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연의 시즌 기록은 3승 2패 17세이브 4홀드, 평균자책점 2.11이다.
LG의 외국인 타자 오스틴도 8월 MVP 후보에 올랐다. 오스틴은 8월에 타율 0.367 9홈런 35타점을 기록하며 LG의 타선을 이끌었다. 또한 구단 역사상 첫 '30홈런-100타점' 타자에 등극하며 LG의 역대급 용병 반열에 올라섰다. 올해가 2년 차인 오스틴은 아직 KBO 월간 MVP를 받은 적이 없다.
삼성의...
'2024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에서 롯데의 지명을 받고 올해 프로에 데뷔한 정현수는 7경기에 나와 평균자책점 4.50, 1홀드를 기록 중이다. 18일 키움과의 경기에서 2번째 투수로 나와 3과 3분의 1이닝 동안 삼진 7개를 잡으며 무실점을 기록한 게 지금까지 가장 좋은 활약이다. 롯데는 정현수가 좋은 기억이 있는 키움을 상대로 최대한 많은 이닝을 버텨주는 것이...
박상원이 8월 13경기에서 14이닝을 던지며 1승 6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0으로 맹활약했다. 한승혁은 12경기 2승 1패 5홀드 평균자책점 3.18로 좋았다. 김서현은 평균자책점은 5.00으로 높지만 4홀드로 힘을 보탰다.
이제 관건은 하이메 바리아다. 또 다른 외국인 선수 와이스가 연일 맹활약으로 팀을 상승세로 이끄는 가운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MLB에서는 통산 23경기에 출장해 24와 3분의 2이닝을 투구하며 평균자책점 1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7.30을 기록했으며, 마이너리그에서는 158경기(선발 21경기)에 나서 16승 12패 14세이브 12홀드 평균자책점 4.63을 기록했다.
이로써 KIA는 이번 시즌 두 번째 대체 외국인 선수와 동행하게 됐다. 앞서 KIA는 1선발로 기대를 모았던 윌 크로우가 팔꿈치 부상으로...
프로통산 680경기에서 88승 95패 27세이브 57홀드 평균자책점 4.57을 기록했다. SK 와이번스를 거쳐 KIA 타이거즈, 한화 이글스, LG에서 활약한 그는 올 시즌을 앞두고 LG에서 방출 통보를 받았다.
사실상 은퇴를 준비해야 할 상황이었던 송은범은 JTBC '최강야구' 트라이아웃에도 도전했지만, 출연이 성사되지 않았다. SK와 한화에서 김성근 감독의 지도를 받았던...
장현식은 이번 시즌 64경기에서 64와 3분의 2이닝을 소화하며 4승 3패 14홀드 평균자책점 4.04를 마크 중이다. KIA 불펜 중에서는 가장 많이 등판한 장현식은 최소 말소 기간인 열흘을 채운 뒤 다시 1군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선발과 불펜에서 핵심 투수를 잃은 KIA는 아직 대체 선발을 결정하지 못한 상황이다. 다만 롱 릴리프인 임기영이 대체 선발로 낙점될...
한현희가 솔로 홈런을 얻어맞으며 첫 승은 날아갔지만, 정현수는 홀드를 챙기며 힘겨웠던 1군에서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겼다.
정현수는 그간 2군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줬지만, 1군에서는 평균자책점 6.00을 기록하는 등 매번 아쉬운 경기를 선보였다. 하지만 이날 경기로 팬들의 함성을 듣는 롯데의 좌완 투수의 면모를 보여줬다.
한편, 정현수는 JTBC 인기예능...
한국프로야구(KBO) SSG 랜더스의 노경은(40)이 리그 최초로 2시즌 연속 30홀드 달성에 단 1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노경은은 13일까지 61경기에 출전해 6승 4패 29홀드, 평균자책점 2.73을 기록해 팀의 핵심 불펜 역할을 맡고 있다. 불혹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노경은은 리그 최다 홀드, 투수 리그 최다 경기 출장을 기록하며 KBO를 대표하는 '마당쇠'로 자리 잡았다....
올 시즌 프로야구에서 12경기 1승 2패 2홀드 평균자책점 7.04를 기록 중이다.
6월 25일 NC 다이노스전에서 선발 데뷔전을 치른 김윤하는 지난달 25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 7이닝 2피안타 3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프로야구 데뷔전 승리를 따냈다. 여기에 8월 7일 SSG 랜더스 전에서 패전 투수가 됐지만 7이닝 7피안타 1사사구 2탈삼진 4실점...
이에 KIA는 알드레드와 윌 크로우를 웨이버 공시하고 메이저리그(MLB) 통산 120경기(선발 112경기)에 출장해 36승 37패 2홀드 평균자책점 4.30을 기록한 수준급 선발 자원 에릭 라우어를 영입하는 초강수를 뒀다.
