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발표된 거 갤럽인가에 보면 홍준표 시장과 더불어서 3%인가. 오세훈 시장 그래요 그런 정도고. 김동연 지사도 마찬가지로 2% 정도 나왔으니까.
▷임윤선: 죄송합니다. 홍준표 시장 의문의 1패네요.
▶박성민: 홍준표 시장은 지금 뭐 진중권 교수와 더불어 전당대회에 출마한 분으로 보입니다. 그 정도로 이슈를 많이 말씀하시는 분인데 그러니까 그 오세훈...
근데 내려가 가지고 그때 친박에 다 밀리던 사람이 지금 경남도지사는 박안수 후보라...근데 여기는 그때 정말 절박한 사람들 홍준표, 이방호, 김정호 이런 사람들 갖고 이겼잖아요. 그리고 또 재선에 성공하고 뭐 이런 경력도 있는데. 이번에 또 대구로 옮겼어요.
▷임윤선: 그렇구나 이분이 당심 얻기 프로젝트군요.
▶박성민: 경남도지사 때 자기는 대구에서 학교...
그러니까 홍준표, 오세훈, 원희룡 이분들이 다 일제히 다 친윤이 돼갖고 막 뛰지 않습니까? 이거는 제가 2010년에도 비슷한 걸 봤어요. 그때도 이명박 대통령이 주위에 이런 얘기들이 있었어요. 가장 유력한 대권주자인 절대 박근혜는 아니다. 공사석에서 얘기하는 거 보면, 절대 무슨 일 있어도 박근혜는 아니다. 그러니 오세훈 시장한테도 당신이 서울시장 재선에 도전해서...
‘김기현 2기 체제’ 인선 당시에도 경북 재선이자 친윤인 이만희 의원을 임명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혁신위의 대사면을 두고서는 익히 설왕설래가 오가고 있었다. 초선 의원은 “이준석 전 대표는 내년 1월에 징계가 끝나서 총선에 출마할 수 있고, 홍준표 대구시장은 총선에 출마할 것도 아니다”라면서 “이건 통합이 아니다. 이번 결정으로 실질적 득을 보는 사람은...
洪 “친이도, 친박도 모두 권력에 빌붙은 하루살이”
홍준표 대구시장인 9일 “나는 국민적 기반으로 정치하는 사람이지 계파 믿고 정치하는 사람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나를 잡범 취급하면서 재물로 삼아 수해 대비 부실과 각종 스캔들이 묻혀졌다면 그걸로 나는 만족한다”며 글을 올렸다.
홍 시장은 “지난해 대구시장으로...
“제가 예측하기에는 연말이 가기 전 한동훈 장관이 결국 정치권의 부름에 응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예상했다. 특히, “원희룡 장관도 총선에 출마하려고 한다는 말을 전해 들었다”며 윤석열 정부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장관들이 총선 지원에 나설 것을 전망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날 SNS에 “지금은 지게 작대기라도 모아 총선에 대비할 때”라고 주장했다.
재선인 이용호 의원도 페이스북에 “으레 야당 대변인의 비판 성명이려니 했는데 우리 당 소속 홍준표 시장의 입에서 나온 말이라니 차마 믿어지지 않는다. 더욱이 이재명 대표를 만나서 주고받은 얘기라니 얼굴이 화끈거린다”고 꼬집었다. 이 의원은 “홍 시장과 이 대표가 만난 시점이 윤석열 대통령 취임 1주년이다. 덕담을 못 할망정 밖에 나가 집안 흉이나 보는...
국민의힘이 6·1 지방선거 대구시장 후보로 대권주자였던 5선의 홍준표 의원을 선출했다. 3파전으로 치러진 이번 경선에서 김재원 전 최고위원과 유영하 변호사는 탈락했다.
강원지사 후보로는 재선 의원을 지낸 김진태 전 의원, 제주지사의 경우 허향진 전 제주대 총장이 각각 낙점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정진석 위원장은 23일 오전 국회 브리핑을 통해...
전통적으로 야당 텃밭이었던 대구시장 자리에는 권영진 시장이 재선에 도전할 예정이었으나 홍준표 의원이 대구시장 출마 의지를 밝히며 불투명해졌다.
◇충북지사 : 국힘 나경원, 민주당 노영민과 대결 전망...이혜훈 출마 시사하며 공천 경쟁 예고
충북지사 후보 자리에는 민주당에서는 노영민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유력 인사로 꼽힌다. 국민의힘 측 대항마로는...
