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신임 사장(1968년생)은 행시 36회 출신으로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 경협총괄과, 기재부 개발금융국장, 대외경제국장, 국제경제관리관 등을 역임했다. 2018년부터 2020년(당시 5대 홍남기 부총리)까지 부총리실 정책보좌관을 맡았다. 또, 세계은행 이코노미스트 및 상임이사, 국제통화기금(IMF) 선임자문관 등을 지냈다.
과거 당국에서도 화폐 대신 자산이라는 명칭을 이용해야 할 당위성에 대해 설명한 바 있다.
2021년 4월 27일 홍남기 당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는 암호화폐나 가상화폐가 아닌 가상자산이라는 용어를 쓴다”며 “화폐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주요 20개국(G20)에서도 가상자산(버추얼 에셋)으로 용어를 통일했다”고 덧붙였다.
홍남기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6일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비율 전망치를 축소·왜곡하라고 지시했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에 대해 "있을 수 없는 일이고 사실도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홍 전 부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2060년 국가채무비율 수치를 축소·왜곡했다고 하나 그런 사실이 전혀 없으며, 2020년 발표 당시 장관으로서...
문재인 정부 시절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비율 전망치를 축소·왜곡하라고 지시, 관철했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가 4일 나왔다.
감사원이 이날 발표한 ‘주요 재정관리제도 운영실태’ 감사 결과에서 홍 전 부총리가 2020년 7월 장기재정전망을 내놓을 당시 2060년 국가채무비율이 세 자릿수로 높게 발표될 경우...
한국 경제수장의 방중은 2019년 4월 홍남기 부총리의 중국 일대일로 포럼 참석 이후 5년째 이뤄지지 않고 있다. 기재부 관계자는 "5년 넘게 양국 경제장관 간 상호 방문이 없었던 만큼 대면 회담이 성사되면 양국 경제협력이 다시 본궤도에 오르는 상징적인 의미를 갖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018년 이주열 전 총재 시절 홍남기 전 부총리도 한은을 방문했는데 상견례를 겸한 오찬으로만 진행했다.
최 부총리와 이 총재가 주재하는 거시정책협의회도 본래는 차관급 회의다. 2011년 박재완 전 부총리와 김중수 전 한은 총재가 상견례를 겸한 간담회에서 두 기간관 부기관장급 회의를 매월 개최키로 합의한 회의다. 당시 임종룡 기재부 제1차관과 이주열 한은...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이나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등 당정과 대립각을 세웠던 홍남기 전 경제부총리는 결국 정책의 주도권을 갖지 못하고 사실상 '패싱'당했다. 재정 건전성을 중시하는 기재부가 당시 문재인 정부의 확장재정 기조와 맞물렸던 탓이다. 이외에도 경제수석이나 관세청장, 통계청장 등 기재부의 몫으로 여겨졌던 자리가 교수나 정치인 같은 '어공...
홍남기 전 부총리는 "한국의 절대적 국가채무 수준은 낮으나, 증가 속도가 다른 선진국에 비해 매우 빠른 것이 문제"라며 "복지제도 성숙, 통일 대비 재정 여력 확충 등 재정 소요 증가 가능성을 고려해 재정역량을 키우기 위한 재정준칙 법제화가 긴요하다"고 강조했다.
보호무역주의 강화, 중국과의 무역적자 등 변화된 대외환경에 대한 고민과...
증권(상장주식+채권) 재산은 배우자만 보유했다. 해당 재산은 6520만 원으로 종전보다 707만 원 늘었다.
자동차는 추 부총리 명의로 총 1대(2021년식 G80, 5028만 원)가 신고됐다.
한편 문재인 정권 마지막 부총리를 지낸 홍남기 전 부총리는 2022년 정기 재산변동 신고에서 20억2632만 원을 신고했었다.
