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집에서 경기를 즐기는 집관족을 겨냥해 다양한 ‘응원 먹거리’를 판매한다. 인기 델리와 베이커리를 최대 50% 할인 특가에 선보인다. 또한 베이커리 브랜드 ‘몽 블랑제’에서는 ‘집관 응원 야식 대전’을 열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생크림모카번 6입과 식사빵베스트팩을 전 점에서 23일까지 30% 할인 판매한다. 먹거리와 찰떡 궁합인 ‘세계맥주...
지하에 입점한 홈플러스를 제외한 지상 72%는 서부티엔디가 장기 책임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또 신한서부티엔디리츠는 자리츠인 서부티엔디제1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이하 신한서부티엔디제1호리츠, 자리츠)를 통해 용산 그랜드머큐어를 매입할 예정이다.
그랜드머큐어는 서울 드래곤시티 건물 3개 동 중 하나인 하이엔드 레지던스 호텔이다. 용산역...
신세계그룹은 리츠(REITs) 사업에 관심을 보인다. 리츠는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이나 부동산 관련 자본이나 지분(Equity)에 투자, 발생한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당하는 회사나 투자신탁을 뜻한다.
8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신세계그룹은 계열사인 신세계프라퍼티를 중심으로 이지스자산운용과 함께 리츠AMC(자산관리회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MBK파트너스는 오프라인(홈플러스)을, SK텔레콤은 온라인(11번가) 사업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각각 △온ㆍ오프라인 시너지 창출 △점유율 확대 및 역량 강화가 가능하다. 일각에선 MBK파트너스가 신세계-네이버 연합처럼 SK텔레콤과 연합 전선을 구축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에 대해 SK텔레콤 측 역시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매각...
롯데쇼핑은 지난해 11월 5개 점포 및 물류센터 토지를 롯데리츠에 양도해 약 7300억 원을 확보했다. 이를 포함한 올해 1분기 보유한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2조8616억 원 수준이다. 여기에 화학과 금융사까지 계열사로 둬 실탄은 충분한 것으로 평가된다.
홈플러스를 운영하는 MBK파트너스도 최근 점포 유동화에 나서며 자금을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11번가를 운영하는...
롯데쇼핑은 지난해 11월 5개 점포 및 물류센터 토지를 롯데리츠에 양도해 약 7300억 원을 확보했다. 이를 포함한 지난해 보유한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1조9131억 원에 달한다. 여기에 지난달에는 롯데물산에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월드몰 지분 전량을 8300억 원에 매각했다. 현재까지 마련한 실탄은 2조7000억 원 내외로 추정된다.
홈플러스 역시 최근 들어 점포 매각에...
시행
△홈플러스(주)의 대규모유통업법 위반행위 제재
6일(화)
△공정위 위원장 08:30 코로나19대응 중대본회의(서울청사), 10:00 국무회의 (서울청사), 14:00 소비자법학회 학술대회(대한상공회의소)
△전자상거래법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학술대회 개최
△롯데칠성음료(주)의 부당지원행위 제재
7일(수)
△공정위 위원장 09:30 코로나19대응 중대본회의...
국민연금은 2006년 12월 코람코자산신탁이 설립한 '코크렙NPS제2호기업구조조정부동산투자회사'라는 리츠를 통해 홈플러스 10개점에 투자했다. 6월 말 현재 해당 리츠에서 국민연금은 지분 86.7%를 보유한 최대주주이며, 우리은행이 나머지 13.30%의 지분을 들고 있다. 당시 매입거래 금액은 6338억 원으로 이중 국민연금이 1950억 원(86.7%), 우리은행이 300억 원(13.3%)을...
홈플러스 관계자는 “매각으로 갈지, 재임대로 갈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지난 3월에는 이마트가 스타필드를 지을 예정이던 서울 마곡지구 부지를 태영건설-메리츠종금증권 컨소시엄에 8158억 원에 매각했다. 재무 건전성 및 투자재원 확보 차원에서다. 이 부지는 2013년 서울주택도시공사로부터 약 2400억 원에 매입해 7년 만에 5600억 원의 시세 차익을...
