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목욕탕에서는 혼찌검에 이어 손찌검까지 하려던 사람을 봤는데.
그런데 찌검이 대체 뭐지?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던 말에 부딪힌 나는 집에 돌아오자마자 사전을 뒤졌다. 두 가지 풀이가 있었다. 1)비듬의 경북지방 방언. 비듬은 살가죽에 생기는 회백색 잔비늘을 말함. 2)작은 모래나 흙이 묻어 있는 음식 등을 씹을 때 입에 걸리는 상태. 두 가지 다 내가 원하는 답이...
배우 여현수가 라면을 먹다 아내 정혜미에게 혼찌검이 났다.
여현수는 4일 방송된 KBS1TV ‘엄마의 탄생’에 출연해 아내 정혜미와 초보 부모 역할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방송에서 정혜미는 딸 지아에게 모유수유를 하고 있었던 상황. 하지만 남편인 여현수는 정혜미의 앞에서 라면을 끓여먹으며 아내의 화를 이끌었다. 모유수유 때에는 음식에 신경을 써야 하기...