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사고로 여야 정치권이 6.4 지방선거 운동일정을 중단한 가운데, 새누리당 세종시장 후보인 유한식 현 시장과 여권성향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인 홍순승 전 세종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이 폭탄주 술판을 벌인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새누리당 지도부는 유 후보를 윤리위원회에 회부키로 했다.
충청권 인터넷신문인 ‘디트뉴스24’의 19일 보도에 따르면...
홍순승 전 세종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이 지난달 26일 퇴임하고 나서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강순 전 경기도 용인동부경찰서장이 지난해 말 사퇴 후 용인시장 선거를 준비중이다. 박승주 전 전남 순천경찰서장이 사퇴서를 제출하고 보성군수 출마를 선언했고, 차상돈 전 경남 사천경찰서장도 사천시장 출마를 위해 공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