유경PSG자산운용은 홈플러스 3개 점포에 투자하는 ‘유경공모부동산투자신탁제3호’의 펀드설정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회사에 따르면 이 펀드의 투자대상은 매출이 양호한 홈플러스 울산점, 구미광평점 및 시화점이며, 매매 대금은 약 3003억 원이다. 홈플러스의 20년 책임임대차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배당이 가능하며, 5년 만기 목표수익률은 연 7...
‘유경공모부동산투자신탁제3호’ 펀드는 홈플러스의 3개 점포를 S&LB 구조를 통해 매입 및 운용하는 펀드이다. S&LB(Sale & Lease Back)는 매도인이 부동산을 매각하는 동시에 임차하는 거래방식으로, 해당상품은 홈플러스가 보유자산을 매각 후 20년 장기 책임 임차하는 구조이다.
이 펀드의 투자대상은 홈플러스 울산점, 구미광평점 및 시화점이고...
연초부터 1조5000억 원 규모의 홈플러스 리츠 상장이 무산됐다. 이로써 2015년 MBK파트너스가 7조6000억 원에 인수한 홈플러스의 엑시트(exit) 플랜도 꼬였다.
넥슨 매각도 ‘빈수레가 요란한’모양새였다. 매각대금만 1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지만 팔리지 않았다. 성사됐다면 국내 최대 규모의 M&A였다. 김정주 넥슨 회장이 가격 간극에 생각을 접은 것으로...
이와 별개로 흥행 실패로 코스피 상장 계획을 한차례 철회했던 홈플러스리츠도 시장 상황을 봐가며 상장을 재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전문가들은 주요 유통업체들의 부동산 유동화 움직임이 업계의 구조적 문제와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실탄 확보를 위한 노력으로 보고 있다. 최근 유통업은 인구 구조와 소비 트렌드 변화, 강력한 유통업 규제 등 구조적인...
올 4월 홈플러스리츠가 상장에 실패했을 때만 해도 시장의 분위기는 어두웠다. 리츠운용사의 한 임원은 “신한, 이랜드, 롯데 등 굵직한 플레이어들이 참여하며 공모리츠의 신뢰도와 인지도를 끌어올렸다”며 “홈플러스리츠는 공모리츠에 대한 인식이 지금보다 낮던 시기에 운영 주체가 언제 발 뺄지 모르는 사모펀드라는 점까지 더해져 투자자에 부담이 된...
연초부터 홈플러스리츠를 필두로, 하반기에 롯데리츠, NH리츠 등이 출범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공모 리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 역시 공모 리츠가 앞으로 성장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세금 측면에서 공모리츠의 성장이 기대되는 이유는 지방세법 시행령의 개정 때문”이라면서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안 시행 시...
지난 3월 홈플러스리츠는 홈플러스 매장 51개 점포를 기초자산으로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준비했다. 이를 통해 홈플러스는 당시 공모가 기준으로 약 1조5000억 원의 자금을 확보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 결과 기대치를 밑돌면서 홈플러스리츠는 상장을 철회하고 해산했다. 다만,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은 지난 7월 사업전략...
당시 홈플러스는 리츠 상장으로 4조 원 가량의 자금을 확보해 주주인 MBK파트너스가 회사 인수를 위해 조달한 4조 원대의 차입금 중 일부를 갚고, 나머지를 온라인 사업 및 창고형 할인매장 강화 등 신사업에 투자할 계획이었다.
임 사장은 “우리보다 나을 것이 없는 싱가포르와 일본에서도 전략 사업으로 키우고 있지만, 한국에서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되면서...
홈플러스가 리츠 상장에 대한 재도전 의지를 밝혔다.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은 25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더플라자호텔 기자 간담회에서 “당장은 아니지만, 꼭 재도전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2월 홈플러스는 흥행 실패를 예상해 리츠 상장 계획을 철회했다. 당시 홈플러스는 리츠 상장으로 4조 원 가량의 자금을 확보해 주주인 MBK파트너스가 회사 인수를...
홈플러스는 리츠를 통한 자금 회수를 시도했으나 상장에 실패했다.
국내 토종 PEF인 MBK파트너스는 동북아 지역을 주요 활동 무대로 해외 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최근에는 초콜릿 브랜드 고디바의 아시아태평양 사업군을 10억 달러에 인수했다. 이외에도 중국 이하이 카렌탈, 일본 쿠로다, 타사키 등을 포트폴리오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