech Campus)를 개원해 배터리 장비사업에도 진출했으며, 중장기적으로는 2차전지 전해질 속의 양극과 음극을 외부와 전기적으로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는 부품인 '리드탭(Lead Tab)'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2024년 연간 매출액은 538억 원으로 전년 대비 13.3% 증가할...
이 시장은 현장을 지키는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이웃 도시 화성시에서 발생한 참사와 관련해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들이 안타까움과 함께 애도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을 터, 저도 같은 마음으로 이렇게 분향소를 찾았다"며 "이번 사고 직후 용인도 배터리 관련 업체 9곳의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고, 그 외의 사업장이나 공장에도 위해 요소가 없는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전면적으로 외국인 (근로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주거부터 안전, 모든 면에 있어서 지원하고 기본권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난해 5500개 지도 사업장을 이번엔 9000개로 확대해 의견을 주신대로 적극적으로 기본권 보호를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사업장에는 관계법령에 따라 산재보험료 외에 지급된 보험급여의 50%에 해당하는 금액(낼 보험료의 5배 한도)을 추가로 징수할 예정이다.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화성시 화재사고 희생자와 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유감의 뜻을 전한다”며 “안타까운 사고를 당한 근로자와 유족 한분 한분에게 산재 보상 절차를 신속히 안내하고, 부상자 치료에 만전을...
위한 사업 전략 수립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삼성전자 DS(반도체)부문은 26일 화성사업장에서 글로벌 전략회의를 열고 하반기 전략을 구상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 DS부문의 수장으로 임명된 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이 주재하는 첫 부문 전략회의다. 이정배 메모리사업부장 사장, 최시영 파운드리사업부장 사장, 박용인 시스템LSI사업부장 사장 등 고위급...
이와 함께 전지 제조업 사업장 500여 개소에 리튬 취급 안전수칙 자체점검표를 토대로 긴급 자체점검을 하도록 했고, 전지 관련 200여 개 회사에 대해서는 소방청 주관 관계부처 합동으로 전날부터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 등 위반 여부와 별개로 ‘불법파견’에 관한 조사도 진행될 전망이다. 사고 사망자 23명 중 18명은 외국인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