이외에도 윤 후보는 공동선대위원장직에 김기현 원내대표, 김도읍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경선에서 홍준표 의원을 도왔던 조경태 의원, 스트류커바 디나 라파보 대표를 임명했다. 디나씨는 사할린 강제이주 동포의 손녀이자 워킹맘으로 후보 직속기구인 청년위원회에서도 참여하고 있다.
선대위 부위원장으로 조수진, 배현진, 정미경, 김용태, 윤영석 최고위원...
이날 원 전 지사는 윤 후보를 향해 같은 경쟁 상대였던 홍준표 의원, 유승민 전 의원의 합류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을 요구했고 윤 후보는 이를 도와달라고 전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김 전 의원은 윤 후보가 원 전 지사의 선대위 합류를 두고 특정직을 부탁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전날에도 비공개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면담하고 일부 의원들을 비공개로...
윤석열 후보는 5일 47.85% 득표율을 기록하며 지지세가 오르던 홍준표 의원(41.5%)을 제치고 대선후보로 선출됐다. 이로써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와 양강을 형성케 됐다.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결정되기 전, 민주당 의원들은 윤 후보와 홍 의원 중 누가 더 상대할 만한지 묻는 질문에 상이한 답변들을 내놨다.
한 초선 의원은 “국민의힘 경선 토론회를 보면 윤 후보는...
2010년 지방선거에서 성남시장에 당선돼 재선에 성공했다. 2017년 19대 대선 민주당 후보경선에 나섰다. 2018년 6.13 지방선거에서 51%로 경기도지사(민주당)에 선출됐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불거진 그해 10월 29일에 촛불 집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공개적으로 주장했다. 여러 현안에 소신 발언으로 이 지사는 '사이다 정치인'이란 별칭을 얻게 됐다....
홍준표 무소속 의원과 하태경 의원, 원희룡 제주도지사 등 다른 야권 주자들이 윤 전 총장 비판에 가세했다.
친보수 논객 장성철 공감과논쟁 정책센터소장이 19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은 비판에 불을 지폈다. 장 소장은 “얼마 전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처, 장모의 의혹이 정리된 일부의 문서화된 파일을 입수했다”며 “국민 선택을 받는 일은 무척 힘들겠다는 게 고심 끝에...
국민의당 합당…"최우선 과제"윤석열·홍준표 등 당내로 끌어와야당내 불거진 '경험 부족 우려'도李 "대선 승리 위해 믿어주길 부탁"
헌정 사상 최초 30대 당수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대표에 관한 관심이 뜨겁다. 기존의 문법이 아닌 새로운 관점으로 변화를 만들 것이라는 기대에서다. 우려도 크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분당을 지역에서 문재인 민주당 후보의 득표율(40.08%)은 전국 전체 수치보다 1%포인트(P) 낮았고,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22.83%)는 전국 전체 득표율보다 1.2%P 낮았다. 반면 ‘중도보수’ 노선을 표방했던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9.11%로 전국 득표율(6.76%)을 크게 웃돌았고, ‘극중주의’를 내세운 안철수 후보 또한 21.82%로 전국 수치(21.41%)보다 약간 높았다. 유 후보의...
2016년 치러진 20대 총선에서는 송석준 새누리당 후보가 50.99%의 득표율로 당선됐지만, 이듬해 치러진 19대 대통령선거에서는 문재인 민주당 후보가 36.39%를 득표해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27.47%)를 8.62%P(포인트) 차이로 이겼다. 가장 최근 치러진 2018년 지방선거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2.16%를 득표했다. 민주당 지지세가 점차 높아지는 흐름이 관찰되고는...
민 후보는 동대문구을 선거구에서 2012년 19대 총선에서 당시 5선을 노리던 홍준표 전 대표를 꺾었으며, 2016년 20대 총선에서는 58.16%의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한 바 있다.
민 후보는 교통 인프라 구축을 대표 공약으로 내걸었다. 그는 청량리역에서 목동을 잇는 강북횡단선 착공을 본격 추진하고,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C) 건설 사업이...
경남 현역 의원 10명 가운데서도 국회부의장인 5선의 이주영 의원과 4선의 김재경 의원 등 중진과 원내수석부대표인 김한표(재선) 의원까지 3명이 컷오프됐다. 지역을 대표하는 ‘대선 주자급’ 정치인 2명과 국회부의장 등에 세간의 예상을 뛰어넘는 ‘칼질’이 이뤄진 것이다.
홍준표 전 대표 역시 공관위에 강하게 반발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