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김천, 천안 등 포도 주산지를 중심으로 재배면적이 늘고 있는 홍주씨들리스는 당도 18.3브릭스, 산도 0.62%에 새콤달콤하고 은은한 머스켓향이 나는 포도다. 과육이 아삭하고 저장성이 우수해 유통에 유리하다.
슈팅스타는 솜사탕 향에 독특한 포도알 색이 특징인 씨 없는 포도로, 과육이 단단하고, 알 떨어짐(탈립)이 적다.
김 원장은 “과일 품종 다양화는...
우리에게 낯익은 포도 품종인 캠벨얼리(미국), 샤인머스캣(일본) 이외에 홍주씨들리스, 글로리스타 등과 같은 적색을 띠는 국산 신품종 포도 수출 역시 늘고 있다.
국산 신품종 포도 수출액은 2022년 1만 달러(1톤)에서 2023년 4만 불(3톤)으로 늘었고, 올해는 27만 달러(18톤)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홍주씨들리스는 껍질째 먹을 수 있고 당도와 식감이 좋으며...
올해 새롭게 선정된 품목으로는 김치 가공품 이외에도 간편 쌀가공식품(냉동 김밥), 국산 원유 사용 발효유 등 2개의 가공식품과 키위(스위트골드), 포도(홍주씨들리스), 고구마 등 3개의 신선식품이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김치 가공식품은 김치 시즈닝, 동결건조 김치 등 김치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품목으로, 젓갈을 사용하지 않은 비건 제품도 있어...
이날 행사에서는 △사과(루비에스, 피크닉 등) △배(슈퍼골드, 창조 등) △포도(홍주씨들리스) △키위(스위트골드, 골드원 등)와 같은 국산 신품종들과, 기후 변화로 국내에서 생산되는 아열대과수까지 총 5품목 17종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신품종 과일 판매전이 열려, 소비자들은 일부 품종을 시식 및 구매할 수...
홍주 씨들리스는 씨들리스는 '씨 없는 빨간 포도'라는 뜻으로, 2013년 개발된 국산 품종이다. 송이 무게는 500~600g으로 식감이 아삭하고 머스켓과 비슷한 향이 난다.
외국산 씨 없는 포도인 '크림슨 씨들리스'와 당도는 비슷하고, 산 함량은 높아 새콤한 맛이 난다.
특히 홍주씨들리스에는 에피카테킨, 캠프페롤, 쿼세틴, 레스베라트롤 등 항산화 물질 함량도...
‘홍주 씨들리스’는 수입산 씨 없는 포도를 대체할 국산 품종으로 일반 포도에서 볼 수 없는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수입산 씨 없는 포도인 ‘크림슨 씨들리스’같은 품종과 평균 당도는 18브릭스 정도로 비슷하나 산 함량이 높은 편이라 새콤달콤하며 은은한 향이 난다.
특히 ‘홍주 씨들리스’의 경우 포도 알이 잘 떨어지지 않고 저장성이 뛰어나 추후 수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