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김유정 대변인도 이날 여의도 당사 브리핑에서 “돼지흥분제와 욕설에 이어 인공기까지 나오다니 홍 후보는 도대체 국민의 수준을 어떻게 보느냐”며 “일말의 양심이 있다면 지금 당장 사죄하고 사퇴하라”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는 분명한 허위사실 유포이자 명예훼손”이라며 “내일 한국당 경남도당 디지털정당위원장을 창원지검에 고발하겠다”고...
또 “이러니 문재인 후보가 ‘돼지흥분제’ 홍준표 후보에게 단 한마디도 못하고 있는 것이고, 1번, 2번 후보가 러닝메이트라는 말이 나오는 것”이라면서 “유권자의 판단은 냉철하고 현명하다. 민주당은 말도 안 되는 주장으로 대구와 영남의 민심을 왜곡하고 폄하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돼지흥분제 이런 이야기로 당장 후보를 사퇴하라고 주장하는 유승민 후보가 홍준표 후보를 위해서 사퇴하겠나. (원샷 단일화는) 실제로 3당 합당이나 연대를 통한 단일화가 아닌 그 지지세력을 뺏어오겠다는 선거전략이라고 보인다”고 부연했다.
송 의원은 “일관되게 안철수 현상에 대해서 이것은 질소과자 처럼 질소공기를 주입한 것이다. 테마주, 작전주다...
이어 “일단 12년 전에 반성을 했다고 볼 수 없는 게 그 돼지흥분제 이야기 부분을 읽어보면 홍준표 후보의 친구가 여성을 강간하겠다고 하는 목적을 명백히 밝히면서 돼지흥분제를 구해 달라고 요청했고 그리고 친구들이 같이 궁리 끝에 그걸 구해줬다고 돼 있다”며 “그리고 강간 실행의 날을 결전의 날로 표현했다. 친구가 비장한 심정으로 출정했다거나 강간 공모...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의 이른바 돼지흥분제 논란에 대해 여성단체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여성단체연합은 25일 과거 '돼지흥분제'를 이용한 친구의 성범죄 모의에 가담 의혹을 받는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 후보에게 사퇴를 촉구했다.
이 단체는 이날 성명을 내고 “홍 후보의 과거 행위는 성폭력 범죄를 공모한 것으로 명백하고도 심각한 범죄행위”...
국민의당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의 후보 사퇴와 이에 대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명확한 입장을 재차 촉구했다.
김유정 국민의당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24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논평을 통해 “홍 후보의 돼지흥분제 성범죄 기사가 일본의 교도통신, 산케이신문, 프랑스 AFP통신, 홍콩의 대표지 등에 대서특필돼 전 세계로 전파되고 있다”며 “홍 후보는 더...
그는 또 '돼지발정제 성폭행' 논란을 빚고 있는 홍준표 의원을 빗대 "고매하고 훌륭한 양반들은 이를 추억으로 삼아 책까지 낸다”라고 꼬집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돼지 발정제 등 가축 흥분제 주 성분인 요힘빈을 인간이 섭취하면 환각이나 빈맥, 고혈압 등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요힘빈은 돼지발정제에 주로 사용되고 있지만 인터넷 등에서 물뽕 등...
홍준표 후보는 돼지흥분제로 강간미수의 공범이다. 즉각 사퇴해야 맞다.”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23일 TV토론에서 돼지흥분제 논란을 일으킨 홍 후보를 강하게 비판하며)
◇ “북한이 없었다면 보수는 어떻게 선거를 치렀겠나.”
(심상정 정의당 후보, 23일 TV토론에서 보수 진영 후보들이 안보 분야에서 ‘색깔론’으로 일관하자)
강간모의와 관련 고해성사까지 하고 잘못했다고 했는데 또 문제삼는 것은 참 그렇다라고 해명했습니다.
대선후보 TV토론회에서 홍준표 후보의 돼지발정제 강간모의 논란이 불거지자 네티즌은 "TV토론회에서 홍준표 후보는 돼지발정제만 기억에 남는다", "홍준표 후보, 돼지흥분제 사건 그다지 반성한 것 같지 않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안철수 국민의당ㆍ유승민 바른정당ㆍ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돼지흥분제’를 이용한 성폭력 모의에 가담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에게 즉각 사퇴를 요구했다.
포문은 심 후보가 열었다. 그는 23일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중앙선관위 초청 3차 대선후보 합동 토론에서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국민여러분의 양해를 구하겠다”고 운을...
'돼지흥분제'를 이용한 성범죄 모의에 가담한 의혹을 받는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를 향해 다른 후보들의 공식 사퇴를 요구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23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로 KBS 스튜디오에서 열린 5개 주요정당 대선후보 초청 토론에서 "이번 대선은 새로운 대한민국을 여는 대선이다. 저는 성폭력 범죄를 공모한 후보를 경쟁...
유승민 바른정당 측이 22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에 대해 “뇌물수수 형사피고인, 성폭행 미수 공동정범이며 정신치료가 급선무”라고 비난했다.
유 후보 측 선대위의 이지현 대변인은 이날 “홍 후보의 돼지흥분제 사건 대처 방식을 실망스럽다 못해 국제적 망신거리”라고 논평했다.
홍 후보가 돼지흥분제 사건에 대해 “저에 대해서는 검증할 것이 없기는...
선고받은 홍준표 후보의 과거 범죄 사실이 또 드러났다” 며 “대학 시절 강간미수의 공동정범이었다는 사실이 다시 조명 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홍 후보는 자신이 약물을 제공한 친구의 강간 시도가 미수에 그친 이후에도 ‘그럴 리가 없다. 돼지 교배를 시킬 때 먹이는 흥분제인데 사람에게도 듣는다고 하더라’고 말하기까지 했다” 면서 “홍 후보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이른바 '돼지 흥분제'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21일 뉴스1 보도와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홍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에서 열린 '대선후보와 무역인과의 간담회'에 참석, 기자들에게 '돼지 흥분제' 논란을 해명했다.
홍 후보는 "서울 홍릉에서 하숙하면서 S대 학생들이 하는 이야기를 옆에서 들었다" 며...
홍준표 후보는 이와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을 거부하고 일정을 취소하는 등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홍준표 후보의 성폭력 모의 논란에 네티즌은 “돼지흥분제라니! 우리 국민 흥분 시키네”, “이런 일을 무용담처럼 자서전에 써넣는 건 무슨 생각이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