2위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등판을 앞둔 라우어는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구사한다. 특히 190cm의 큰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라우어는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120경기(선발 112경기)에 출장해 36승 37패 2홀드 평균자책점 4.30을 기록한 수준급 선발 자원이다. 특히 2022년에는 MLB 내셔널리그 중부지구의 강팀인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11승 7패, 평균자책점 3.69로 팀의 3선발 역할을 맡으며 주가를 올렸다. 그러나 다음 해에 오른쪽 어깨 충돌 증후군에 시달리며 성적이 떨어졌고 올 시즌엔...
볼더링은 4.5m 높이의 암벽에 설치된 다양한 인공 구조물을 정해진 시간 이내에 통과해야 하는 종목이며, 리드는 15m 높이의 암벽에 설치된 인공 구조물(돌출부·홀드)을 잡고 6분 안에 가장 높이 오르는 종목이다.
한국 요트의 '간판' 하지민(35·해운대구청)은 악천후로 경기가 취소되며 26위로 이번 올림픽을 마무리했다. 7차 레이스에서 '깜짝' 1위를 기록하며...
제네시스는 공식 성명에서 "제네시스 글로벌 홀드, 제네시스 글로벌 캐피털 등 모든 제네시스 계열사가 구조조정을 마쳤으며, 챕터11 파산 계획에 따라 약 40억 달러 규모의 디지털 자산 및 달러화를 채권자들에게 반환하기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블록체인 분석업체 아캄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최근 한 달간 비트코인 총 1만2000개의 이상을...
고우석은 마이애미 이적 후 트리플A에서 16경기에 나와 21이닝을 던져 2승 1홀드 평균자책점 4.29를 기록했다. 앞서 5월 5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마이애미로 트레이드된 직후 트리플A 잭슨빌 점보슈림프에 편입된 고우석은 5월 31일 지명할당(designated for assignment)을 거쳐 빅리그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된 뒤 잭슨빌 소속으로 공식 이관됐다.
트리플A에서 무난한...
삼성 불펜의 7월 성적은 2승 6패 9홀드 2세이브인데 반해 블론세이브만 5차례로 10개 구단 중 가장 많았다.
위기의 삼성은 반전을 위해 베테랑 백정현을 마운드에 올린다. 6월 이후 5이닝 이상을 버텨주는 백정현의 등판과 타선의 활약으로 무더운 여름 불펜 투수들의 체력 안배를 해줄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반면 25일 에이스 고영표의 7이닝 1실점 호투로 개막 후...
프로통산 680경기에서 88승 95패 27세이브 57홀드 평균자책점 4.57을 기록한 송은범은 지난해 11월 LG 트윈스에서 방출된 뒤 팀을 찾지 못하고 있었다.
은퇴 수순을 밟고 있던 상황에서 이 단장은 지난 6월 임창민, 김재윤, 오승환 등 주축 불펜 투수들이 체력 난조를 보이자 송은범에게 연락해 복귀 의사를 물었다. 이 단장은 "송은범의 경험과 경력을 높게...
올해 45경기에 등판해 3승 1패 13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2.61을 작성하며 팀의 허리를 지탱한 최지강의 이탈로 두산은 불펜에 대한 고민을 떠안게 됐다. 급하게 이영하를 롱릴리프로 활용할 예정이지만 이들의 체력도 언제 저하될지 알 수 없는 불안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10경기에서 4승 6패를 거두고 있지만, 공동 5위 NC 다이노스(6승 4패)와 kt 위즈(8승...
24경기에서 29이닝을 동안 1승 3패 3홀드 평균자책점 5.90을 기록했다.
애초 김건국과 김사윤을 한 번에 활용하거나 임기영을 대체 선발로 고민했던 KIA는 윤영철의 부상이 생각보다 깊고 복귀에 오랜 시간이 걸리게 되자 계획을 바꿨다. 이범호 감독은 "건국이와 사윤이를 2~3이닝씩 던지게 하면 불펜에 과부하가 온다"며 "기영이는 사이드암이라 현재...
그는 올해에는 트리플 A에서 24경기 35과 3분의 1이닝을 소화하며 5승 4패 3홀드 평균자책점 5.60을 찍었다. 커리어 대부분을 불펜으로 출장했지만, 두산은 높은 타점에서 위력적인 직구를 선보이는 발라조빅은 스플리터, 커브, 슬라이더 등을 구사하는 포피치 투수로 평가해 발라조빅과 25만 달러에 계약을 체결했다.
두산은 지난해 11승 5패로 압도적인 모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