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원희룡, 윤상현 후보는 한 후보의 이른바 ‘읽씹’(읽고 무시) 논란에 ‘한동훈 대세론’을 꺾기 위해 맹폭에 나섰고, 홍준표 대구시장도 이에 가세했다. 한 후보는 “제가 연판장 구태를 극복하겠다”며 정면 돌파에 나섰다.
나 후보는 7일 페이스북에 “이래서 그들은 총선을 졌던 것”이라며 글을 올렸다. 나 후보는 “어설프게 공식-비공식 따지다 우리 당원과...
홍준표 대구시장은 “당분간 국대 경기는 안 봐야겠다”며 쓴소리를 남겼는데요. 무엇보다 많은 비판을 받는 건 축구협회입니다. 협회 차원의 진상 조사나 구체적 판단 없이 우유부단한 상황만 지속하고 있다는 지적이 쏟아졌는데요. 실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관련 조항이 없다는 이유로 “소집하지 않는 징계밖에 없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여권 관계자는 “국민의힘에 한동훈 장관만큼 인지도 있는 정치인은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기현 대표 체제에서 당 지지율이 정체되면서 힘이 실리는 분위기다. 홍준표 대구시장도 이날 “총선을 이끌고 갈 지역 중심인물마저 부재인 상태에서 앞으로 총선을 어떻게 치르겠다는 건지 걱정”이라고 했다.
내년 1월까지 당원권이 정지됐으니 공천은 물 건너가지 않았냐고 묻는 맑고 순수한 영혼들을 위해 잠시 설명드리자면, 국민의힘은 2017년 당원권 정지 상태였던 홍준표 현 대구시장의 징계를 무효로 선언하고 대통령 선거에 내보내는 결단력을 가진 정당이다.
돗자리 편 김에 천기누설을 하나 보태자면, 이준석 전 대표는 ‘마삼중(마이너스 3선 중진)’ 신화의 발생지인...
정직하지 않으면 어떻게 신뢰하겠습니까”라고 말을 맺었다.
앞서 홍준표 대구시장도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정면돌파”를 해야 한다는 글을 남겼다. 홍 시장은 “곤란한 순간을 모면하기 위해 거짓말을 하면 거짓이 거짓을 낳고 일은 점점 커진다”며 “뒤늦게라도 잘못을 인정하고 수습을 해야지 계속 끌면 국민적 신뢰만 상실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청년보좌역 한상현씨는 “아직도 홍준표·유승민 경선 후보를 지지했던 20~30대는 위장당원의 역선택이라고 생각하시나. 이석기를 석방하자던 신지예는 품으면서 이준석은 왜 버리시나”라며 “이 길대로 간다면 반드시 실패할 후보를 보좌해 역사에 죄를 지을 수 없다. 저는 이 자리에서 청년보좌역 직을 내려놓겠다”고 말한 뒤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잊혀졌던 반값 아파트는 2006년 다시 소환된다. 노무현 정부 때의 집값 폭등으로 무주택 서민들이 고통과 절망에 빠지면서다. 야당이었던 한나라당 홍준표 의원과 민주노동당 심상정 의원이 ‘토지임대부’ 법안을 내놓았고 2009년 특별조치법이 제정됐다. 공공이 소유한 토지에 아파트를 지어 땅값을 뺀 가격으로 싸게 분양하고, 땅의 임대료를 따로 걷는 방식이다.
이를...
국민의힘 대선경선 후보 4명(원희룡·유승민·윤석열·홍준표)이 두 번째 TV 토론에서 맞붙었다. 앞서 4명의 후보들은 11일 광주에서 첫 토론을 펼치며 호남을 향한 구애를 펼쳤으며, 이번 토론에선 제주 도민들의 표심을 잡기 위한 다양한 공약을 제시했다.
'제주 제2공항' 설전…"확장안은 어떠냐"
우선 오랜 제주 현안 중 하나인 '제2공항'에 대해...
1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이 전 위원을 소환해 조사 중이다.
이 전 위원은 100억 원대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 씨로부터 고급 수산물과 골프채 등을 받은 의혹을 받는다.
이 전 위원은 김 씨에게 야당 대표 출신 정치인을 소개하는 등 정관계 인사를 연결해 준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지사 출신인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과 포항이...
홍준표, 2. 황교안, 3. 윤석열”이라고 언급했다.
윤 전 총장이 결국은 대권 후보가 되기 위해 사퇴했다고 해석한 것이다.
조 전 장관은 전날에도 ‘윤석열 검찰총장의 정치적 중립성과 직업윤리’ ‘검찰의 탈선엔 끝까지 침묵…정의도 상식도 선택해’ ‘기업 협찬 대가성 입증…윤석열 부인 곧 소환’ 등 윤 전 총장을 겨냥한 기사들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유하기도...
