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후보는 단계동, 풍물시장 일대에서 주민들을 만나고 무실동과 시청사거리에서 유세했다.
권성중 무소속 후보는 오전에 교회를 찾고 오후에는 중앙시장, 풍물시장에서 지지를 당부했다.
강릉에서는 김경수 민주당 후보, 홍윤식 통합당 후보가 새벽시장을 찾았다. 최명희 무소속 후보, 권성동 무소속 후보도 새벽시장을 돌았으며 교회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21대 총선에 출마하는 홍윤식 미래통합당 강원도 강릉시 후보가 무소속 최명희 후보에게 후보 단일화를 공식 제안했다.
홍 후보는 10일 기자회견을 열어 "보수의 성지 강릉에서도 특정 무소속 후보의 정치적 사심 때문에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총선 결과를 내어줄 수 있는 위기에 직면했다"며 "강릉시장 3선을 지냈고, 동계올림픽 개최에 크게...
공천 배제된 후보들이 각각 출마한 강릉 선거구에서는 김경수 민주당 후보, 홍윤식 통합당 후보, 최명희 무소속 후보, 권성동 무소속 후보가 각각 유권자와 만난 뒤 토론회 준비에 몰두했다.
홍천ㆍ횡성ㆍ영월ㆍ평창의 원경환 민주당 후보, 유상범 통합당 후보, 조일현 무소속 후보는 횡성 지역을 중심으로 유세활동을 했다.
보수 우세지역인 강릉은 민주당 김경수 후보와 미래통합당 홍윤식 후보 구도 가운데 통합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최명희, 권성동 후보가 가세한 4파전으로 치러진다. 보수 단일화 없이 선거를 마치면 통합당 수성이 힘들다는 관측이다.
이광재 민주당 강원권역선대위원장은 “기울어진 운동장을 경쟁하는 운동장으로 만들려고 하는데 아직 강원 대부분이...
최고 재력가는 홍윤식(강릉) 통합당 후보로 48억8800만원을 신고했다.
이번 총선에서는 강원 지역 선거구 곳곳에서 '빅매치'가 벌어진다. 원주 갑은 민주당 이광재 전 강원지사와 통합당 박정하 전 청와대 춘추관장이 맞붙는다. 노무현 정부와 이명박 정부의 대리전 양상이 펼쳐지게 돼 특히 관심을 모으는 승부처다.
춘천 갑에서는 허영...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홍윤식 전 행정자치부 장관을 강릉에 공천한 것과 관련해 그는 "섭섭하지만 원망하는 마음은 없다"고 하면서도 "공천 만행"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권 의원은 "통합당은 총선을 불과 한 달여 앞두고 강릉 활동이 전무한 사람을 갑자기 데려와 짧은 면접으로 단 하루 만에 낙하산 공천했다"며 "강릉...
미래통합당은 10일 4ㆍ15 총선 강원 강릉 지역구에 홍윤식 전 행정자치부 장관을 단수 추천했다. 이에 따라 이 지역구에서 3선을 한 권성동 의원은 공천에서 배제됐다.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강릉에 홍 전 장관을 공천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홍 전 장관은 박근혜 정부 시절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과 행정자치부 장관을...
상견례를 겸한 이번 간담회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7개 시도지사(전남, 경남도지사는 권한대행), 김동연 부총리겸 기재부장관, 홍윤식 행자부 장관,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청와대 주요참모들이 참석한다.
이번 간담회는 중앙과 지방의 협력과 협치에 의미를 둔 시·도지사가 참여하는 제2국무회의 신설의 전 단계로 해석된다. 제2 국무회의 신설은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이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임 후 열린 첫 관계부처장관 간담회에서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과 대화를 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 부총리는 "추경안의 빠른 통과와 집행 협조를 부탁한다"며 "청년실업과 내수부진 등으로 체감 경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이날 오후 2시에 열린 전체회의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윤병세 외교부장관, 한민국 국방부장관,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 임종석 비서실장, 홍용표 통일부장관, 서훈 국정원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이상철 국가안보실 1차장이 참석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북핵 문제에 대해 “창의적 방안을 찾아내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반복적이고 습관적으로 발사하는...
2일 총리실에 따르면 회의에는 여당에서는 추미애 대표와 우원식 원내대표, 이춘석 사무총장, 김태년 정책위의장이, 정부에서는 이 총리와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이, 청와대에서 장하성 정책실장, 전병헌 정무수석, 김수현 사회수석이 참석한다.
당정청은 이날 회의에서 정부조직 개편 방향에 대해 논의를 할 계획이다.
여권은 현재...
대선일 지정 주무부처인 행정자치부의 홍윤식 장관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마친 뒤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홍 장관은 “국민의 참정권을 최대한 보장하고, 원활한 선거를 준비하기 위해 공직선거법상 허용되는 마지막 날인 궐위일로부터 60일째가 되는 날을 선거일로 정했다” 밝혔다.
헌법과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헌법재판소가...
이날 행자부는 헌재 선고 직후 홍윤식 장관 명의로 시·도 부단체장에게 지방공무원의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비상근무태세를 유지하라고 긴급 메시지를 보냈다.
이와 함께 공직기강 특별 감찰을 진행하고, 공무원이 선거중립 의무를 위반하는지도 점검해 적발되면 엄중히 문책하겠다고 전했다.
행자부는 또 경찰청과 협업해 취약분야의 안전을 강화하고 엄격하게...
회의에는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이준원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등 물가 관계부처 수장이 모두 참석했다.
이날 확정한 대책으로는 우선 설 성수품의 공급을 대폭 확대한 것이 눈에 띈다. 배추는 하루 260톤에서 500톤으로, 무는 210톤에서 405톤으로 두 배 가량...
행정자치부 홍윤식 장관은 박 대통령의 탄핵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직후 긴급현안점검회의를 열고 민생과 치안질서 확립을 지시했다. 또 행자부는 오후 8시부터 시도 부단체장 회의를 열고 지방공무원들의 비상근무 태세 유지와 공직기강 확립을 지시할 예정이다.
행자부 관계자는 “대통령 권한정지 이후 정부 부처들이 해야 할 업무들이 이미 정해졌고 그동안...
황 권한 대행은 홍윤식 행자부 장관에게도 전화를 걸어 민생 치안을 챙겨달라고 했다.
황 권한 대행은 “비상 상황을 맞아 민생치안과 지자체 관련 업무를 맡고 있는 행자부의 역할이 막중하다”며 “혼란을 틈탄 범죄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찰에 경계 태세 강화 등 특단의 대책을 강구토록 하고, 어떠한 경우에도 ‘치안 공백’이란 지적이 나오지 않도록 대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