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를 둘러싼 진실공방과 전현희 더불어민주당의 살인자 발언을 둘러싼 여야 충돌까지, 하루하루가 증오다. 특히 막말 정치는 정치 혐오증을 불러일으킨다.
앞서 1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검사 탄핵 청문회에서는 김건희 여사에 대한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살인자' 발언에선 여야가 정면으로 충돌해 현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다....
근데 내려가 가지고 그때 친박에 다 밀리던 사람이 지금 경남도지사는 박안수 후보라...근데 여기는 그때 정말 절박한 사람들 홍준표, 이방호, 김정호 이런 사람들 갖고 이겼잖아요. 그리고 또 재선에 성공하고 뭐 이런 경력도 있는데. 이번에 또 대구로 옮겼어요.
▷임윤선: 그렇구나 이분이 당심 얻기 프로젝트군요.
▶박성민: 경남도지사 때 자기는 대구에서 학교...
원희룡 의원은 그때 도지사였을 것 같고. 그러니까 홍준표, 또 그다음에 원희룡 그때는 도지사였기 때문에 표결을 안 했을 것 같고요. 나경원 의원은 아마...
▷임윤선: 찬성하는 취지의 글을 페이스북 등에 올렸다.
▶박성민: 나경원 의원은 찬성했을 거고 이제 그거에 대한 반대가 이제 한동훈 위원장이 직접 수사. 박근혜 탄핵은 아니지만, 수사에서 구형한 검사가...
경남도민일보가 고맙게도 좋은 관점으로 잘 써주었다”는 글과 함께 관련 기사를 공유했다. 해당 보도에는 △하북면 초·중·고 4개 학교 대상 책 꾸러미 선물 △하북면 지산리 5개 마을 경로당 책 읽기 프로그램 △양산지역 동네 책방 6곳과 연대 사업 등 각종 공익사업을 펼치고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최현철 상근부대변인은 같은 날 논평에서 “‘잊힌 사람’으로 살고...
93%), 진양홀딩스(1.06%), 서희건설(0%) 등도 움직임이 적다. 이 후보는 서울시장에 재도전한다.
홍준표 국민의힘 후보 테마주인 경남스틸(0.79%)과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 테마주인 PN풍년(0.64%)도 보합세다. 홍 후보는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했고, 김 후보는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했다.
이는 대통령 선거거 끝난지 불과 3개월 밖에 지나지 않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우선 국민의힘에서 17개 시·도 광역단체장 후보 선정을 마무리한 결과 현역 의원 4명이 의원직을 내려놓게 됐다. 경기 성남 분당갑(김은혜 의원·경기지사 후보), 대구 수성을(홍준표 의원·대구시장 후보), 충남 보령·서천(김태흠 의원·충남지사 후보), 경남 창원의창(박완수 의원·경남지사 후보) 등 4곳이다.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이광재 의원이 강원지사 후보로 나서며...
또한, 이 후보는 “홍 모 지사(홍준표)가 진주의료원을 패쇄했는데, 그때 성남시에서는 시립의료원을 만들고 있었다”며 “그 당시 성남시 기초단체장과 경남도지사가 비교, 대비됐다. 지금은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지역 현안으로 파고들었다.
이 후보는 창원 지역 유세 중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금융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긴급금융구제 지원 방안’을 발표하고...
다만 티비씨 측은 “배병일 영남대 교수가 티비씨의 사외이사로 활동중인 것은 사실이나 관련 기사 등에 대하여 홍준표와 우리 회사는 아무런 사업적 관련성이 없다”는 입장이다.
한국선재는 홍 의원이 대권 도전에 성공할 경우 그가 경남도지사 시절 추진했던 밀양신공항이 다시 추진되면 수혜를 볼 수도 있다는 기대를 받았다. 그러나 홍 의원의 대권...
특히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이재명 전 지사와 거의 정반대 공약을 내세웠다. 일하는 복지, 생산적 복지 공약을 통해 보편적 복지를 구조조정 하는 방안이다. 그는 공약을 발표하며 "자신이 경남도지사 시절 증세 없이도 복지 재원을 37.3%나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현재 같은 당 윤석열 경선 후보도 증세에는 기본적으로 반대 입장이다. 다만 증세가...