지난 2016년 홍준표 당시 경남도지사에 대한 주민소환이 추진되었던 사례가 있으나 서명자 수 부족으로 투표가 무산되기도 했다. 주민소환제도에 따라 직이 상실된 실사례로는 2007년 하남시 주민소환 투표에 의해 시의원직을 상실한 유신목·임문택 전 하남시의원이 있다.
한편 주민소환제의 상위 개념으로 볼 수 있는 국민 소환제는 대한민국 헌법상 불가능하다는...
그는 보수 정당 텃밭인 경남에서 유일한 진보정당 도의원으로 활동하며 진주의료원 폐지, 무상급식 폐지, 교육감 소환 허위 서명 등에 앞장섰다.
특히 무상급식 폐지 철회를 요구하는 단식농성을 벌이는 과정에서 당시 홍준표 경남지사와 날카로운 대립각을 세워 주목받기도 했다.
여 당선자는 지난 20대 총선에서 승리한 노 전 의원의 상임선대본부장으로...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지 1년이 지나고 있지만, 대선 결과를 받아들이지 못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에 대한 심판이란 얘기다. 홍 대표는 문재인 정부가 남북 정상회담 개최 등 한반도 평화 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과정에서 ‘위장평화쇼’라는 등의 막말 논란을 일으켜 여론의 뭇매를 맞은 바 있다.
그는 “선거는 원래 평가다. 잘했으면 한 번 더 밀어주고 잘못했으면...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14일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검찰 소환과 관련해 “복수의 일념으로 전전(前前) 대통령의 오래된 개인비리 혐의를 집요하게 들춰내 꼭 포토라인에 세워야만 했느냐”고 말했다.
홍 대표는 이날 오전 본인의 페이스북에 이같이 밝히고 “MB(이명박)처럼 부메랑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이어 “모든 것을 지방 선거용으로 국정을...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24일 소속 의원들에게 검찰의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특활비) 수사에 불응할 것을 지시하고, 특활비 수사를 위한 특검을 도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홍 대표는 전날 베트남 방문을 마치고 감기 몸살로 이날 의원총회에 불참했다. 그 대신 김태흠 최고위원을 통해 자신의 지시를 의원들에게 전달했다.
김 최고위원에 따르면 홍 대표는...
‘son_****’는 “이정현 탄핵되면 내 손에 장을 지진다, 홍준표 선거에서 못 이기면 강물에 뛰어들겠다 더니...”, 아이디 ‘형**‘는 “손에 장 지진단 X도 있었지. 누가 믿어?”라며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이 외에도 ‘mim7****’는 “나랏일했다는 인간들이 어찌 죄다 사과하고 책임질 줄을 모르나?”, ‘Pe***'는 “최 의원님은 제발 약속 지키시길... 정치인인데...
이어 "홍준표 대표가 적법절차를 부정하고 김장겸 지킴이 노릇을 하는 건데 지금 이건 '말 바꾸기'를 하고 있는 것"이라며 "2008년도에 정연주 KBS 사장 당시 홍준표 대표가 당시 새누리당 원내대표였다. 그때 정연주 사장의 경우 소환장을 두 번, 세 번 발부했으면 그 다음에 들어가는 절차는 법에 따라서 체포영장을 발부하는 거다. 이렇게 얘기했고...
그런가 하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7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군 개혁을 명분으로 좌파 단체가 중심이 된 고발사건이 난무한다”라며 “이들이 군 장성들을 여권 몰이로 내쫓고 있다”라고 말했다. 해당 발언은 박찬주 대장 부부의 갑질을 감싸는 듯한 뉘앙스로 논란이 일었다.
한편 공관병에 대한 과중한 업무 부과, 폭행과 폭언 등으로 갑질...
구체적인 방안을 밝힐 수 없다고 한다”면서 “그렇다면 도대체 누구에게 물어봐야 한다는 말인가. 이번에는 실무 국장이라도 소환해야 하는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대통령 선거를 고작 11일 앞두고 뒤늦게 정책 공약집을 낸 것도 비난 받을 일”이라며 “그런데 후보와 정책본부장이 재원 조달 방안에 모르쇠로 일관하며 ‘깜깜이 선거’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자유한국당 유력주자인 홍준표 경남지사는 선별적 복지를 주창하는 대표 주자다. 홍 지사는 누리과정 지원금을 소득계층별로 차등 지급해 상위 20%는 지원 대상에서 빼고, 하위 20%는 지원금을 2배로 주겠다고 발표했다. 경남지사 재임 중에도 무상급식을 중단시켜 주민소환까지 당했지만 선별적 복지에 대한 신념이 변하지 않은 셈이다.
2011년 서울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