당시 유명희 전 통상교섭본부장은 홍남기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수은의 대외채무보증 총액을 확대하려고 하자 근거가 충분하지 않다는 이유로 반발했고, 홍 전 부총리는 "부처 이기주의의 전형"이라고 반박했다고 알려졌다.
이후 산업부가 보도 해명자료를 통해 부처 간 합의 의사를 밝혔고, 기재부와 산업부가 논의를 진행하면서 논란은...
간담회에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홍남기 전 부총리 등 역대 부총리·장관 24명과 역대 KDI 원장 7명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정치는 국가의 비전을 제시하고 국민통합을 이끌고 갈등을 해소하는 역할이 중요하다"며 "경제 문제 해결을 위해선 정치와의 협력이 중요하므로 경제 관료는...
이날 간담회엔 추경호(앞줄 왼쪽 두번째) 경제부총리를 비롯해 강경식 전 경제부총리, 사공일 전 재무부 장관, 홍재형 전 경제부총리, 진념 경제부총리, 전윤철 전 경제부총리, 권오규 경제부총리, 박재완 전 장관, 현오석 전 경제부총리,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홍남기 전 경제부총리 등 24명의 전 부총리와 장관, 7명의 역대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이 참석했다.
간담회에는 추경호 부총리와 김동연 경기도지사, 홍남기 전 부총리 등 역대 부총리·장관 24명과 역대 KDI 원장 7명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추 부총리는 "제가 1960년생인데, 경제개발계획을 수립한 게 62년이니 이 순간까지 대한민국 발전 역사와 같이했다고 생각한다"며 "아무것도 모르던 정말 어려운 시절에 선배들에게 많이 배우며 한국이 이만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홍남기 전 부총리 등 역대 부총리와 장관들이 21일 한자리에 모였다. 추 부총리와 전직 장관들은 글로벌 경제환경의 변화 등 한국경제가 당면한 문제와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기획재정부는 21일 오전 홍릉 글로벌지식협력단지에서 재경회, 예우회, 한국개발연구원(KDI)과...
지난 4월 홍남기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WGBI 편입 의지를 밝힌 후 윤석열 정부는 바통을 이어받아 WGBI 편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WGBI에 편입되려면 △발행잔액 액면가 500억 달러 이상 △신용등급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기준 A- 이상 △시장 접근성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한국은 발행잔액과 신용등급 등 정량적 조건은 달성했지만...
지난 4월 홍남기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WGBI 편입 의지를 밝힌 후 윤석열 정부는 바통을 이어받아 WGBI 편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WGBI에 편입되려면 △발행잔액 액면가 500억 달러 이상 △신용등급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기준 A- 이상 △시장 접근성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한국은 발행잔액과 신용등급 등 정량적 조건은 달성했지만...
홍남기 전 경제부총리 전 기획재정부 장관과 함께 문재인 정부 경제팀의 마지막을 이끌었던 이억원 전 1차관과 안도걸 전 2차관은 정년을 각각 5년, 3년 남겨두고 공직을 떠났다. 1969년생으로 만 53세인 김경선 전 여성가족부 차관은 정년을 무려 7년 남기고 퇴직했다. 양성일 전 보건복지부 1차관도 1967년생으로 올해 만 55세다.
이처럼 행정고시 출신 고위관료들의...
이어 "1월 여야가 모두 30조 원 추경 요구했을 때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돈이 없다며 14조 원을 예산으로 가져왔다"며 "4개월 만에 기재부가 윤 정부 추경에는 53조 원의 초과세수를 가져왔다. 기재부가 초과세수를 숨겨놓았다가 정권이 바뀌면 내놓기로 한 것이면 국기를 흔드는 범죄행위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우리나라의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러시아 재무장관이 발언할 때 자리를 지켰다. 러시아는 이번 보이콧에 대해 G20을 정치화한다고 비판했다. 의장국 인도네시아는 매우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다른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게 의장국의 주 업무이다. 인니의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일본의 일간지 ‘닛케이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 “G20은 국제경제협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