김 의원은 최연소 민선 광역자치단체장으로서 경남도지사를 지냈고, 18대 대선에 예비후보로 나서기도 했다. 박 의원은 이번 대선 경선에 후보로 나섰고, 이미 윤 후보 캠프에서 외교·안보 정책을 돕고 있다.
심 전 의장은 지난해 미래통합당의 원내대표로 활약한 바 있다. 윤 후보가 심 전 의장 비하 발언으로 논란이 됐지만, 윤 후보가 그런 취지가 아니었다고 한...
홍 의원은 ‘국가채무 청산 계획’을 묻는 말에 "경남도지사를 4년 4개월 했는데, 그때 경남도의 채무가 1조3800억 원이었다. 그래서 채무를 줄이기 위해 행정개혁을 했다"면서 "3년 만에 땅 한 평 팔지 않고 채무를 다 갚았고 퇴임 마지막엔 150억 원 흑자재정을 이룩했다"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재정 확장 정책만으로 나라를 살릴 수 있겠느냐....
홍 의원은 경남도지사 재직 시절 창원시 진해구 웅동에 ‘글로벌 테마파크 유치’를 핵심공약으로 민간사업자투자를 활용한 복합레저관광단지 개발을 추진해 미국 폭스사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당시 정부가 복합리조트 신규 사업자 공모에서 진해글로벌테마파크를 선정하지 않으면서 무산됐다. 진해오션리조트는 주류제조사 무학의 창업자...
지지율 상승 가도를 달리는 홍준표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예비경선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강성 귀족노조의 패악을 막겠다고 약속했다. 또 개헌을 통해 대통령은 4년 중임제, 의회는 비례대표를 폐지하고 양원제로 바꾸겠다고 다짐했다.
홍 의원은 7일 오후 열린 국민의힘 정책공약발표회 '체인지 대한민국, 3대 약속'에서 "경남지사 시절 강성노조와...
도시락 싸갈 형편이 안 되어 점심시간마다 수돗물로 배를 채워야 했던 어린 소년이 있었습니다.그 소년이 자라 대한민국 검사가 되어 이 땅의 정의를 세웠고 정치인이 되었습니다.국회의원 5번, 경남지사 2번, 원내대표, 당대표 2번을 거쳐다시 대통령 후보로 나섰습니다.물로 배를 채우던 그 절박한 심정으로 마지막 정치 도전에 나섭니다.진충보국(盡忠報國)의...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의 당시 대선후보이던 홍준표 의원은 경남지사직을 조기 사퇴했는데, 이를 두고 여야를 막론하고 비판이 쏟아진 바 있다. 보궐선거가 발생하지 않는 시점에 사퇴해 경남도민의 선택권을 제한하고 도정 공백을 초래했다는 것이다.
문재인 당시 후보는 “국정농단 탄핵반대 정당 대선후보가 도정을 팽개쳤다. 1년간 경남지사는 없다. 이렇게...
최근 ‘드루킹’ 사건으로 김경수 경남지사가 징역형을 선고받자 “현 정권의 정통성에 근본적이고 심각한 하자가 있음이 사법부 판결로 확인됐다”고 윤 전 총장이 언급한 부분에 대해 지적한 것이다.
홍 의원은 이어 “그럼 정통성 없는 정부에서 검찰총장을 했다는 말인데 이는 자기 부정이다”며 “정통성 없는 정부라고 공격하는 건 우리가 해야 되는데...
김경수 지사직 상실 정치생명 타격'대선 공정성' 논란에 민주당 악재
‘드루킹 댓글조작’을 공모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경수 경남도지사에게 징역 2년이 최종 확정됐다. ‘친노(노무현), 친문(문재인)’ 적자로 평가받는 김 지사는 지사직을 상실하게 됐다. ‘친문 표심’이 크게 출렁이면서 대권 판도에도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21일 오전 대법원 2부...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댓글 불법 여론조작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2년형을 확정받았다. 이에 야권 대선 주자들은 선거공작의 실체가 드러났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댓글 조작을 주도했던 드루킹과 문재인 대통령의 연관성을 지적하며 의견을 내놓으라고 요구했다.
대법원은 21일 댓글 조작 혐의로 기소된 김 지사의 상고심에서 징역 2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